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중국법회]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전편에 이어) 한번은 제가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사복경찰 한 무리를 만났습니다. 저희는 경찰인 줄 몰랐고 수련생이 마침 진상 스티커를 붙이던 중이었는데, 결국 저희는 납치됐습니다. 당시 경찰이 저를 차에 태우려 했지만 저는 타지 않고 그 자리에 앉아 가부좌를 했습니다. 수련생이 “그러지 마세요”라고 했는데, 그녀의 뜻은 남들이 보기에 좋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보는 게 뭐가 두려운가, 우린 창피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파출소와 구치소에 가서도 저는 줄곧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구치소에 있을 때 한 수련생이 제게 “와, 제가 보기에 당신은 영웅 같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사람의 이치로 말하면 영웅이겠죠. 법의 이치에서 말하자면 사악의 요구, 명령, 지시에 협력하지 않는 것이에요. 이것이 바로 법 위에 있는 것입니다. 나는 죄를 짓지도 않았고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는데 왜 그들에게 협력해야 하나요? 이것이 바로 ‘협조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다른 방으로 갔습니다. 며칠 뒤 그녀는 젓가락 포장(강제노동)을 하러 갔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게 “봐요, 당신 자매는 젓가락 포장하러 갔는데, 엄청 잘한대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몰래 훔쳐보니 정말 젓가락 포장을 하러 갔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함께 상의할 동반자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수련생이 떠나니 저도 무척 외로웠고 스스로에게 의지해야만 했습니다. 며칠 뒤 저에게도 젓가락 포장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칭찬까지 했습니다. “당신 젓가락 포장하는 게 정말 빠르고 좋네요.” 사실 저는 빠르지 않았는데 그들은 단지 제가 그곳에서 일하게 하려 했던 것입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일하면 발정념도 할 수 없잖아. 이건 안 되지, 그들을 위해 일해 줄 수 없어.’ 저는 “안 돼요, 여기서 일 못 하겠어요. 몸이 안 좋아요. 방으로 돌아가야겠어요”라고 말하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발정념하고, 법을 외우고, 진상을 알렸는데 이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며칠 뒤 그들은 저를 불법 심문하며 쇠의자에 앉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좋은 사람이고 대법제자인데 이런 곳에 앉을 수 없어.’ 저는 틈새로 빠져나갔는데 원래대로라면 빠져나갈 수 없는 것이었지만 아주 신기하게도 저는 나갔습니다. 그들은 제가 나온 것을 보고 웃으며 다시 앉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제게 뭐라고 하면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후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라고 외쳤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외쳤고, 외치면서 방으로 걸어갔습니다. 2층 방에 도착한 후에는 창문을 사이에 두고 아래를 향해 외쳤습니다. 외치다 지치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외쳤습니다. 아무도 저를 제지하지 않았고, 저는 계속 외쳤습니다. 1층과 2층 사람들이 모두 들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나와서 한번은 진상을 알리는데, 어떤 사람이 “당신을 알아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저를 아세요?”라고 묻자 그는 “잊으셨어요? 당신 구치소에서 ‘파룬따파하오’를 외쳤잖아요, 그래서 알아요”라고 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어느 날 밤 경찰이 저를 신체검사하러 끌고 가려 했지만 저는 협력하지 않으며 병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구하실 때는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법 위에 있어야 하고 사람의 마음이 나와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빨리 나가야지’ 같은, 그 어떤 세부적인 것이나 일사일념이라도 모두 법 위에 서야 하고,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하는 이 각도에 서서 법에 부합해야 합니다.

그들이 저에게 신체검사를 받으러 나가라고 했지만 저는 나가지 않았습니다. 만약 생각이 법 위에 있지 않고,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면서 ‘어쩌면 나를 풀어줄지도 몰라’라는 이 한 생각이 있었다면 문제가 됐을 것입니다. 여경이 저를 끌어당겼지만 저는 저항했습니다. 그 경찰은 저와 여러 번 접촉했기에 “아주머니, 가시죠, 신체검사 받으러 가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난 병 없어요, 검사받을 필요 없어요. 우리 대법 수련하는 사람들은 몸이 아주 건강해서 검사받을 필요 없고, 아무도 나를 상관할 필요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경찰 두 명을 더 불렀고 저를 억지로 끌고 나갔습니다. 끌려면 끌라는 식이었고 어쨌든 저는 걷지 않았습니다. 그곳에 도착해 검사해보니 아무 병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저것 봐, 아무 병도 없잖아, 우리보다 더 정상이네”라고 말했습니다. 신체검사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여경이 전화를 받으며 내일 탕산(唐山)으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제게 내일 탕산 노동수용소로 간다고 알려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밤에 발정념을 했습니다.

당시 저는 우리집에서 기둥 같은 존재였는데, 마치 이 집은 저 없이는 마비될 것만 같았습니다. 두 아이를 생각하고 또 남편 몸이 좋지 않은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몹시 괴롭고 불안해 평온하기 어려웠습니다. 경찰과 관계가 좋은 한 재소자가 경찰에게 부탁해 일찍 나가려 했습니다. 저도 부탁하러 갔지만 그녀는 저를 무시했습니다. 저는 문득 생각했습니다. ‘아, 내가 어쩌다 이런 길을 가려 했지? 난 이 길을 가면 안 되지, 나는 사부님께서 관장하시는데. 발정념을 많이 하고 바르게 걸어야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실 수 있지, 바르게 걷지 않으면 안 돼. 나는 반드시 이 마음을 내려놓아야 해.’

저는 하룻밤을 꼬박 새웠습니다. 가정이 없다면 아무런 걱정 근심이 없겠지만, 가정이 있으니 이리저리 생각해도 이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그들이 저를 탕산으로 보낼 때 차에 오르고 나서야 저는 비로소 이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는데, 어머니는 이것저것 내려놓지 못하셨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남은 사람들은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보다 더 잘 살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누가 없어도 다 마찬가지야, 절대로 이것저것 내려놓지 못해서 대사(大事)에 영향을 줘서는 안 돼.’ 마음속으로 정념을 확고히 했습니다. ‘가정으로 말하면 누가 없어도 다 똑같아. 나를 되돌려서 수련을 못 하게 하려 해도 어림없지, 넌 그렇게 못해.’ 저는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주시길 청하며 마음속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해 주시길 청합니다. 저는 사부님을 끝까지 따르겠습니다. 저는 오직 위로 한 걸음 오를 뿐, 절대 한 걸음이라도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저는 오직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하며, 사부님께 죄송한 일을 하지 않고, 반드시 표준적인 대법제자가 돼 법에 부합하겠습니다. 사부님, 안심하십시오. 사부님께서 제자를 가지해주셔서 반드시 노력해 잘하고, 틀림없이 잘해낼 수 있게 해주십시오. 사부님께서 한시름 더 놓으시도록 하고 걱정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차 안에서 여경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저희에게 진상 좀 알려주세요, 전 아주머니 얘기 듣는 게 제일 좋아요. 얼른 일어나 앉으세요.”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발정념만 했습니다. 길 내내 정념을 발했고 ‘누구도 나를 움직일 수 없어, 나는 사부님을 끝까지 따를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구치소를 떠나기 전, 그곳 재소자들이 말했습니다. “아이고, 아직도 수련 안 한다고 말 안 해요? 그게 뭐라고. 탕산에 가면 당신 같은 사람은 뺨 몇 대 맞으면 바로 정신이 혼미해질걸요. 거기 가서 밥 안 먹으면 강제로 음식물 주입하는데, 어떻게 될지 알아요? 들어가서 3일도 못 버티고 뛰쳐나올걸요.” 그들이 저를 겁주었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맹세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악은 나를 움직일 수 없다.’ 저는 발정념으로 이런 사악의 교란을 제거했습니다.

제가 납치될 때 겨울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때는 봄이 돼 매우 덥고 불편했습니다. 탕산에 도착해 그들이 저를 끌어내렸지만 저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협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마침 저를 그늘 아래 시원한 대리석판으로 끌고 갔는데, 얼음장처럼 차가워서 정말 편안했습니다. 저더러 신체검사를 받으라고 했지만 저는 서 있지도 않았고 무엇을 시켜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검사해보니 온몸이 병투성이였습니다. 그 여경이 말했습니다. “어, 어제는 검사하니 병이 없었는데 오늘은 어떻게 온몸이 병투성이가 됐지?” 심장에도 병이 있고, 여기저기 다 병이었습니다. 노동수용소에서 받아주지 않아 저는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경찰이 저를 파출소로 데려갔지만 저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 안에 있었습니다. 이때 수련생과 제 가족이 왔고 저는 천천히 걸어서 그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생사를 내려놓고 마음을 굳게 먹어 사악의 요구, 명령, 지시에 협력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대법제자가 정념정행(正念正行)을 위해 갖춰야 할 바입니다. 그래야 사부님께서 당신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것에 협력하면 사부님께서 어떻게 도우시겠습니까, 도우실 수가 없습니다.

탕산에서 돌아왔을 때, 경찰이 제게 ‘처분보류’ 표를 써줬는데 저는 그 자리에서 그 종이를 찢어버렸습니다. 저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또 잡히면 바로 스자좡(石家莊) 감옥으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집에서 7일간 법공부를 한 후 다시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한번은 또 밀고를 당했습니다. 경찰이 수련생을 데려갔는데 그 경찰은 저를 알아보고 저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집에 돌아왔을 때 남편이 웃으며 “당신도 참 어지간하네”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가 모르는 줄 알고 “뭐가 어지간하다는 거예요?”라고 물었습니다. 그가 “아, 몰랐어? 당신 무슨 일 있었는지 몰라?”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은 어떻게 또 알았어요?”라고 물었고, 그는 “경찰이 나한테 전화했지”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런 일이 있었군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그도 웃고 저도 웃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처분보류를 당한 후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그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그것은 단지 그것으로 당신을 겁주는 것뿐이에요. 염을 바르게 하고 해야 할 일을 하면 됩니다. 사부님께서 결정하십니다. 우리에게 정념이 있고 마음을 내려놓는다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주관하고 계시는데 사악이 뭐라고 하겠어요. 경찰은 저를 건드리지도, 찾지도 않았고, 마치 그런 일이 없었던 것처럼 됐습니다. 모든 것은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니 우리는 사부님만 믿으면 됩니다.”

2년 전 어느 정월 초이튿날, 저는 한 젊은 남자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제가 수련생에게 “내가 자동차 운전자에게 진상을 알리러 갈 테니, 내 수레 좀 밀어주고 발정념해줘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가가서 “젊은이, 아주머니가 USB 하나 줄게요. 이 USB 안에 사람을 살리는 천기(天機)가 들어있어 평안을 지켜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 당신 파룬궁이죠”라며 저를 확 붙잡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일을 당신은 듣지도 않고 도리어 나를 붙잡네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그에게 진상을 알려도 그는 듣지 않고 전화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설날에 전화를 하니 파출소에서도 출동하기 싫어했습니다. 30여 분이 지났습니다. 나중에는 이 젊은이도 좀 후회됐는지 저를 위해 택시를 잡아 집으로 보내려 했습니다. 저는 “택시 잡을 필요 없어요. 이 손 놔요, 나 혼자 집에 갈 수 있어요”라며 “절대로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 나를 건드리면 당신은 범죄를 저지르는 거예요.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재난이 이렇게 많은데 바로 당신이 평안하길 바라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말해도 그는 듣지 않았습니다. “와, 당신 아직도 감히 이런 일을 해요? 감히 이런 말을 하고, 감히 당을 반대해…” 그는 군인이었습니다. 저는 “당신 군대에 있군요, (진상을) 듣지 못했겠네요. 얼른 좀 깨달아 봐요”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말해도 그는 저를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경찰차가 왔습니다. 저는 USB를 들고 경찰을 향해 다가가 말했습니다. “미안해요, 설날에 귀찮게 해드렸네요. 설날에 오셨는데 그냥 오실 순 없죠. 저는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누구를 만나든 구해야 해요. 경찰은 더욱 구해야 하고요. 경찰은 더욱 구원받아야 할 생명이에요. 사악한 당이 바로 우리를 박해하고, 우리더러 대법에 죄를 짓게 하는 거예요. 이 USB가 바로 목숨을 구하는 천기니, 드릴 테니 가져가서 보세요.” 책임자로 보이는 경찰이 받았습니다. 저는 그에게 당 탈퇴를 권유했고 그는 탈퇴했습니다. 경찰은 모두 세 명이 왔습니다. 다른 경찰 한 명은 듣지 않았고, 또 다른 한 명에게 말하니 그도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왔다 갔다 하며 그 두 사람에게 계속 말했고 결국 모두 탈퇴시켰습니다.

그 군인 청년은 가지 않고 그곳에서 듣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젊은이, 당신이 나를 그렇게 대했어도 난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요. 당신이 진상을 모르기 때문이죠. 나도 당신이 평안하길 바라요.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다시 말할 때, 당신은 반드시 당, 단, 대를 탈퇴하고,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해야 해요. 그럼 장래에 재난이 닥칠 때 당신은 평안을 지킬 수 있을 거예요. 대법은 바로 불법(佛法)이에요.” 그가 가지 않으면 이 일이 해결될 수 없었기에 경찰이 그에게 가라고 했습니다. 그가 가고 난 후 경찰이 저에게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들을 위해 기뻐요. 당신들 모두 구원받았으니, 나도 오늘 헛되이 나온 게 아니네요”라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뒤돌아보니 그들이 차를 타고 따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손을 흔들며 잘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잠시 걷다가 보니 그들이 여전히 저를 따라오고 있었는데, 꽤 멀리까지 따라왔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나를 따라오는 건 옳지 않아, 나는 그들을 더 구해야 해.’

저는 되돌아가서 말했습니다. “젊은이들, 내가 당신들 모두 탈당을 시켜줬으니 구원받은 생명이에요. 돌아가면 당신들 셋이서 이 USB를 번갈아 보세요. 그러면 당신들은 정말로 구원받는 거예요. 장래에 사람을 도태시키는 큰 재난이 닥칠 때 당신들은 무사할 거예요. 당신들이 만약 이렇게 나를 따라온다면 당신들은 여전히 진상을 모르는 것이고, 여전히 나를 건드리려는 거예요. 당신들이 나를 건드리면 당신들은 하늘에 닿을 큰 죄를 짓는 거예요.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내가 사람 구하는 것을 방해하면 이 결과를 당신이 감당할 수 있겠어요, 젊은이? 당신들이 평안을 지키는 것, 이것이 바로 내 목적이에요. 나를 따라오면 안 돼요. 가보세요. 아주머니는 당신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길 바라요.” 그들은 이번에는 차를 몰고 갔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친오빠, 남동생, 여동생처럼 부르며 “안녕하세요. 좋은 일 알려드릴게요”라고 한 다음 진상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세 번은 경찰이 바로 앞까지 왔지만 저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아홉 번은 파출소와 구치소로 납치됐지만 제가 정념정행하니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서른 번 넘게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인상 깊은 일들입니다. 20여 년, 너무 긴 시간이라 얼마나 많은 위험을 겪었는지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오직 법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사부님의 보호하에 걸어왔습니다.

5. 정념으로 병업 가상(假相)을 넘다

여러 해 전 어느 날, 저는 진상을 알리고 밤 10시에 집에 돌아왔는데, 가족들은 없었고 배가 아팠습니다. 화장실에 가보니 혈변이었습니다. 저는 ‘피곤해서 그런가?’라고 생각했다가, 다시 ‘피곤할 리가 없지. 대법을 수련하는데 피곤한 것을 두려워하겠어? 피곤할 리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버텼습니다. 밤이 되자 피를 쏟아냈습니다. 배가 아프기 시작하면 화장실로 갔고, 피를 쏟아냈는데, 마치 아이를 낳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누울 수도, 잠을 잘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배를 움켜쥐고 발정념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을 제거했습니다. 새벽 4, 5시가 되자 침대에 겨우 앉아 있을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자 괜찮아졌습니다.

남편이 돌아와서 제가 그에게 말하니, 남편은 제가 병원에 갈 리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딸은 제가 암에 걸린 줄 알고 걱정하며 크게 울었습니다. 제 여동생도 울었습니다. 딸이 “엄마, 병원 가요. 엄마, 우리 둘 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엄마가 잘못되면 어떡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지만 저는 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곳에 서서 “아무도 나 건드리지 마, 날 건드리려면 먼저 돈부터 내놔”라고 말했습니다. 치료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집에는 돈이 없었으니 그들은 그만뒀습니다. 제 딸은 이웃에게 저를 지켜보며 제 상태를 관찰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병업 문제에 있어 저는 오직 한 가지 생각만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수련인에게는 병이 없다고 하셨으니, 병이 없는 것이고 신체를 정화해주시는 것이다.’ 저는 일부러 더 격렬하게 집안일을 하며 병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했습니다. 제 딸이 이웃에게 물어보자 이웃은 “네 엄마 괜찮던데? 일도 아주 잘해”라고 말했습니다.

제자는 자신에게 아직 제거해야 할 많은 사람마음과 집착, 공산당 당(黨)문화 요소가 있음을 압니다. 또한 발정념을 강화해 제때 자신의 문제를 제거해서 사부님께 번거로움을 덜어드리고, 중생이 정법(正法)에 대해 죄를 지을 기회를 줄여야 합니다. 제자는 반드시 사부님을 바싹 따르며,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하며, 사부님께서 안심하실 수 있는 대법 표준에 부합하는 대법제자가 되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0/5023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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