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요 며칠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경문을 외웠습니다.
첫째 날에는 첫 번째 단락만 숙지했고 두 번째 단락은 숙지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날에 이어서 외워 두 번째 단락을 숙지했고 세 번째 단락은 덜 외워졌습니다. 셋째 날에는 세 번째와 네 번째 단락을 숙지했습니다. 그동안 한 단락을 외울 때마다 외운 것을 한 번씩 묵서해 봤고 기준에 도달한 후에야 이어서 외웠습니다.
넷째 날에는 다섯 번째 단락을 외웠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여섯 번째 단락을 외웠습니다. 여섯째 날에는 일곱 번째 단락을 외웠습니다. 여덟째 날에는 전체 경문을 이어서 외우고 이어서 묵서해 봤습니다. 완전히 다 맞지는 않았습니다.
아홉째 날에는 계속해서 외우고 묵서해 기본적으로 외우기와 묵서 모두 다 맞게 됐습니다. 저는 총 9일(매일 1~2시간)의 시간을 들여 사부님의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이 경문을 다 외웠습니다. 수확이 아주 많아 글로 적어 수련생들과 나누려 합니다.
1. 무엇이 진수인지 깨닫다
경문 첫 구절은 바로 “집착을 하고 법을 배우는 것은 진정한 수련이 아니다”(정진요지 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입니다. 이 구절을 외우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28년 동안 저는 자신이 진수자라고 여겼지만 법공부할 때 제 상태를 되돌아보면 ‘나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라는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자주 나타났습니다. 때로는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오직 대법만이 내게 좋은 신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생각도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모두 집착심이 아닙니까? 저는 이런 집착을 품고 법공부를 했으니 이것은 진수가 아닙니다. 이래서야 제가 진정으로 진수하는 대법제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28년 동안 어째서 수련의 길에서 항상 순탄치 않고 외부 교란이 끊이지 않았는지 저는 알게 됐는데, 이것은 바로 제 집착심이 가져온 것이 아닙니까? 사부님의 진수제자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법을 외우는 것은 오직 어떠한 집착도 품지 않고 법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진수라 할 수 있고, 자신을 잘 수련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을 제게 일깨워 줬습니다.
2. 근본 집착을 찾아내다
저는 그 시절 온몸이 병투성이라 대법 수련에 들어오게 됐는데, 당시 법공부를 며칠 한 후 치료할 수 없었던 십여 가지 큰 병이 전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이후 수련에서 저는 자신이 수련을 위해 대법의 길을 견지해 걸었다고 여겼습니다. 제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던 ‘대법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그 사람 마음이 아직도 제 사상의식 속에 잠복해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28년간 누구와 말을 하든 세 마디를 넘지 않아 본론으로 들어가 대법이 온갖 병을 치료할 수 있음을 강조했던 것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때도 대법이 온갖 병을 치료할 수 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아무튼 늘 대법이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것은 제 근본 집착을 제거하지 못한 것이 아닙니까? 어떻게 수련해 원만할 수 있겠습니까?
최근 몇 년간 제 수련 과정을 되돌아보면 신체가 온갖 방법으로 바르지 않은 상태가 나타났고 수련 전의 바르지 않은 상태가 모두 하나하나 튀어나왔습니다. 사부님의 보호하에 저도 모두 하나하나 헤쳐 나왔지만, 이것이 제 근본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한 소치임을 시종일관 똑똑히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쓰니 제 마음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제가 사부님께 얼마나 많은 불필요한 걱정을 끼쳐 드렸습니까! 사부님, 제자가 사부님께 죄송합니다! 이 못난 제자를 버리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근본 집착을 찾아낸 후 저는 강도를 높여 정념을 발해 그것을 멸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고, 제 수련 상태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나타나 신체의 바르지 않은 상태도 사라졌습니다. 더욱 저를 신기하게 한 것은 수년간 내려놓지 못했던 가족 정이라는 고비를 넘게 됐고 평온하지 않았던 가정이 단번에 평온해진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3. 법공부를 잘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책을 볼 때 난잡한 생각을 하면 그 책 속의 무수한 불(佛)ㆍ도(道)ㆍ신(神)은 당신의 가소롭고도 가련한 사상을 보고 있고, 사상 속의 업력이 가증스럽게 당신을 통제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데 당신은 아직도 잘못을 고집하여 깨닫지 못하고 있다.”(정진요지 2-원만을 향해 나아가자)
예전에 법공부를 할 때 생각이 딴 데로 빠지는 경우가 자주 나타났는데 마치 제가 법공부를 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았고, 입으로만 법을 읽거나 눈으로만 법을 보고 있지만 마음은 법에 있지 않은 것 같았던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하여 법공부를 해도 법을 얻지 못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저의 28년을 회상해 보면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매년 견지해 한 번에서 몇 번까지 통독할 수 있었고 ‘전법륜(轉法輪)’을 매일 한 강에서 몇 강까지 통독하며 또 20번 넘게 통째로 외웠으며 다른 경문 등도 일부 외웠습니다. 이치대로라면 제 법공부에 문제가 생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부님의 설법과 대조해 저를 찾아보니 법공부를 해도 법을 얻지 못한 근본 원인은 바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하는 데 도달하지 못해 자신의 사상업에 통제당한 것이었습니다. 법공부를 잘하려면 반드시 우러러보는 마음을 품고 경건한 마음으로 배워야만 비로소 법의 진실한 함의를 볼 수 있고 대법의 법리를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관념에 이끌려 잘못된 길을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법공부를 잘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해서 법의 지도가 없으면 수련해 원만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반드시 자신의 근본 집착을 버려야 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원만을 향해 나아가자’라는 이 경문을 외우셨습니까? 다 외우지 못한 수련생은 서둘러 외울 것을 건의합니다! 수확이 아주 많을 것입니다.
개인의 작은 체득이니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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