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善)으로 원한을 해소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아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겁을 먹거나 대법을 의심하지 않았고, 어떤 상황에서도 법을 얻었으니 계속 수련해 나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999년 4월 말, 제가 직접 겪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 기억납니다. 개인 사업을 하던 저는 차를 기다리는 자투리 시간에 시냇가나 숲 근처에 앉아 ‘전법륜(轉法輪)’을 집중해서 읽곤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무언가 저를 덮치는 느낌이 들어 무심결에 아래를 보았습니다. 제 오금 쪽 땅 위에 사발 굵기에 길이는 2미터나 되고 볏이 달린 독사가 머리를 꼿꼿이 세운 채 혀를 날름거리며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 움직일 수조차 없었던 저는 얼른 눈을 감고 책을 가슴에 품은 채 마음속으로 오직 한 일념을 가졌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그러자 즉시 두려운 감정이 사라졌습니다. 다시 일어나 뒤를 돌아보니 그 큰 뱀은 온데간데없었습니다. 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위험의 순간에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셨음을 깊이 느꼈고 그 후로 대법 수련에 대한 결심은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20여 년간 대법을 수련하며 저는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했습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제 신체와 마음을 정화해주셔서 병 없는 가벼운 몸이 되게 해주셨습니다. 명예와 이익을 다투는 곳에서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이치만 맞으면 남을 용서하지 않으며, 기세등등하게 금전을 추구하던 여장부였던 저를 대법 수련이 바꿔놓았습니다. 대법 수련은 제가 명예와 이익을 가볍게 여기고 일을 할 때 타인을 먼저 생각하게 했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자비심을 닦아 도덕적으로 숭고하고 더 고상한 사람이 되게 했습니다.

기억하기로 몇 년 전 9월의 일이었습니다. 시내 한 대형 쇼핑몰 뒤편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고 있었습니다. 길이 좁고 행인과 차가 많아 아주 천천히 운전 중이었습니다. 쇼핑몰 뒷문에 다다랐을 때 ‘철커덩’ 하는 소리와 함께 빠르게 달리던 소형 삼륜차가 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앞에 가는 승용차를 필사적으로 뒤쫓아갔습니다. 결국 잡지 못했는지 운전자는 아주 낙담한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차 옆을 지날 때 제가 그를 불렀습니다. “이봐요, 내 차를 긁었잖아요. 보세요, 차 라이트도 깨지고 차체 도색도 이만큼이나 벗겨졌잖아요.” 그는 제 차가 BMW인 것을 확인하더니 아무 말도 없이 미친 듯이 길가 쇼핑몰 뒷문으로 달려가 한 여자를 붙잡고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저건 BMW라고! 당신 때문에 내가 필사적으로 쫓아가다가 결국 남의 BMW를 긁었잖아. 배상을 얼마나 해줘야 하는지 알아?”라며 소리를 질렀고 때릴수록 화가 치미는 모양이었습니다. 다가가 보니 그는 자기 아내를 때리고 있었습니다. 그가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앞차를 쫓아갔는지 이해가 됐습니다.

저는 그를 말렸습니다. “그만 때려요. 사람 잡겠어요. 사람들 앞에서 아내를 때리는 건 남자가 할 짓이 아니고 문제도 해결되지 않아요. 아내를 다치게 하면 당신에게 무슨 득이 있겠어요?” 제 만류에 그는 “그럼 말해봐요. 얼마를 원해요? 배상해 줄 테니까!”라고 했습니다. 저는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난 돈을 뜯어내려는 게 아니에요. 사람을 때리면 안 된다고 권하는 것뿐입니다. 내 차를 긁었으니 동생 과실이 100%고 이 BMW를 정식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생각해보세요? 하지만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라 타인을 먼저 생각합니다. 동생이 일부러 내 차를 받은 것도 아닌데 돈은 한 푼도 받지 않겠어요.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이렇게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 말을 듣자 그의 화가 순식간에 풀렸고 아내를 때리는 것도 멈췄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 틈을 타 자리를 피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임을 알려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자주 외우라고 했습니다. 진선인에 따라 사람답게 살고 일을 하면 신의 보호를 받을 것이니 절대로 중공의 거짓말을 믿지 말라고 당부하며 ‘삼퇴(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로 평안을 보장받는 일도 일러주었습니다. 혈기 왕성한 이 젊은이는 내용을 이해하고는 감격하여 그 자리에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 파룬따파하오! 누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앞으로 누가 내 앞에서 파룬따파가 안 좋다고 말하면 내가 가만두지 않겠어요! 오늘 정말 좋은 분을 만났습니다.” 그는 본명으로 삼퇴했고 더는 아내를 원망하거나 때리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저는 곧바로 그의 아내를 뒤쫓아가 그녀를 위로하며 좋은 아내가 되라고 권했습니다. 그녀에게도 대법 진상과 삼퇴를 알려주자 그녀 역시 즐겁게 대법을 인정했고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라며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거듭 제게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대법으로 닦아낸 선과 자비로 이 원한을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두 명의 귀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저는 벅찬 마음으로 속으로 몇 번이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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