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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정진(精進)하겠습니다.

글 / 중국인 수련생 왕청후이 (王承慧)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세요!
동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왕청후이 (王承慧)라고 하며, 올해 13살로 1998년에 대법을 얻은 꼬마 대법제자입니다. 이전에 저는 줄곧 노는 것을 좋아하여 법학습과 연공을 소홀히 했었고 학교에서도 자신를 꼬마 대법제자로 간주하지 않았으며 겉으로 드러나는 표현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작년에는 담임 선생님께서 3번이나 제가 수업 시간에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장난만 치며 숙제도 건성으로 한다고 어머님께 지적하셨습니다. 저도 많이 고치고 싶었지만 어쩐 일인지 자신를 다스릴 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저도 고민에 빠지곤 했습니다. 특히 매번 국어 문장을 외우는 숙제를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팠습니다. 어떤 때에는 한 시간을 외워도 한 단락도 외우지 못하여 마음만 조급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작년 겨울에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어머니께서는 제게 모든 마음을 내려놓고 매일 수련을 첫 자리에 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매일 다섯 수의 ≪홍음≫을 베끼고 암송하는 것을 첫 일과로 했으며 다음에는 대법 서적을 한 단락 베낀 후에 다른 일들을 하였습니다. 동공(動功)은 매일 빠짐없이 하였고 정공(靜功)도 한 시간씩 하면서 이렇게 끊임없이 줄곧 견지하였습니다. 그러자 저는 정력이 넘쳐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된 후, 저는 방과 후에 대법을 학습하는 시간 한 시간 반과 연공 시간 두 시간이 학업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숙제는 가급적 학교에서 대부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문장 암기가 어려웠었는데 지금은 늘 수업이 끝난 후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은 바로 대법의 위력이며 사부님께서 저의 지혜를 열어 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씬씽(心性)방면에서의 공부를 말하자면, 언젠가 한번 운동장에서 한 남자 아이가 아무 이유도 없이 달려와서 제 엉덩이를 세 번이나 발로 차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도 아파서 땅에 주저 앉으면서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꼬마 대법제자이다. 그와 같이 굴지 말아야지.’

이때 이것을 본 동급생들이 모두 같이 그 학생을 혼내주려고 하자 저는 그들에게 그만 두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선생님께서는 이번 학기에는 제가 너무 착하다고 하셨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 선생님의 좋은 도우미라고 하면서 어머니께 저를 잘 칭찬해 주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저의 태도가 좋은 연고로 학우들은 또 저를 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저에게 “환희심을 갖지 말아라, 일에 부딪치면 자기로부터 찾아야 하며 시시각각 자신이 꼬마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지 말고 사부님의 자비하고 고심(苦心)한 구도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님의 이 말씀을 잘 기억하였습니다.

제게는 또 아주 귀여운 사촌 동생이 하나 있는데 작은 아버지의 아이로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꼬마 대법제자입니다. 그 아이는 저보다 더 열심히 대법을 학습한답니다!

지금 저희 둘은 매일 함께 대법을 학습하고 함께 연공하며 일요일이면 부모님들과 함께 중국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기도 한답니다. 그것은 저희 가족이 모두 대법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와 동생은 비록 노는 시간이 적어지긴 했지만 마음만은 아주 충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기간에 저희 둘은 두 번이나 크게 소업(消業)하였습니다. 고열이 나고 머리도 아팠지만, 그러나 우리 둘은 모두 이겨냈고 또한 사부님께서 저희를 대신하여 많이 감당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꼭 끝까지 정진하겠습니다.” 하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의 경문 ≪착실하게 수련≫을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착실하게 수련》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비기고 수련을 비기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 이노라

사부님, 감사합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한국 화인 심득 교류회 발표 원고)

문장완성 : 2004년 6월 27일
문장발표 : 2004년 6월 29일
문장갱신 : 2004년 6월 29일 오후 2시 14분 41초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6/29/782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