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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晩會) 매표 체험

글/토론토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20일】

1. 매표는 한 차례 큰 시험

나는 전 세계 65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만회 매표문제는 우리 전 세계 대법제자들에게 있어 한 차례 전면적인 검증과 시험이라고 본다. 답안지는 매 사람(만회를 치르지 않는 도시의 수련인도 포함)의 손에 쥐어졌고 시험 문제는 다음과 같다.

○ 어떻게 사존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용할 것인가, 당신은 미래에 가장 빛나는 대각자가 마땅히 가져야 할 선념(善念)을 품었는가?
○ 어떻게 자신과 중생과의 관계를 바로 잡을 것인가, 중생들이 위험에 처한 이 시각에 당신은 미래의 가장 위대한 대각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자비와 구도능력을 가졌는가?
○ 어떻게 자신을 내려놓고 전력을 다해 정체를 원용하고 협력할 것인가, 당신은 개인의 역량과 사존께서 육성한 대법입자 정체역량간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가?
○ 어떻게 일체 사람의 집착과 관념을 내려놓을 것인가, 당신은 정말 신(神)의 상태인가?

지구상 어디에 있는 사람이든 매 사람의 시험지는 같은 것이다. 답안의 좋고 나쁨은 현지에서 표를 파는 상황이 바로 커트라인이 되는데, 여기에는 각 지역 수련생의 많고 적음이나 표의 많고 적음과는 관련이 없다. 법에서 청성(淸醒)하고 수련에서 순정(純淨)한 것이 가장 큰 지지가 되며 어느 도시가 수련에서 성숙하고 법리상에서 돌파가 있다면 다른 도시들을 모두 이끌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념(神念)과 신력(神力)으로 돕는 것이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바로 사람마음과 인정(人情)으로 돕는 것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근본적으로 불합격하거나 심지어 백지 답안을 낼 가능성이 크다.

2. 매표는 수련이지 병 치료가 아니다

만회를 개최하는 도시 전체의 대법제자들을 한 사람에 비유한다면 표가 팔리지 않는 것은 마치 이 사람에게 큰 병이 생긴 것과 같다. 만약 이때 이 사람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병을 치료하려 한다면 이 사람은 결국 구도되지 못한다. 그러나 만약 이 사람이 시간을 다그쳐 수련하고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것을 아주 분명히 안다면 그럼 병은 일초도 안 돼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수련했고 제고했고 성숙했으며 미래우주를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병’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바로 작년에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기적을 보여주셨다. 뉴욕에서 2만 장의 표가 마지막 일주일 사이에 갑자기 다 팔린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아주 많고 아주 많은 신적(神迹)을 이용해 우리에게 사부님께선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신 것을 수없이 알려주셨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왜 표가 팔리지 않는가? 이는 우리에게 ‘병(病)이 있음’에도 우리가 여전히 자신을 수련하려 하지 않으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병을 없애주실 것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자(覺者)가 함부로 속인의 병을 없애줄 수 있는가? 만약 우리가 속인이라면 우리가 중생을 구도하고 신(新)우주로 진입할 자격이 있단 말인가?

어떤 도시에서는 몇 십만 위안의 광고비를 쏟아 부었고, 어떤 도시에서는 백만 부의 자료를 배포해 ‘병을 치료’하는 온갖 방법을 다 생각했고 한방이건 양방이건 가리지 않고 여러 차례 치료를 시도했다. 그러나 천목이 열린 수련생이 보니 발출한 모든 자료 위에는 한 층의 거무튀튀한 물질이 덮여 있었고 자료를 가져간 사람들이 자료를 보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물질은 무엇인가?

많은 동수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협조하기를 기다리고 협조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협조하는 방식이 자신의 관념과 맞지 않으면 곧 원망하고 질책하는데 마치 이번 시험이 협조인을 시험하는 것처럼 보인다. 또 많은 동수들은 단지 몸으로만 협력하는데 당신이 나를 오라고 하면 가지만 이 과정에서 늦게 오고 일찍 가면서 숫자만 채운다. ‘7.20’ 당시 중국 동수들이 직면했던 시험을 생각해보면 그것이 어디 숫자만 채운다고 관을 넘길 수 있는 일인가? 또 어떤 동수들은 자신이 하는 모모(某某) 항목도 만회를 널리 알리는 것이란 구실로 시간이 있음에도 정체가 협조하는 큰 활동에 참가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방법은 자신이 하는 것만큼 고급적이고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여긴다. 그러나 바로 이런 마음 때문에 자신의 방법과 자신이 만든 물건에 거무튀튀한 것이 가리게 되는데 자신도 ‘병(病)’ 속에 있다.

여러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게 하기 위해 많은 협조인들은 수련상 드러난 첨예한 문제들을 감히 건드리려 하지 않고 단지 고무하고 격려하는데 좋은 말만 많이 한다. 심지어 이유를 찾아 “그들의 항목은 바쁘고 압력이 크다”, “그들은 정말로 아주 노력했다.”, “모두들 이미 참가했으니 다른 사람에겐 말하지 말자.”는 등을 구실로 삼아 상대방이 회피할 수 있게 돕는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모두들 다 참여한 것과 같은 가상(假相)을 유지할 수는 있겠지만 애석하게도 신(神)을 속일 수는 없다.

3. 일을 하는 방법에 수련 상태가 체현

어떤 수련생은 보다 낫고 보다 고급적인 방법으로 큰 면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 일을 하는 것은 우리 매 사람이 수련하고 이 속에서 그 상태까지 수련하는 것에 의지하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큰 상점을 찾고, 어떤 수련생은 고급 장소와 연계해 매표소를 설립하며, 어떤 수련생은 언론매체에 연계할 방법을 찾는다. 그러나 반드시 세심하게 마음을 써야 하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바로 소위 평상시에는 향을 피우지 않다가 급한 일에 닥치면 부처의 발을 끌어안는 것(평상시에는 아무런 준비도 없다가 어려운 일이 닥쳐서야 급히 서두른다는 의미)과 같은데 결국에는 오직 거리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는 것 외에는 어떻게 할 수 있겠는가?

사실 설사 최후의 일각에 이르러 가장 간단한 이런 방법을 사용한다 해도 모두들 다 참여할 수 있고 서로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않으며 매 사람이 다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어떻게 자료를 배포하면서 공연을 소개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지 반성한다면 배포 방식에도 여러 가지 돌파가 있을 수 있다. 매 사람이 그 속에서 수련한다면 그럼 사부님께서도 우리를 도와 자료 위에 있는 그런 회색 물질들을 깨끗이 제거해주실 것이며 자료를 가져가는 중생도 곧 ‘정신을 차려’ 표를 사러 갈 것이다.

이번에 전 세계 매표활동이 다급하다고 알려왔지만 사존께서는 줄곧 말씀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정말로 깨달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신(神)으로 성취시키시기 위해 여러 해를 기다리셨고 여러 차례 많은 것을 감당하셨다. 이번에 또 다시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면 우리는 정말로 정법제자가 원만할 기연을 잃을지도 모른다. 정법제자의 그 원만은 일반적인 의미의 원만이 아니지 않은가!

사부님께서는 법속에서 병업(病業)에 관해 아주 많은 법리를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병이 아무리 중하든지 상관하지 않고 오직 수련하려는 마음을 내면서 자신을 진정으로 수련해 정념정행(正念正行) 할 수 있다면 병은 곧 존재하지 않게 된다. 때문에 우리의 ‘병’이 아무리 심각하게 보일지라도 그것은 두렵지 않다. 사부님께서는 이번 시험의 모든 답안을 이미 경서(經書) 중에 다 적어놓으셨고 우리 매 동수더러 모두 진지하게 법을 학습하고 서로 간에 하나의 진정으로 수련하는 정념의 마당을 형성하면서 자아를 잊고 지지하며 협력한다면 반드시 돌파할 수 있게 하셨다.

문장발표 : 2007년 12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2/22/92353p.html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2/20/168737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