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의 신기함 – 4년간 침대에 누워 계시던 시어머니가 스스로 생활하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시어머니가 74세 때였습니다. 어느 날 시아버지와 함께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넘어져서 우리에게 집으로 오라고 전화를 하셨습니다. 집에 도착해 제가 시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님, 지금 어쩌시겠어요? 병원에 가고 싶으시면 우리가 바로 모시고 갈게요. 하지만 이게 가상(假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집에 계시면서 어디도 가지 말고 법공부하고 연공을 하세요.” 이때 시아버지가 큰소리로 “병원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시어머니는 평소 시아버지를 매우 무서워해서 시아버지가 무슨 말을 하든 무조건 따랐으며 주관이 전혀 없으셨기에 그 말을 듣고 “병원에 가자”라고 하셨습니다.

차를 타고 병원에 도착해 우리가 먼저 진료실에 가서 의사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의사는 우리에게 이런 상황은 대략 3만여 위안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이 차로 돌아가 할머니를 안아 병원 진료실 침대에 눕혔습니다. 내려놓자 시어머니는 온몸을 웅크리고 계셨습니다(마치 큰 새우처럼 등이 굽어 있었습니다). 의사가 시어머니의 이런 모습을 보더니 “수술할 필요도 없어요. 수술해도 좋아지지 않을 거예요. 이미 이렇게 됐으니 수술할 의미가 없어요”라고 했습니다. 결국 시어머니는 병원에 일주일 입원했다가 집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저는 타지에서 손자를 돌보고 있어서 고향에 돌아가 시어머니를 돌볼 수 없었고 시아버지 혼자 시어머니를 돌보며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시어머니는 침대에 4년을 누워 계셨는데 대소변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시어머니가 78세 되던 해, 시아버지가 갑자기 병이 나서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집에 시어머니를 돌볼 사람이 없자 동서가 전화를 걸어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그럼 내가 고향에 가서 어머니를 모셔와 돌보겠다”라고 하고 바로 가서 시어머니를 모셔왔습니다. 시어머니가 구들 위에 대변을 봐서 집안의 이불과 요에서 냄새가 났고 말라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아무 말 없이 그것들을 다 뜯어서 빨았습니다. 이웃 수련생인 이모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네 모습이 변했어. 더 예뻐졌네.”

시어머니를 모셔온 후 우리 법공부 팀은 시어머니가 계신 구들방에서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보름쯤 지난 어느 날, 제가 출근했다가 중간에 시어머니를 보러 잠깐 들렀습니다(저는 매일 출근 후 도중에 잠시 들러 시어머니 대소변을 챙겨드렸는데 제가 안고 가서 해결해드리는 것을 시어머니는 다 보시고 마음에 담아두셨습니다). 시어머니를 다 챙겨드리고 방으로 모시려는데 시어머니가 바깥 햇살이 아주 좋은 것을 보시고 잠시 나가 햇볕을 쬐고 싶어 하셨습니다. 제가 “어머님, 저는 아직 퇴근을 안 해서 2시간은 더 일해야 돌아올 수 있는데 혼자 계실 수 있겠어요?”라고 묻자 시어머니는 “괜찮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어머니 채비를 단단히 해서 휠체어에 태워 대문 밖으로 모시고 나가 주의사항을 일러드린 뒤 다시 출근했습니다.

본래 2시간이면 끝낼 일이었는데 그날은 웬일인지 도무지 일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이 끝나고 보니 평소보다 1시간 반이나 지체되었습니다. 시어머니 상황이 걱정되어 안사돈에게 말했습니다. “빨리 가봐야겠어요. 시어머니가 아직 문밖에 계시거든요. 혼자 오래 앉아 계시지 못해요.”

그렇게 급히 집에 도착해 보니 대문 밖에 아무도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황급히 자전거를 내동댕이치고 집으로 뛰어가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어디 계시지? 혼자서는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어디로 가셨을까? 혹시 이웃이 보고 도와준 걸까?’ 마당에 들어서니 휠체어는 집 문 앞에 있는데 시어머니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잰걸음으로 달려가 시어머니 방으로 들어가자 시어머니가 구들 위에서 눈물을 닦고 있는 걸 봤습니다. 제가 “어머님, 왜 그러세요? 넘어지셨어요? 다치신 데는 없어요? 왜 우세요?”라고 묻자 제 목소리를 들은 시어머니는 고개를 들고 손짓하며 말했습니다. “며늘아, 어서 오너라. 내가 너한테 할 말이 있다.” 그러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했습니다.

시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너도 알다시피 내가 밖에 앉아 있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집에 들어가 눕고 싶었는데 들어올 수가 없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 며느리가 얼마나 힘든지 보세요. 제 아들을 돌보고 자기 손자도 돌보고 또 돈 벌어 집안 살림에 보태려고 출근까지 하고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휠체어 방향이 돌려져 대문 안으로 들어오게 됐다. 집 문 앞까지 왔는데 휠체어가 더는 들어갈 수가 없었어. 그래서 다시 사부님께 청을 드렸다. ‘사부님, 제가 너무 힘들어요. 방에 들어가 잠깐 눕고 싶어요. 사부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 그러고는 휠체어에서 내려 두 손을 무릎에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집 안으로 들어온 거다.”

여기까지 듣고 보니 우리집 문 앞에서 방까지는 10여 미터 거리였습니다. 시어머니는 집에 들어와 소파에 앉아 잠시 쉬다가 다시 일어나 방으로 이동했는데 몇 걸음 옮기다 너무 힘들어 바닥에 주저앉았다고 했습니다. 바닥이 너무 차가워 시어머니는 다시 사부님께 청했습니다. “사부님, 여기가 차요. 구들 위에서 쉬고 싶어요.” 여러 번 쉬어 가며 구들 앞까지 왔는데 우리집 구들 높이가 80cm쯤 됩니다. 시어머니는 구들 앞에서 아무리 해도 올라갈 수 없어서 또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사부님, 정말 너무 힘들어요. 구들에 올라가 잠깐 눕고 싶어요.” 구들 가장자리에 엎드렸는데 그 뒤로는 아무것도 몰랐고 깨어나 보니 자신이 이미 구들 위에 누워 있었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게 말했습니다. “며늘아, 사부님이 나를 구들 위에 올려주신 거야.” 우리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한참 울었습니다. 시어머니를 도와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날 이후 시어머니는 점점 혼자 생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시어머니는 89세가 됐는데 얼굴에 혈색이 돌고 있습니다. 시어머니를 보는 사람마다 이렇게 고운 노인은 처음 본다고 칭찬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목격했으며 모든 친척과 친구들도 대법의 신기함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으며 대법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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