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03년 1월, 나는 가족 수련생이 법을 필사하는 것을 돕는 과정에서 법을 얻었다. 그 시기 나는 구직에 매번 실패했는데, 아마도 인연이 닿았는지 마침내 성스러운 인연을 맺게 됐다. 집에서 실업 상태로 지내느라 시간이 많았으므로 구할 수 있는 사부님의 설법, 경문과 진상 자료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 모두 읽었다. 수련생들의 교류를 들으면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2004년 8월, 나는 법공부가 깊지 않고 일 욕심, 과시심,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너무 강해 사악에게 빈틈을 주었고, 납치돼 노동수용소에서 2년 동안 박해를 받았다. 사부님의 도움 아래 나는 사악과 타협하지 않았고, 2년 후 꿋꿋하게 노동수용소에서 걸어 나왔으며 수련생들이 보기에 ‘영웅’이 됐다.
휴대폰 중독을 끊다
나는 법을 늦게 얻어 착실하게 수련하는 과정도 거의 없이 2년간 박해를 받았으므로 안으로 찾는 것에 대한 인식이 얕았고, 항상 내가 잘한 부분을 남과 비교하며 꽤 괜찮다고 여겼다.
이후 사부님께서 내게 안정적인 직장을 안배해 주셨는데, 업무상 휴대폰을 떼어놓을 수 없었고, 책임자가 업무 내용을 지시하고 전달하는 것도 모두 위챗으로 하는 곳이었다. 본래 이것은 아주 좋은 수련 환경이었지만, 나는 사부님의 고심 어린 안배를 저버리고 어느새 긴장을 늦추며 휴대폰 중독에 빠졌다. 손에서 휴대폰을 놓으면 뭔가 부족한 것처럼 마음이 몹시 초조했다. 법공부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고, 연공도 온전히 하지 못했다. 스스로 몹시 조급했지만 벗어날 수 없었다. 마음이 너무나 괴롭고 힘들었다.
그 기간에 나는 명혜망에 접속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다 마침내 완전히 접속할 수 없게 됐다. 반면 주변의 다른 수련생들은 모두 접속할 수 있었다. 나는 이 일을 겪으면서 번쩍 깨달았고, 이대로 가다가는 내 세계의 중생들이 끝장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휴대폰을 치우고 억지로라도 자신에게 법공부를 하게 했다. 처음에는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고 조금만 법공부를 해도 마음이 번잡했다. 도저히 대량으로 법공부할 수 없었고,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교류 글이나 신전문화(神傳文化)를 잠시 들은 뒤 다시 법공부를 이어가며 하루에 조금이라도 더 하고 하루하루 조금씩 발전하려 노력했다. 점차 느낌이 갈수록 좋아졌고 2~3일이 지나자 마음이 덜 번잡해졌으며 갈수록 평온해졌다.
하지만 속인의 현실 속에서 수련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출근하면 또 휴대폰을 내려놓을 수 없었고 때로는 나도 모르게 또 오랫동안 보게 됐다. 어느 날 아침에 꿈을 꾸었는데, 내가 휴대폰을 쥔 손에 대변이 잔뜩 묻어 있어 무척 역겨웠다. 나는 사부님께서 이 못난 제자를 일깨워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에는 단단히 결심하고 반드시 끊어내리라 다짐했다. 나는 명혜 라디오에서 ‘명혜 특간: 휴대폰 중독을 끊고 수련의 초심을 되찾다’를 듣고 난 후, 대량으로 법공부를 하니 머리가 갈수록 맑아지는 것을 느꼈고 무엇이 진정으로 안으로 찾는 것인지도 점차 깨닫게 돼 스스로 착실한 수련을 시작하게 됐다.
안으로 찾으며 착실히 수련하다
지난 몇 년간 속인 속에서 정진하지 못해 안일심, 원망심, 질투심, 쟁투심, 명예욕, 자신을 실증하는 마음, 과시심 등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키웠는데, 정말 너무나 많았다. 때로는 심한 자괴감에 빠져 내가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맞는지 의심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법공부를 통해, 나는 교란과 업력이 내 머릿속에 바르지 못한 염두를 주입하고 있음을 알았다. 지금은 이런 염두가 나타나기만 하면 즉시 그것을 부정하면서 마음속으로 ‘이건 내 생각이 아니다. 멸(滅)한다’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소리 내어 말하면서 정념을 확고히 하고 그것을 철저히 부정한다.
우리 직장에는 말을 할 때마다 늘 억지를 부리며 나와 말다툼을 하려는 동료가 한 명 있었다. 과거에 문제를 보던 관점으로 보면 완전히 상대방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었다. 내가 법과 대조해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안으로 찾고 나서야 비로소 그가 계속해서 내게 쟁투심, 원망심, 그리고 공산당 당문화 속의 강압적인 태도와 혼자서만 말하려는 태도를 버리도록 일깨워주고 있고, 그가 바로 거울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그것을 인식한 이후에는 그가 좋게 보였다. 그가 다시 말로 나를 자극할 때면 나는 자신에게 제고할 기회가 왔으니 꽉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너무나 괴로울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나는 그 괴로운 느낌을 향해 ‘이건 내가 아니다. 원망심, 쟁투심이 건드려진 것이니 그걸 제거하고 원치 않는다. 멸한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일정 기간이 지나니 마음이 확연히 좋아진 것이 느껴졌고, 지금은 그가 억지를 부려도 전혀 마음을 움직이지 않은 채 웃어넘길 수 있게 됐다.
한번은 내가 B 동료와 함께 A 동료의 보조금 신청서 작성을 도와준 적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모두 내가 돕는 것이었지만, B 동료가 나서기를 좋아해서 나는 그녀에게 마무리 작업에 참여할 기회를 주었다. 그런데 A 동료는 내게 들으라는 듯이 일부러 큰 소리로 B가 똑똑하고 대단하다며 연신 칭찬하면서 내게는 단 한마디도 칭찬이나 감사의 말을 하지 않았다. 내 질투심이 건드려져 그 느낌은 정말 강을 뒤집고 바다를 엎는 듯했다. 하지만 내 주의식(主意識)은 아주 또렷했고, 그것이 폭로돼 나왔으니 바로 그것을 수련해 버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나는 작은 소리로 ‘질투심을 제거한다. 그걸 원치 않는다. 이 더러운 마음을 발견하고 수련해 버릴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습니다’라고 중얼거렸다. 내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나는 성격이 비교적 급해서 일을 빨리 처리하지만 안정적이지 못하다. 우리 직장에서 가끔 엑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 나는 배운 적이 없어서 그 업무와 관련된 일을 할 때면 마음이 불안해졌고 때로는 바쁜 와중에 실수를 저질러 급할수록 더 엉망이 됐다. 그 기간의 실수를 거치면서 나는 그것이 조급한 마음과 정념이 부족해 초래된 것임을 인식했다. 어느 날 재무 직원은 오후 내내 일이 없었다. 퇴근할 무렵 책임자가 그녀에게 자료를 만들라고 지시했는데 그녀는 일을 다 끝내지 못하고 내게 넘겼다. 내 퇴근 시간이 그녀보다 늦었기 때문이다. 마치 안배된 것처럼, 내가 그 프로그램을 다루기 싫어할수록 내게 시켰다. 이번에는 마음가짐을 바르게 하며 한 차례 제고할 기회로 삼았다. 이상하게도 그녀가 퇴근 전에 어떻게 하는지 내게 가르쳐 줄 때는 아무 문제 없이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그녀가 가자마자 내가 조금 만지니 비정상이 돼 말을 듣지 않기 시작했고, 복사해 붙여넣기를 하니 글자가 깨지는 등 영문도 모르게 그렇게 됐다. 이대로라면 밤새워 일해도 끝내지 못할 것 같았다. 나는 자신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마음을 가라앉히자. 비록 배운 적은 없지만 너는 대법제자니까 대법이 네 지혜를 열어 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정념을 확고히 하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 금방 해결 방법을 찾아냈고 단숨에 모든 작업을 마쳤다. 재무 직원에게 보내자 그녀는 아주 빠르다며 내게 ‘좋아요’를 보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 주시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내 주변의 동료들은 한 명씩 계속 바뀌었다. 그런데 한 여직원은 줄곧 내 곁에서 일했다. 그녀의 특징은 성격이 느리고 행동이 굼뜨며 머리가 잘 안 돌아가고 융통성이 없으며, 말로 표현하는 것이 불분명하고 업무 능력이 떨어지며, 이기적이고 질투심이 강하며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만 영원히 옳다고 여기는 것이었다. 이런 사람은 어딜 가도 환영받지 못한다. 예전에 나는 ‘나를 만났으니 계속 포용하고 양보해 주지, 다른 사람 밑에서 일했다면 진작에 괴롭힘을 당하고 따돌림을 당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 지금 나는 과거의 그런 생각들이 참 우스웠고 진정한 자신이 생각한 것이 전혀 아니었음을 느낀다. 곁에 이런 사람이 있어 거울이 돼 주며 집착을 버리고 용량을 넓히며 포용하고 양보하도록 일깨워 주니 이것은 좋은 일이다. 나를 제고하도록 돕고 있으니 그녀에게 감사해야 한다!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제자를 보살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가 사부님께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개인의 심득을 공유해 주신 수련생들께도 감사드리며,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참고했습니다. 명혜망 수련생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여기에서 저는 저처럼 안으로 찾을 줄 모르는 일부 수련생들에게 틈틈이 대량으로 법공부하는 외에 명혜망 문장 모음집을 많이 들어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당문화 해체’, ‘원망심 닦기’, ‘법 외우기 견지’ 등의 오디오 프로그램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으로 법회에 투고하는 것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6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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