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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솔하게 유리실소(流離失所)의 길을 걷지 말자.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7월 11일】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박해가 시작된 지 조금 있으면 5년이 된다. 이 5년 동안 일부 대법제자들은 체포될 위험에 직면하여 유리실소하면서 고정된 거처도 없고, 경제적인 수입도 없으며 생활에 거대한 곤란을 직면하면서도,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상당히 어려운 일을 하였다.

그러나 유리실소는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데 있어 주동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선택은 불가피한 것으로 사악의 박해가 조성한 것이며 낡은 세력의 안배이다. 왜냐하면 낡은 세력은 개인 수련을 대법제자가 수련하는 전부로 보기에, 유리실소를 마치 과거에 출가한 승려가 운유행각(개인수련)을 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낡은 세력의 안배를 완전히 부정해야 하며 유리실소라는 이런 것을 강제로 우리 수련 형식에 첨가할 수는 없다. 물론 이것이 지금까지 일부 대법제자들이 유리실소를 한 것이 잘못이라는 의미는 아니며 당시에 극히 험악한 조건 하에서 그들이 이렇게 하지 않고서는 보다 참혹하고 고통스런 대가를 치러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선택했던 것이다. 어떤 대법제자는 유리실소하면서도 자료점을 조직하여 보다 중요한 정법 사업을 감당하기도 했으며 이런 유리실소는 낡은 세력의 안배라고 할 수 없다.

정법 형세도 지금에 와서는 이미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여, 낡은 세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그들의 흑수(黑手)들과 그들에게 통제된 사악한 요소들도 점차 축소되고 있다. 이런 정황 하에서 우리가 어떤 돌발적인 사건에 부딪혔다고해서 곧 경솔하게 유리실소하려는 이런 생각을 해선 안 되며, 일단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 곧 낡은 세력의 안배를 승인하는 것과 같아서 자신이 법을 실증하는 일과 현지 정법 형세에 예기치 못한 손실을 줄 수 있다.

금년 5월 상순에 현지 악경이 갑자기 C 동수의 집(자료점)을 수사하여 소량의 대법자료를 찾아냈다. 당시 C 수련생은 집에 있었으며 부인(대법제자)은 없었다. 악경을 상대하는 과정에 C 수련생은 ‘이제 더 이상 이 집에 있을 수 없으며 이후에 곧 유리실소 해야겠다.’고 여겼다. 집에 있던 다른 동수들은 정법이 이미 최후 결속에 접근했으니 우리가 경솔하게 유리실소의 길을 걸을 수는 없다고 여겨 정념으로 낡은 세력의 안배를 철저히 제거하며 안전을 보증하는 전제하에 가능하면 집을 나가지 말자고 생각했다. 교류를 통해 여러 사람들은 아주 빨리 공동 인식에 도달할 수 있었다. 현지에 있는 모든 동수들과 연계하여 공동 발정념으로 C동수의 자료점을 박해하려는 낡은 세력의 흑수와 사악한 썩은 귀신들을 청리하였다. 동시에 C동수의 친척에게 C동수의 집에 가서 점검하게 하여 대법자료를 한 장도 가져가지 않았음을 확인한 후 서둘러 자료를 다른 곳으로 옮겼다. 얼마 후에 C 동수 부부는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갔으며 악경도 전과 같이 소란을 피우지 않았으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현지 대법제자들은 법을 실증함에 어떻게 하든지 조금도 영향 받지 않았다.

물론 긴급한 정황이 닥치면 유리실소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는 응당 안전문제를 고려해야한다. 본문에서 강조한 것은 돌발적인 사건에 부딪혔을 때 우선적으로 유리실소하려는 이런 생각을 움직여 경솔하게 유리실소의 길을 걸어서는 안 되며 정념정행하여 철저하게 낡은 세력의 안배를 제거할 것을 강조한 것이다. 만약 환경이 아주 험악하고 안전에 대한 위협이 심각하다면 고집스럽게 억지를 부려서는 안 된다.

이상은 개인의 얕은 깨달음이니 동수들께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장완성 : 2004년 7월 9일
문장발료 : 2004년 7월 11일
문장갱신 : 2004년 7월 11일 오전 10시 42분 12초 
문장분류 : 제자절차【弟子切磋】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7/11/79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