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폭풍우를 뚫고 맑고 푸른 하늘을 맞이한 여교사

[명혜망](선룽 기자) 중학교 교사 천쉰쉰(陳恂恂)은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 결혼 생활의 폭풍우, 직장의 높은 압박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지쳐 여러 번 삶의 희망을 잃었다. 40세 되던 해 그녀는 다행히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났고, ‘진선인(眞·善·忍)’은 그녀에게 다시 삶을 마주할 수 있는 평온과 힘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팽팽했던 가정 환경과 사제 관계를 풀어주어 반평생의 비바람을 겪은 후 환골탈태하는 새 삶을 맞이하게 했다.

쉰쉰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는 노동자였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였으며 4명의 아이 중 유일한 딸이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얌전하고 철이 일찍 들었지만 점차 자라면서 주변 환경에 좀처럼 섞이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비유했다. “저는 자신이 마치 벽에 걸린 괘종시계 같았고 늘 이 세상에 속하지 못한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세상과 동떨어진 거리감은 그녀로 하여금 자주 고립무원함을 느끼게 했고 이로 인해 문학과 철학 분야에 몰두하며 그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런 작품들은 비록 의미심장했지만 끝내 마음속의 곤혹과 수수께끼를 풀 수는 없었다.

감정의 큰 상처와 자살 위기

대학 시절 그녀는 연애를 했지만 상대방은 아직 헤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남자 친구의 기만과 배신은 마치 기폭제와 같아서 그녀의 자신과 삶에 대한 믿음까지 파괴했다. 그녀가 말했다. “저는 한 번의 감정도 지킬 수 없는데 이후에 다른 기회가 와도 분명히 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는 심지어 미래의 모든 길이 막혔다고 여겼습니다.”

이 소화할 수 없는 고통은 그녀를 홀로 외딴 시골로 도망쳐 자신을 유배하게 했고 심지어 한때 자살할 생각까지 하게 했다. 그러나 극도로 절망적인 순간에 강렬한 생각이 그녀의 뇌리에 스쳤다. ‘만약 죽은 후에도 해탈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금보다 더 고통스럽다면 어떡하지?’

이 생각은 마치 천둥처럼 죽으려던 그녀를 억지로 끌어당겼다. 그녀는 진지하게 죽음의 결과를 생각했고 그제야 자살이 모든 것을 끝낸다는 보장이 없음을 깨달았다. 물러설 곳이 없는 이상 눈물을 닦고 현실로 돌아가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알코올 중독 남편과 통제 불능의 삶

대학 졸업 후 쉰쉰은 교육학점반에 합격해 중학교 교사로 선발됐고 교단에 있는 동안 나중에 남편이 된 남자를 만났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쉰쉰에게 다시 다른 사람을 믿는 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이 남자의 진정성과 가정을 꾸리겠다는 결심은 그녀에게 오랜만에 안정감을 주었고 마음속의 열등감과 얼음을 조금씩 녹였다. 30살 때 쉰쉰은 결혼을 결심했지만 자신을 위해 비바람을 막아줄 것이라고 여겼던 남자가 결혼 후 가장 거센 풍랑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남편은 술 마시기를 좋아했고 결혼 후에는 더욱 심해져 밤을 새우고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늦게 귀가하는 남편을 기다리느라 쉰쉰은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했고 초조해서 도저히 잠들 수 없었다. “사람들은 저에게 그를 기다리지 말고 가서 자라고 했지만 저는 그럴 수 없었습니다.” 남편을 찾기 위해 쉰쉰은 한밤중에 캄캄한 거리에 나섰고 심지어 임신해서 배가 불룩한 상태에서도 심야의 길목에서 기다렸다. 장기간의 불면과 실망 속에서 온순한 성격이었던 그녀는 남편과 오기로 술 내기까지 하며 격렬한 충돌을 빚기 시작했다.

가정이 찢어지고 직장의 압박도 끊임없이 끓어올랐다. 학생들의 반항적인 말대꾸와 통제하기 어려운 학급은 그녀에게 깊은 좌절감과 무력감을 솟구치게 했다. “저는 매일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사람 몰골이 아닐 정도로 피곤해서 무조건 침대에 한참 누워 있어야만 체력을 조금 회복해 다른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 생활의 폭풍우, 업무 압박, 건강의 위험 신호라는 세 가지 압박은 그녀를 마치 물에 빠진 사람처럼 느끼게 했고 크게 숨을 쉬는 것조차 매우 힘들게 했다. 쉰쉰은 슬퍼하며 말했다. “저는 자주 학교 복도에 서서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고 인생이 한 대의 컴퓨터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 로그아웃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이 모든 것을 멈출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전법륜’으로 미혹을 깨고 진선인이 마음의 문을 두드리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녀는 교회도 가보고 도관(道觀)도 찾아가 보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의 곤경은 여전히 그녀를 숨쉬기 어렵게 옭아맸다. 마침내 40세 되던 해, 먹구름이 가득했던 쉰쉰의 인생에 서광이 비쳤다.

쉰쉰이 말했다. “2003년, 저는 텔레비전에서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았고 많은 사람이 연공을 한 후 정신이 맑아진 모습을 보았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진선인’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진선인’ 이 세 글자가 그녀의 마음의 문을 두드렸고 보는 순간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마음에 직격했다. “당시 저는 너무 괴롭고 숨을 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어서 이 세 글자를 보자 눈물이 예고 없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만약 진선인을 수련할 수 있다면 자신이 진선인의 순수함 속에 잠길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그것은 또 얼마나 행복한 느낌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쉰쉰은 서둘러 서점에 가서 ‘전법륜(轉法輪)’ 등 서적을 구입해 집에 돌아온 후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읽기 시작했다. 그날 밤, 책 속의 법리는 마치 맑은 샘물처럼 그녀의 번민을 씻어주었고 그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을 깨달았으며 사람이 왜 고생을 하는지 알게 됐다. 본래 팽팽하게 억눌렸던 마음은 전례 없는 홀가분함과 편안함을 느꼈다.

图1:恂恂静心学法,找回内心的祥和与平静。(明慧网)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공부를 하며 내면의 평화를 되찾은 쉰쉰

‘나는 수련할 거야! 나는 제대로 수련할 거야.’ 그녀는 마음속으로 비할 데 없이 확고한 목소리를 냈다.

그러나 현실 생활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어린아이를 돌보고 시부모님을 모시며 과중한 집안일과 업무는 마치 그녀를 옭아매는 밧줄 같아서 그녀가 자신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기란 매우 어려웠다.

비록 사소한 일에 얽매였지만 법을 구하려는 마음은 한 번도 꺼진 적이 없었다. 쉰쉰은 인터넷에서 공법교습 영상을 검색해 보고 ‘9일 법공부 공법교습반(9일 학습반)’에 참가하기를 고대했다. 그녀는 회상했다. “한번은 오토바이에 아이를 태우고 거리를 누비다가 참지 못하고 하늘을 향해 무너진 듯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나는 수련할 거야! 나는 반드시 9일 학습반에 갈 거야.’”

이 외침은 소원이자 겹겹의 장애를 돌파하는 힘이었고 그해의 9일 학습반에 그녀는 마침내 소원을 이뤘다.

허약 체질과 작별하고 걸음이 제비처럼 가벼워지다

소원대로 9일반에 참가한 후 쉰쉰은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그녀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부좌하고 연공할 때마다 항상 신체의 신묘한 변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저는 책에서 묘사한 상태를 체험했는데 손과 발이 마치 모두 없어진 것 같았고 온몸이 끝없는 허공에 떠 있는 것 같아서 그 오묘한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쉰쉰의 허약한 몸이었다. 일찍이 한의사로부터 ‘할머니 체질’이라는 말을 들었던 그녀는 1년 내내 손발이 차갑고 어지럼증을 겪었으나 연공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몸이 제비처럼 가벼워지는 편안함을 체험했다.

어느 날 그녀는 평소처럼 학교 계단을 걷다가 갑자기 놀라며 말했다. ‘와! 내가 어쩌면 계단을 이렇게 수월하게 올라가지? 가뿐하고 마치 온몸에 무게가 없는 것 같네.’ 과거에 두려운 길로 여겨졌던 계단을 이제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는 것이 뜻밖에도 비할 데 없이 경쾌했다.

图2:恂恂在户外炼功,体会到身心轻盈与宁静祥和的美好。(明慧网)

야외에서 연공하며 심신의 가벼움과 평온함을 체험하는 쉰쉰

대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짐에 따라 쉰쉰은 법공부에 대한 더욱 열렬한 갈망이 생겼다. 자신을 매 순간 법 속에 융해시키기 위해 그녀는 짧은 단락씩 ‘전법륜’을 암송하기 시작했다. “제 내면의 용량이 끊임없이 넓어졌고 또 몸의 많은 불순물과 나쁜 성질이 모두 대법에 의해 깨끗하게 씻겨 나간 것을 느꼈습니다.”

심성이 제고된 후, 그녀에게 깊은 좌절감을 주었던 교육 현장은 그녀가 마음을 닦고 본성을 기르며 선념(善念)을 전파하는 곳이 됐다. 학생의 장난과 무례함에 직면해 쉰쉰은 끊임없이 진선인으로 포용하고 이끌었다. “나중에는 설령 학생이 제 코를 가리키며 쌍욕을 해도 저는 전혀 화가 나지 않았고 단지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할지만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은 그녀에게서 진지한 선의를 느꼈고 더욱 성숙하고 철이 들게 됐다. 쉰쉰은 학교에서 두 차례 파룬따파 교사 연수 캠프를 열어 대법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동료와 공유했고 많은 교사가 수련에 들어서도록 이끌었다.

이와 동시에 상처투성이였던 부부 관계도 조용히 변화가 일어났다. 수련 전 남편이 술을 마시고 밤늦게 귀가하는 것에 대해 쉰쉰은 초조함과 원망으로 가득 찼다. 수련 후 그녀는 더 이상 원망을 원망으로 갚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남편과 집안의 모든 것을 보살폈다. 아내의 변화를 본 남편은 술을 점점 적게 마셨고 대법에 대해서도 경의로 가득 찼다. 쉰쉰은 웃으며 말했다. “남편도 우리집이 대법이 구해준 것임을 아주 잘 알기 때문입니다.”

图3:如今六十三岁的她,脸上洋溢着幸福与感恩。(明慧网)

얼굴에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63세의 그녀

그녀는 관용과 선의로 인생의 빙산을 녹이고 진정한 행복과 평온을 맞이했다. 만약 파룬따파를 만나지 못했다면 그녀는 자신이 지금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수 없었다. 대법이 그녀의 온몸의 업력(業力)을 깨끗이 씻어주고 그녀에게 건강한 몸과 관용의 지혜를 주었으며, 비바람에 흔들리던 가정이 다시 행복과 안녕을 얻게 한 것이다! 절망의 밑바닥에서 광명의 피안(彼岸)으로 걸어간 그녀의 마음속에는 끝없는 감사와 소중함이 있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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