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안후이(安徽)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형제 중 다섯째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병약했습니다. 집안 형편이 몹시 어려워 입을 것과 먹을 것이 부족했고, 비록 살아있었지만 삶은 늘 고달팠으며 몸은 허약했습니다.
자라서 결혼했지만 친정어머니는 고령이었고 시부모님은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편과 떨어져 지냈는데 1년 후 아이를 출산했지만 저와 아이를 돌봐 줄 사람도, 마땅히 머물 곳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임시로 한 학교 사무실에 얹혀 한 달간 지내다가 남편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당시 저는 몸이 너무 허약해서 물 주전자도 들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산후조리 기간에 찬바람을 맞아 온몸이 쑤시고 머리가 심하게 아파 매일 미간을 찌푸리고 지냈습니다. 원래 있던 지병이 낫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병까지 생겼는데, 현대 의학의 첨단 기기로도 병명을 알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정말 살아갈 길이 막막해서 하루가 1년처럼 느껴졌습니다.
1998년 3월 어느 날,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다가 전에 심장병과 신장병을 앓던 이웃 아주머니가 밖에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이제는 밖에 나와서 물건도 사시네요?” 아주머니는 웃으면서 “내가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했더니 몸이 다 좋아져서 이제 뭐든 다 할 수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듣자마자 급히 물었습니다. “그 책이 있나요? 저도 좀 볼 수 있을까요?”
저는 단숨에 ‘전법륜(轉法輪)’을 다 읽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날 몸에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기운이 생기고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온몸을 관통하는 듯한 기분을 세 번이나 느끼고 나서 온몸이 말할 수 없이 편안해졌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병원에서 진단조차 못 하던 괴상한 병을 포함해 모든 지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절망 속에서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저는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부님의 제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쳐 남편을 살리다
2015년, 남편의 턱에 낭종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미열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소염제를 먹어도 열이 내리지 않고 낭종은 점점 커져서 급히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의사는 입원해서 수술해야 한다고 했지만, 병실이 없어서 복도에 침대를 놓고 입원했습니다.
수술 전 각종 검사를 해야 했는데, 모든 수치가 수술 기준에 부합해야 수술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혈당이 계속 높아 인슐린을 맞아야 겨우 정상 수치가 됐습니다. 토요일에 의사가 “월요일에 수술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낭종 때문에 입을 벌릴 수 없어 유동식만 먹을 수 있었고 저는 매끼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습니다.
토요일 점심때 남편이 음식을 다 먹고 앉아서 쉬고 있기에, 저는 옆 침대에 있는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며 병세도 묻고 진상을 말해주려 했습니다. 혹시 남편이 제가 진상 알리는 것을 막을까 봐 남편 눈치를 살폈는데, 바로 그때 남편 머리가 점점 아래로 떨어지더니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급히 다가가 남편 목을 끌어안고 보니, 남편은 눈을 크게 뜬 채 흰자위가 뒤집혀 있었습니다. 서둘러 그를 침대에 눕히고 급히 의사를 불렀습니다.
의사 몇 명이 제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를 듣고 왔는데 그중 한 의사가 “보호자가 왜 이리 호들갑이야. 이러니 아무도 나오려 하지 않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급히 남편을 돌아보았습니다. 온몸이 땀에 젖어 있었고 소변을 지려 옷이 젖었으며 손발은 차가웠습니다. 남편이 죽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몇 번을 외쳤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남편은 서서히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제가 외친 소리에 의사들도 놀라서 나왔습니다. 의사가 다가와 남편 동공을 확인하더니 “이제 괜찮습니다. 내일(일요일) 수술합시다”라고 했습니다.
그제야 안심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복도에 있는 모든 병실 사람이 제 고함에 놀라 전부 나와서 보고 있었습니다. 중공 악당에게 깊이 기만당한 한 대학원 실습생이 제게 와서 “여기가 그런 소리를 지를 곳입니까?”라고 핀잔조로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는 병을 고쳐 사람을 살리는 곳입니다. 내가 소리친 뒤에 당신들 누구 한 사람이라도 와서 사람을 살렸나요? 우리가 스스로 사람 목숨을 구하려고 하는데 장소를 가릴 필요가 있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할 말이 없는지 가버렸습니다. 제가 외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들은 환자와 가족들이 제 남편처럼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2. 아들이 울면서 말했다 “엄마, 대학원 못 다닐 것 같아요!”
2017년, 박해를 피해 저는 어쩔 수 없이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오랫동안 쓰지 않던 전화카드도 없는 휴대폰 하나만 가지고 있어서 와이파이가 있을 때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메시지를 열어보니 아들이 남긴 음성이 있었습니다. “엄마! 어떡하죠?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걸려서 검은 화면이 되고 켜지지 않아요. 대학원 실험 데이터가 전부 들어 있는데 다 없어졌어요. 논문을 쓸 수 없어서 졸업을 못 해요.” 저는 급히 답장을 보냈습니다. “아들아, 걱정하지 마. 우리에게는 전능하신 사부님이 계시잖아! 오늘 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해봐. 반드시 기적이 나타날 거야! 그리고 USB를 하나 준비해서 꼭 백업해.”
아들은 정말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뜨자마자 컴퓨터를 켜 보았는데 정말로 켜졌습니다. 그는 급히 데이터를 백업했는데 백업이 끝나자마자 컴퓨터는 다시 검은 화면이 됐고 다시는 켜지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위대하신 사부님께 줄곧 감사드려 왔는데 이번에 또 한 번 복을 받았습니다.
3. 일터를 활용해 전면적으로 진상을 알리다
저는 원래 정규직 교사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아이가 성장해 제 손이 필요 없게 되자 저는 일자리를 구했는데, 이런 유동적인 일자리는 언제든 직장을 옮길 수 있어 진상을 알리는 데 편리했습니다.
대략 세어보니 지난 20여 년간 최소 11곳 이상 직장을 옮겼으며, 가장 오래 있었던 곳은 8년 정도 됐습니다. 사악한 공산당의 18차 당대회 이후 납치돼 박해를 당하면서 그곳을 떠나게 됐는데 참 아쉬웠습니다. 그곳은 진상을 알리기 아주 좋은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곳은 유아용품 체인점이라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어떤 사람들과는 인연이 닿아 저를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 무슨 말이든 다 들었습니다. 아이 이유식을 언제 시작할지, 무슨 이유로 분유를 바꿔야 할지, 산후조리 기간에 자신과 아기를 어떻게 돌봐야 할지 등을 물어왔습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습니다.
어느 날 점심, 한 부부가 아기를 안고 가게에 왔습니다. 아기 엄마는 몸이 좋지 않아 모유 수유를 못 했고, 아이는 태어나서 한 달이 되도록 체중이 500g도 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의사도 속수무책이라며, 아마 배가 고파서인지 아이가 계속 운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이 엄마에게 “아기를 저에게 줘보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기를 안고 가게 안을 걸어가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염하자 아이가 곧 울음을 그쳤습니다. 아이 엄마는 제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는 것을 듣고 조금 두려워하면서도 신기해했습니다. 저는 그 기회를 이용해 파룬궁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우리도 염하면 효과가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있지요!”라고 확신을 주었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컸는지 묻자 그녀는 아이 체질이 분유와 맞지 않아 먹어도 살이 안 찌는데, 의사가 아이가 갓 한 달이 지나 너무 어리니 분유를 바꾸면 장 위장 기능에 영향을 준다며 바꾸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어떤 것도 절대적인 건 없어요. 이 분유를 먹고 한 달 동안 500g밖에 안 컸다면 아이 성장에 맞는 분유로 바꿔줘야 해요. 수입 산양 분유로 바꾸시길 권해요. 흡수가 잘되거든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하지만요. 한 번에 다 바꾸지 말고 기존 우유 분유와 섞어서 서서히 바꾸세요. 나중에 적응되면 기존 분유는 섞지 말고 산양 분유만 먹이세요. 한 달 먹여보고 아이 체중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어주는 걸 잊지 마세요. 장담하건대 뜻밖의 수확이 있을 거예요.”
한 달 후, 그 부부가 기쁜 얼굴로 저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 체중이 많이 늘었고 살이 뽀얗게 올랐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에게 감사하지 말고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사부님께서 제게 지혜를 주셔서 대담하게 그런 제안을 할 수 있었고, 또 두 분이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해서 사부님께서 복을 주신 겁니다!”
또 한 번은 제가 조리 식품 전문점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젊고 신사적인 남성이 비행기를 타고 다른 도시로 가져갈 물건을 사러 왔습니다.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었지만 마음속으로 안전 문제를 걱정해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할 수 없이 그에게 20위안짜리 진상 지폐 한 장을 거슬러 주어 그가 헛걸음하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돈을 거슬러 줄 때 일부러 글자가 있는 면을 아래로 향하게 했는데, 뜻밖에 그가 돈에 적힌 글자를 보자마자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재난이 올 때 목숨을 보전하고, 당을 탈퇴해 평안을 지키자.” 저는 말했습니다. “지금 다들 변덕스러운 저 중공 악당을 탈퇴해 평안을 지키고 있어요! 손님도 탈퇴해서 평안을 지키세요!” 그가 긍정적인 대답을 하지 않아 제가 다시 말했습니다. “이 돈 가지시겠어요?! 싫으면 저에게 주세요!” 그가 말했습니다. “가져야죠! 평안을 지켜야죠!” 그는 그 20위안을 반듯하게 접어 셔츠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저는 “참 선량하시네요. 신불(神佛)의 존재를 믿으시니 반드시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겁니다. 탈퇴하시면 더 안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사실 구원받을 수 있는 중생은 사부님께서 모든 방법을 써서 대법제자와 인연을 맺게 해주십니다. 단지 제자가 사람 마음으로 중생이 구원받을 기회를 막았을 뿐입니다. 지면 관계상 일일이 다 서술하지 않겠습니다.
여러 직장을 옮겨 다니며 이렇게 중생과 인연을 맺고 소중한 중생을 구하며 평온하게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폭로했습니다. 듣는 사람도 있고 듣지 않는 사람도 있으며, 듣고 나서 물건을 던지며 가버리는 사람도 있고, 듣고 나서 고맙다며 연신 감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상황도 일어날 수 있지만, 대법제자는 어떤 상황을 만나든 자신을 향해 안으로 찾아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어떤 마음을 닦지 못해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가로막았는지 찾아야 합니다. 저는 아직도 두려움, 질투심, 이익심, 남을 가르치려는 마음, 남을 얕보는 마음,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마음 등 많은 사람 마음을 닦지 못했음을 압니다.
정법의 마지막 단계에서 더욱 정진해 법공부를 많이 하고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르며, 역사적 사명을 완수해 저의 서약을 실현하려 합니다!
자비롭게 제도해주신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28/50311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28/503111.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