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차이로 갈라진 두 세상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수련 중 겪은 문제와 어떻게 정념(正念)으로 고비를 넘기고 심성을 제고했는지에 대한 경험을 수련생들과 교류해, 자신의 격차를 찾아내고 제고함으로써 사부님께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하려 한다.

우리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할 수 있는 것은 생명이 억만년 동안 단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기회이며, 수련자의 가장 성스러운 인연이자 생명의 더없는 영광이다. 우리가 대법을 얻었으니 마땅히 끝까지 수련해야 하고, 이 만고에 없던 기회를 소중히 여겨 진정으로 법공부를 잘하며,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해 대법제자의 서약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중생구도와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는 일을 잘해내야 한다.

내가 사람을 구하는 방식은 주로 거리에서 대면해 진상을 알리는 것이다. 진상을 듣고 이해한 사람에게는 진상 자료를 주는데, 이렇게 하면 모든 진상 자료가 충분히 제 역할을 발휘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하지만 배포하는 수량은 매우 적어지니 장단점이 있다. 진상을 알리다 보면 동의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칭찬하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 등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진상을 알리던 중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감금됐을 때 고비를 넘긴 과정을 이야기하려 한다.

그날 나는 진상 자료를 챙겨 거리에서 진상을 알렸다. 비교적 젊은 남자를 만나 진상을 알렸는데 그가 꽤 배척하는 것을 발견했다. 심지어 장쩌민의 죄행을 말할 때도 배척했다(보통 장쩌민의 죄행을 말하면 그를 좋다고 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그에게 파룬궁이 전 세계에 널리 전해진 상황과 중국에서 박해받는 이유, 천안문 분신자살 진상을 말해주었다. 이후 그에게 탈당을 권했지만 그는 받아들이지 않고 곧장 떠나버렸다.

그가 떠난 이후 나는 계속 거리를 걸으며 진상 알릴 사람을 찾았다. 어느 블록에 도착했을 때 갑자기 경찰차 한 대가 나타나더니 경찰 몇 명이 내렸다. 그들은 누군가 내가 파룬궁을 선전한다고 신고했다며 파출소에 가서 조서를 써야 한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은 위법이 아닙니다. ‘헌법’에 종교 신앙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가 규정돼 있으니, 제가 무슨 말을 하든 제 자유입니다. 당신들을 따라 파출소에 가지 않겠습니다.” 그러자 경찰 몇 명이 나를 들어 강제로 경찰차에 밀어 넣으려 했다. 나는 정념을 발하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외쳤다. 그들 몇 명이 무던히 애를 썼지만 나를 경찰차 안에 넣지 못했다. 그들은 전화를 걸어 경찰차 한 대를 더 불렀고, 두 대의 경찰차에서 내린 경찰들이 합세해서야 간신히 나를 차 안에 밀어 넣을 수 있었다. 이 과정은 꽤 오랜 시간 대치 상태였고 구경하는 행인들도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납치돼 파출소로 끌려갔고 그들은 내 개인 정보를 물었다. 나는 이름조차 알려주지 않는 등 그들이 제기하는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당신들은 모두 경찰이니 중국의 법률을 잘 알 것입니다. ‘헌법’은 중국의 모법이므로 어떤 법률도 이를 초월할 수 없습니다. ‘헌법’ 제36조에 공민은 종교 신앙의 권리가 있다고 규정돼 있는데, 당신들이 파룬궁을 이유로 저를 납치한 것은 바로 법률을 파괴하고 법을 집행하면서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

그들 중에는 듣는 이도 있었고 욕설을 내뱉는 이도 있었다. 한 경찰이 휴대폰을 들고 내 사진을 찍더니 안면 인식을 통해 내 신원과 우리집 주소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알아냈다. 그들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의 경찰들과 공모해 우리집을 가택수색했다. 우리집에는 대법서적이 많았고, 그동안 모아둔 수백 부의 교류 자료, 예를 들어 ‘명혜주간(明慧周刊)’ 등도 있었다. 결국 이번 가택수색으로 사부님 법상과 많은 대법서적, 자료, 그리고 컴퓨터와 프린터 등 물품을 빼앗겨 손실이 컸다.

그들은 나를 공안국으로 데려가 범인을 심문하는 철제의자에 앉으라고 했다. 나는 죄를 짓지 않았으니 그 의자에 앉지 않겠다고 했다. 그들이 평범한 의자 하나를 가져왔다. 내가 앉자 그들은 질문을 시작했고, 나는 말했다. “저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중국 법률은 종교 신앙을 보호하는데, 당신들의 지금 행동은 이미 중국 법률을 위반한 것입니다. 저는 당신들의 범죄에 협조할 수 없기에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는 것 역시 당신들이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것이며, 당신들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이후 그들은 내게 어떤 질문도 하지 못했고, 나는 조서 마지막에 서명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내게 지문을 등록하라고 요구하기 시작했다. 나는 거절하며 말했다. “당신들에게 협조할 수 없습니다. 당신들은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회유와 협박을 번갈아 쓰면서 강제로 내 손가락을 펴서 지문을 찍으려 했다. 나는 양손을 꽉 쥐며 말했다. “당신들은 펴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온갖 수단을 써도 내게 소용이 없자 결국 지문 등록을 포기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내게 이른바 처벌 결정이라며 15일 행정 구류를 선독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들의 이 처리 결정은 위법입니다. 저는 이 처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내게 서명하라고 했지만 나는 서명하지 않았다. 이어서 그들은 내게 신체검사를 하려 했고, 나는 신체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그들은 강제로 내게 신체검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나는 신체검사를 하는 의사에게 진상을 알렸다. 경찰이 가로막았지만 나는 듣지 않고 계속 말했다. 나중에는 경찰도 막지 않았지만 의사의 표정은 멍했다. 신체검사가 끝난 후, 그들은 나를 구류소로 보냈다.

구류소에 들어서자마자 구류소의 감옥경찰이 내게 이곳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잔뜩 늘어놓았다. 나는 말했다. “저는 죄를 짓지 않았고 구류된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이곳 죄수복을 입지 않을 것이고 매일 연공할 것입니다.” 감옥경찰은 안 된다고 했다.

이튿날, 나는 일찍 일어났다. 같은 감방에 갇힌 사람들이 모두 자고 있을 때 나는 바닥에 서서 동공(動功)을 연공했다. 순시하던 감옥경찰이 이를 보고는 연공을 못 하게 막으며 “그만해, 침대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언제 연공할 수 있는지 시간을 알려주십시오.” 그가 말했다. “기상하고 나서 해.” 나는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기상 나팔 소리가 울리고 같은 감방 사람들이 하나둘 일어나 이불을 갰다. 내 이불은 진작에 개어져 있었기에 나는 다시 바닥에 서서 동공을 연공했다. 순시하던 감옥경찰이 보고는 또 연공을 가로막았다. 나는 말했다. “기상한 이후에 할 수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가 “누가 그래!”라고 소리쳤다. 그러더니 문을 열고 들어와 연공하고 있던 나를 단번에 침대 위로 밀어 넘어뜨리며 “연공하지 마”라고 했다. 나는 “연공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방법이 없자 나갔고 나는 바닥에 서서 계속해 동공을 끝까지 연공했다.

얼마 후, 순시하던 감옥경찰이 내가 계속 죄수복을 입지 않은 것을 보고는 “죄수복 입어”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위법입니다. 저는 구류된 사람이 아니니 죄수복을 입지 않겠습니다.” 감옥경찰은 다시 문을 열고 들어와 강제로 내게 죄수복을 입혔다. 그가 입히면 나는 다른 손으로 죄수복을 벗어 던졌다. 나는 말했다. “억지로 입혀도 다시 벗을 것입니다.” 감옥경찰은 화를 내며 떠났다. 잠시 후 감옥경찰은 나를 사무실로 데려가 씩씩거리며 말했다. “여기 왔으면 여기 규칙을 지켜야 하고 죄수복을 입어야 해.” 나는 말했다. “저는 강제로 갇혀 들어왔고 저에 대한 처벌을 인정하지 않으니 죄수복을 입을 수 없습니다.” 그는 주먹으로 내 가슴을 퍽 치며 “내가 널 통제 못 할 줄 알고!”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맞아 쓰러졌다. 내가 여전히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자 감옥경찰은 그만두었다.

이후 모든 감옥경찰이 나를 찾아와 면담했다. 그중 한 경찰은 나와 몇 차례 대화를 나누었고 말도 많이 했다. 그가 말했다. “당신이 여기 온 건 우리가 모셔온 게 아니야. 여기 오면 여기 규칙을 지켜야지.” 나는 말했다. “저는 강제로 갇혀 들어온 것이지 자원해서 온 게 아닙니다.” 그가 말했다. “당신들은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며? 왜 그건 못 지키는 건데? 왜 통제에 안 따르는 거야?” 나는 말했다. “저는 사악의 명령, 요구, 지시에 협조할 수 없습니다.” 그가 물었다. “내가 사악이냐?” 나는 말했다. “당신은 사악이 아니지만 사악한 명령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박해에 가담하라는 것이 바로 사악의 명령입니다. 그러니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고 파룬궁수련생을 향해 총구를 1cm만 높이십시오.”

나는 매일 감방 안에서 법을 외우고 정념을 발했으며, 그들과 대화할 때면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다. 감방 안에서 구금된 사람들은 감옥경찰들을 아주 귀찮아했다. 주로 마음이 답답해서 아무도 바닥을 닦거나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았고, 감옥경찰이 말을 걸어도 아무도 대꾸하려 하지 않았다. 반면 나는 매일 밥을 먹은 뒤 바닥을 닦고 화장실을 청소했다. 감옥경찰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물으면 내가 대신 구금된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감옥경찰에게 대답해주었다. 매번 감옥경찰이 밥을 배식해 줘도 사람들은 모른 체했지만, 나는 밥을 주는 감옥경찰에게 항상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러다 보니 감옥경찰들은 나에 대해 꽤 좋은 인상을 가졌다.

나는 불법 감금 기간 동안 끊임없이 안으로 찾아보며 내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어떤 집착심이 있는지, 내려놓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좋지 않은 사상과 관념이 무엇인지,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무엇인지, 어느 면에서 나태해졌는지, 강화하고 제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살폈다. 집착심이 발견되면 정념을 발해 그 집착을 없애거나 사부님의 관련 설법을 암송해 스스로 법에 동화돼 바로잡히게 했다. 나는 자신이 수련인이고 대법제자임을 거듭 되새기며, 사람 속의 향락을 구하지 말고 현실적인 이익 속에서 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자신에게 일렀다. 이렇게 끊임없이 심성을 수련하자 내 집착이 점차 줄어들고 약해지는 것을 느꼈으며, 이 과정에서 심성이 단련되고 제고됐다.

내가 죄수복을 입지 않아 구류소가 상급 기관의 지적을 받았고, 전체 구류소 분위기가 매우 긴장됐다. 소장, 부소장부터 감옥경찰까지 제각기 나를 찾아와 면담하며 죄수복을 입으라고 요구했고, 연공을 막는 자도 있었으나 나는 모두 거절했다. 소장은 상급 기관의 이른바 간부를 불러와 나와 면담하게 했다. 그는 마치 다음 단계로 예심을 거쳐 재판을 열고 징역형을 선고할 듯한 위압적인 태도를 취했다. 나는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계속 죄수복을 입지 않은 채 매일 연공했다.

그 후 한 감옥경찰이 매우 화를 내며 내게 말했다. “네가 죄수복을 안 입는 바람에 우리 담당관 3명의 월급이 깎였고 구류소도 지적을 받았어. 네가 우리 월급 물어낼 수 있어? 감당할 수 있냐고?” 그는 또 내가 죄수복을 입을 때까지 구류 기간을 연장하겠다며 연장 서류에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서명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서명 안 해도 효력은 발생해”라고 했다. 그 감옥경찰은 몹시 화가 나 있었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보니 ‘그들은 월급이 깎였고 진상을 모르기 때문에 나를 원망하고 대법을 원망할 텐데, 그들이 이렇게 원망하도록 둬서는 안 되겠다’고 여겼다. 내가 물었다. “제가 죄수복을 입으면 당신들 월급이 안 깎이는 겁니까?” 그는 내가 통제에 따랐으니 깎인 월급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죄수복을 입었다. 나중에 나는 죄수복을 입은 이 행동이 내 수련 심성이 부족해 빚어진 타협이자 법에 부합하지 않으며 잘못된 행동이었음을 깨달았다.

나는 매일 연공할 때마다 정념을 발해 주변의 모든 것이 대법에 동화되게 하고 일체 사악을 해체하며 모든 교란을 제거했다. 정념으로 주변 환경을 수호하자 순시하던 감옥경찰도 더 이상 내 연공을 막지 않았다.

어느 날 나는 조금 늦게 일어났다. 모니터실의 감옥경찰이 확성기로 “연공하지 말고 침대로 돌아가서 앉아!”라고 소리쳤다. 나는 그녀를 신경 쓰지 않았다. 그녀는 내가 무시하자 몇 번 더 고함을 치더니 감방 문밖으로 와서 내게 말했다. “연공하지 말라는데 안 들려?” 나는 “저는 매일 연공합니다”라고 했다. 그녀가 “침대로 올라가, 거기 서 있지 말고”라고 하자, 나는 “이 공법은 서서 연공하는 거라 앉아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이어서 말했다. “거의 다 끝나갑니다. 연공 다 하면 돌아갈 테니 돌아가십시오.” 그녀는 단념하고 돌아갔다. 그사이 그녀는 다른 감옥경찰을 불러 내 연공을 못 하게 했지만, 나는 그도 돌려보냈다.

내가 나갈 때가 다가왔을 때 주민센터 직원 몇 명이 구류소로 와서 나를 찾더니 이른바 ‘3서(三書, 세 가지 수련 포기 각서)’에 서명하라고 요구했다. 내가 단호히 거절하자 그들은 내게 서명이나 사진 촬영을 하라고 강요했다. 나는 끝까지 거부하며 서명도, 사진 촬영도 하지 않았다. 그들과 오랜 시간 승강이를 벌였다. 그들은 국가가 성격을 규정했으니 반드시 서명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말했다. “공안부와 국무원이 인정한 14가지 사교(邪敎) 안에는 파룬궁이 없습니다. 당신들이 위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입니다. ‘헌법’은 종교 신앙의 자유를 보호하므로 당신들의 행위는 이미 중국 법률을 위반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또 나를 핍박하며 말했다. “당신이 서명하지 않으면 당신 어머니를 찾아가서 대신 서명하게 할 거야.” 나는 말했다. “저는 서명하지 않을 것이고 당신들도 우리집에 가지 마십시오. 당신들이 가는 것은 바로 무단 침입입니다.” 결국 그들은 뜻을 이루지 못하자 떠나버렸다.

하루가 지나 그들은 다시 나를 찾아와 ‘3서’에 서명하라고 했다. 나는 여전히 거절했고 또다시 그들과 오랜 시간 대치했다. 그들은 회유와 협박, 끈질긴 설득, 위협과 공갈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목적을 달성하려 했지만 끝내 실패로 끝났다.

15일의 시간이 지나고 나는 풀려났다. 부소장이 나를 문밖으로 배웅하며 문 앞에서 몇 마디 말을 했다. 그가 말했다. “당신 여기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갔으면 징역형이고 3년형부터 시작이야.” 나는 말했다. “그건 당신이 결정할 일이 아니고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실 일입니다. 저는 대법제자이므로 오직 대법의 관할만 받습니다.” 그가 물었다. “당신이 파룬궁을 연공해서 여기까지 온 게 의미가 있어?” 나는 말했다. “저는 오고 싶지 않았고 강제로 갇힌 것입니다. 파룬궁 박해는 범죄입니다. 오늘이 공산당 세상이라고 내일도 그럴 것 같습니까? 언젠가 공산당과 그들이 파룬궁을 박해하며 저지른 죄행을 청산할 때 당신은 어쩌시렵니까?” 그가 물었다. “내가 그날까지 있을 수 있을까?” 나는 대답했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는 당신이 잘되길 바라고, 좋은 미래를 가져 청산당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파룬궁 문제에 있어서 총구를 1cm만 높이는 것이 모두 당신의 미래를 위한 길을 닦는 것입니다.” 나중에 나는 그에게 탈당을 권했지만 그는 동의하지 않아 무척 안타까웠다.

이 15일 동안 나는 끊임없이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았다. 내 수련이 아주 초보적이고 얕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래서 일부 관건적인 문제에서 쉽게 물러서거나 타협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내게 명리심, 색욕심, 정, 쟁투심, 과시심, 원망심, 두려움 등 많은 사람 마음이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하루하루 충실하게 보내고 세 가지 일을 다 했다고 생각했지만 점차 틀에 얽매이고 형식에 치중하면서 본질적인 것이 빠져 그렇게 정진하지 못했다. 또 한 가지는 내가 늘 한 방면에서는 정성을 들이면서도 다른 방면에서는 부족했기에 난관에 부딪혔을 때 무척 버거워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나는 부소장이 내게 했던 “당신 여기서 한 걸음만 더 나아갔으면 징역형이고 3년형부터 시작이야”라는 말의 의미를 깨달았다. 사실 그것은 주민센터 직원들이 내게 ‘3서’ 서명을 강요했을 때 나에 대한 근본적인 고비였다. 만약 그때 내가 서명했다면 아마 나오지 못하고 징역형, 그것도 3년형부터 시작됐을 것이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나는 서명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바로 이 한 걸음 차이로 갈라진 두 세상이 된 것이다.

여정 내내 보호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위해 정념을 발해 다른 공간의 각종 교란 요소를 제때 제거해 주신 수련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수련생분들이 보내준 정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주 훌륭하고 시기적절하게 그런 힘든 환경 속에서도 제게 신심과 힘을 주었고 정념을 더해주었습니다. 정말 매우 감사드립니다.

시기가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더욱 정진하여 남은 길을 잘 걸어가야 합니다. 법공부를 잘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기초 위에서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고 중생구도를 더 잘 해내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해야 합니다.

개인의 층차가 제한적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6년 8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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