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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관을 넘긴 노수련생 수련생을 보면서…

문장/ 중국대륙대법제자

【명혜망2008년04월23일】우리 가족은 모두 수련하는 대가족이다. 나이 많은 어머니는 이미 수련한지 10년 된 노동수이다. 어머니는 탄압받기 전 법공부와 연공에 정진했고, 소업하면서 관을 넘길 때도 견정했을 뿐만 아니라 사부님을 무척 존경했다. 그러다 99년 7,20 이후 우리가 각 정부부처에 진상을 알리려갔을 때 집에서는 피비린내 나는 박해를 받고 있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잇달아 불법 감금되었고, 노동 교양소에 갇히게 되었다. 그 때 어머니가 느꼈을 압력이 엄청났겠지만 여전히 어머니는 많은 대가를 치르면서도 법에서 인식하였기에 우리 모두 “영웅 어머님”으로 불렀다.(속인의 관념)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어머니는 법공부를 게을리 했다. 법공부를 하면 졸음이 왔고, 속인의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어떤 면에서는 그 표현이 아주 뚜렷했다. 예를 들자면, 노인 부양문제나, 재산문제, 자녀의 안전문제에 민감했고, 옛날 친지간의 은혜와 원한을 잊지 못했으며, 예전에 고생했던 일 등 여러 관계를 법에서 인식하지 못했다. 더구나 어머니는 사악이 장기적으로 박해하자 두려움이 점점 많아져 대법책과 자료들을 숨겨놓고도 악경의 움직임이 조금만 보여도 주의시키면서 도리어 공포감을 과장되게 조성했다.

가끔씩 나가서 자료를 배포해도 두려움 때문에 발정념조차 주동적으로 하지 않았는데, 이는 수련 중에 부정확한 상태로 나타났다. 즉 법공부할 때 졸았고, 많이 먹으면 허약해지는 병증세가 나타났다.(어머니는 비록 말로는 승인하지 않았지만 내심으로는 이를 내려놓지 못했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2007년 전에는 관을 넘기고, 소업하고, 반박해 등 ‘곤두박질하면서도 다시 일어나는’식으로 관을 넘겨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자식으로서 법리적으로 어머님을 도와드렸다.

후에 어머니가 한 번 감기에 걸리고 난 뒤 증세가 더욱 심해져 병원에 갈 것인지 물었더니 가겠다고 했다. 그 때 우리 자매들은 친인의 정을 움직였는데, 어머니는 속인의 방법으로 대충 자신에게 닥친 관을 넘긴 뒤 다시 수련하려는 생각이었다. 그리하여 한편으로는 입원하여 주사를 맞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법을 들으면서 정법구결을 묵념했다. 그렇게 한주일이 지나도 어머니늬 병세가 심각해져 먹은 것을 다 토해냈다. 병원에서는 다른 큰 병원으로 옮기도록 권했지만 어머니는 장거리이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쇠약해져 있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더 이상 치료하지 않겠다. 죽든지 말든지 사부님께 맡기겠다. 수련인의 표준대로 잘 하겠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뒤에도 어머니는 죽만 조금씩 먹었고 그나마 대부분 다 토해버렸다. 그래서 우리는 또 어머니가 잘못되기라도 할까봐 속인의 방법으로 혈압을 재고 혈당을 측정했다. 그래서 혈당치가 높으면 약을 쓰면서 병원의 아는 사람에게 치료방법을 물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수련인의 방법으로 정각 발정념을 하면서 정법구결을 염했다. 그리고 동공을 조금씩 연마하면서 어머니를 둘러싼 채 경문을 읽었다. 그러나 그렇게 할수록 병세는 더욱 깊어져 물 한모금도 마실 수 없었다. 어머니는 이런 고통을 받으려하지 않았는데(속인의 관념으로) 어떤 때는 법리상으로 말하거나, 어떤 때는 속인의 관념으로 말했다.

우리가 더 이상 어머니를 도와드리지 못하고 있을 때(속인의 관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점화해 주셨다.

정진하는 몇 명의 수련생이 찾아와 어머니는 보시더니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이야기해 주었다. “속인이 어찌 신의 병을 봐 줄 수 있겠는가?”『로스앤젤레스설법』

동수들은 정의 물질을 섞지 않고 잘 깨닫고 있었다. 정법이 최후에 이르렀는데 아직까지 이렇게 크게 소업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라면서, 이는 낡은 세력, 흑수의 박해라는 것이었다. 즉 낡은 세력이 누락을 이유로 박해를 진행하여 대법제자의 의지를 떨어뜨려 세인을 구도하는 역량을 약화시키려는 목적이라고 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어머니에 대한 정을 내려놓고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중, 관련된 설법을 반복해서 읽어 드렸다. 그리고 모두 발정념으로 견정하게 낡은 세력과 흑수의 박해를 부정했다.

“연공하지 못하게 한다.”면 연공을 견지할 것이다.(한 대법제자가 악경에서 맞아서 다리가 끊어져도 여전히 가부좌를 견지한 실례로 어머니를 격려했다.) “먹으면 토하게 한다”면 먹어야 한다. “앉아서 머리가 어지럽고 매스껍게 한다.”면 앉을 것이다.

이렇게 이틀을 견지하며 반복했더니 기적이 일어났다. 한 달 동안 음식을 드시지 못하던 어머니가 식사량을 되찾아 젊은이와 비슷하게 먹었고, 시력도 정상을 회복했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어머니와 우리 모두 기뻐서 사부님과 대법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몰랐다. 또 다시 대법의 신기함을 실증했으며 반신반의하던 주변사람들로 하여금 초상적인 대법의 현오함을 느끼게 했다.

속인의 병원에서 속인식으로 치료하던 어머니는 일반적인 소업관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낡은 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제자가 정념이 강하면 사부는 회천력이 있노라” (了却人心恶自败)(《洪吟二》의 내포를 더욱 깊이 체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 수련생이 관을 넘을 때 주위의 수련인(특히 친인) 모두에게 고험으로, 모두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았는가를 보며, 법으로 일체를 가늠하는 동수들의 심태가 관을 넘기는 수련인의 심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섞어 수련할 수 없으며, 법에 대한 견정한 신념에 추호의 허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관을 넘기거나 반박해 중에 법리에 대해 깨달은 것을 반드시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

문장을 잘 쓰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면서 ‘바쁘다’는 생각의 교란으로 많이 미루고 있다가 이제야 문장을 쓰게 되어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죄송한 마음이다. 나의 글이 나이 많은 동수들이 생사관을 넘기거나 반박해 중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문장작성:2008년 04월 22일
문장발표:2008년 04월 23일
문장갱신:2008년 04월 23일
원문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8/4/23/1770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