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수렁에서 걸어 나오다

—대만 기술 대기업 임원의 수련의 길

[명혜망](황위성 기자) 올해 60세인 황웨이저(黃偉哲)는 대만의 유명 반도체 설계 대기업 임원으로 막 은퇴했다. 오랫동안 하이테크 산업에서 분투해 온 그에게 ‘이성, 정밀함’은 기술인으로서 익숙한 업무 언어였다. 그러나 겉보기에 순탄해 보이는 전문적인 성취 뒤에는, 극심한 압력 속에서 거의 버티기 힘든 인생의 수렁에 빠진 적이 있었다.

어떤 인연이 그를 미망에서 걸어 나오게 하고 인생의 참뜻을 찾을 수 있게 했을까?

직장에서 심신 불균형의 곤경에 직면하다

2007년, 이직으로 그는 신주(新竹) 과학단지의 한 대형 반도체 회사 임원으로 부임했다. 임원이었지만 팀이 없어서 모든 실무와 관리 업무를 혼자 짊어져야 했고, 업무량은 4~5인분에 달했다. 장기간의 과로와 거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그의 심신은 점차 균형을 잃었다. “그때는 매일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불면증에 시달렸고, 손이 계속 떨려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없었습니다.”

평소 스스로 책임감이 강하고 노력한다고 자부해 왔지만 깊은 밤이면 반복해서 자문하곤 했다. “내 평생 이렇게 노력했고 나쁜 짓도 하지 않았는데, 왜 생명이 이런 곤경에 빠졌을까?”

‘전법륜’을 공경히 읽으며 법리에 깊이 충격받아

사실 황웨이저는 이미 생명의 답을 찾기 시작했다. 이공계 배경을 가진 그는 느낌에 따라 행동하지 않고 권위와 논리에 따라 생명의 주제를 탐구했다. 그는 리쓰천(李嗣涔) 전 대만대학교 총장이 영계(靈界) 과학에 대해 논한 저서나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의 ‘전생과 현생’ 등의 책을 읽었다. 그는 생명이 어쩌면 육안으로 보이는 물질적 존재만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그때 저는 생명에 원래 다른 시공간이 있고 지금의 이 육신만이 아니라는 느낌을 서서히 갖게 됐습니다.” 이러한 독서들은 그에게 틈 하나를 열어주었지만, 내면 깊은 곳의 곤혹을 풀기에는 여전히 부족했다. 2008년, 그가 단지 내 다른 기술 대기업으로 다시 이직해 파룬궁수련생인 동료를 만났을 때, 그의 인생에 결정적 전환점이 나타났다.

'图1:科技人黄伟哲表示,读《转法轮》感到震撼'

황 씨는 ‘전법륜’을 읽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동료는 황 씨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소개해 줬고, 그는 책을 펼치자마자 즉시 내면의 울림을 느꼈다. “몇 페이지 읽고 나서 깊은 충격을 받았죠.” 그는 회상했다. “이전에 제가 권위자나 대가들이 썼다고 생각했던 내용이 사부님의 ‘전법륜’ 안에 더 완전하고 명확하게, 그리고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쓰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충격은 감성적인 충동이 아니라 이성이 관통되는 느낌이었다.

파룬궁수련자 동료의 인도로 황웨이저는 9일 학습반에 참가해 진정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으며, 진선인(眞·善·忍)을 인생과 처세의 척도로 삼기 시작했다.

사부님과 대법을 믿으며 심신의 건강을 되찾다

수련 후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먼저 몸과 심리 상태에서 나타났다. 황 씨는 과거 고압적인 업무 환경에서 건강에 이미 적신호가 켜졌었으나, 수련 후 심신이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제가 수련한 지 10여 년 동안 건강보험 카드를 거의 써 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동료들에게 자주 농담을 한다며 웃으며 말했다. “월급에서 보충 보험료를 많이 떼어가는데 건강보험은 거의 쓰지 않으니 국가에 기여를 많이 하는 셈입니다.” 그에게 있어 이것은 의도적으로 추구한 것이 아니라, 신사신법(信師信法, 사부님과 법을 믿음)해 파룬궁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한 뒤 자연스럽게 나타난 상태였다.

불평에서 타인을 배려하기까지, 가족도 수련에 들어서다

경쟁이 치열한 기술 산업에서 부서 간의 이익 갈등은 흔한 일이다. 과거에 그도 전후 공정의 책임 소재 문제로 불평하는 마음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앞에서 잘못하면 뒤에서 누군가 수습해야 하는데 공로는 다른 사람이 가져간다”라고 불평하곤 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 황 씨는 법리에 대조해 안으로 찾았고, 자신을 정말 힘들게 하는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질투심, 공을 다투는 마음, 그리고 득실에 대한 집착임을 발견했다. 그는 말했다. “제가 이런 마음을 버리자 모두가 사실 하나의 공동체라는 것을 발견했고, 오히려 일이 더 잘 추진됐습니다.”

한번은 선도 부서에서 규격 설정을 너무 이상적으로 하는 바람에 후속 부서에서 실행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수련 전의 황 씨라면 책임 소재를 반복해서 강조했겠지만, 그때 그는 변명하고 싶은 충동을 먼저 억누르고 대신 생각했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지금 가장 필요한 도움이 무엇일까?’ 그는 능동적으로 조정안을 제시해 상대방이 후반 작업의 제약 사항을 이해하도록 돕고 함께 절충안을 찾아냈다. 과정 중에 그는 더 이상 누가 맞고 틀린지 증명하려 서두르지 않고, 일이 더 잘 마무리되도록 집중했다.

“많은 경우 제가 상대방의 임무를 먼저 고려할 때 제 일도 오히려 쉽게 해결됐습니다.” 황 씨는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고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전체 목표를 완수하도록 돕는 법을 배웠다. 이러한 변화는 동료와 상사 모두에게 그의 진심을 느끼게 했고 팀 협력도 더욱 원활해졌다.

수련이 황 씨에게 가져다준 변화는 가정에서도 일어났다. 그러나 변화는 한꺼번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번은 그가 참지 못하고 아이에게 화를 냈는데 딸이 갑자기 일깨워줬다. “아빠, 수련하시잖아요. 이러시면 안 돼요.” 그 순간 그는 마치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다. “마치 사부님께서 딸의 입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즉시 멈추고 안으로 찾으며 자신을 닦았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그는 ‘반드시 내 방식대로 해야 한다’는 집착을 점차 내려놓고 경청과 이해를 배웠다. “효율만 따진다고 원만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진선인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의 변화를 아내가 가장 깊이 느꼈다. 아내는 그의 변화를 긍정했을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스스로 파룬궁 9일 학습반에 참가해 함께 법공부를 시작했다. 이에 대해 황 씨는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하며 이것이 수련이 가져다준 변화라고 생각한다.

기술인으로서 황웨이저는 진정한 과학 정신은 보이지 않는 사물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지가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개방적이고 겸허한 태도로 검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련은 현실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조금씩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길을 돌아보며 황 씨는 자신이 얼마나 잘 수련했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대신 ‘전법륜’ 속의 한 구절인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라는 말을 거듭 언급했다. 그는 파룬따파 수련이 그에게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찾게 해주었다고 확신한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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