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2004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여성 대법제자로, 올해 62세입니다. 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반대에서 뒤늦은 만남의 아쉬움까지
저는 처음에 중국공산당(중공)이 조작한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 살인 등 일련의 거짓 보도를 통해 파룬궁을 접했고, 마음속에는 파룬따파에 대한 반감과 거부감이 자리 잡았습니다. 저는 아들이 파룬궁 전단을 보면 보지 못하게 막는 등 심하게 세뇌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때 사장이 제게 물건을 팔러 가라고 거듭 요구했는데, 저와 함께 일하는 언니가 파룬궁수련생이었습니다. 그녀는 제 당시 건강 상태를 보고 매일 제게 파룬궁을 알려줬습니다.
당시 제 상태가 어땠냐면, 저는 ‘종합병원’이었습니다. 늘 이곳저곳이 불편했고 설사나 감기, 기침을 달고 살았으며, 부정맥도 있었습니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했으며 메니에르병이 도지면 하늘이 빙빙 돌아 출근도 못 했습니다. 머리에 피가 부족했고 신경성 두통은 벽에 머리를 부딪치고 싶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진통제 복용량을 늘리다 보니 위장병까지 생겼고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때 제 몸무게는 57kg으로 날씬했지만 활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늘 화를 냈고, ‘미친 짓’을 하고 싶으면 그냥 해버려 집안 분위기도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약을 좋아해서 누가 어떤 약이 좋다고 하면 무조건 샀습니다. 당시 월급이 110위안이었는데, 출근에 지장을 주거나 무슨 일이 생길까 봐 38위안짜리 약도 사서 쟁여두고 아플 때마다 먹었습니다. 저는 약이 제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동료 언니는 매일 제게 파룬궁을 알려줬고, 저는 그녀의 선한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그녀는 제게 CD 한 장을 줬는데, ‘풍우천지행’이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집으로 가져와 남편과 함께 문을 걸어 잠그고 소리도 크게 틀지 못한 채 무서워하며 봤습니다. 보고 나니 깨달았습니다. ‘아, 우리가 속았구나. ‘천안문 분신자살’은 가짜였어.’
어느 날 제가 언니에게 “책 좀 가져와 보세요. 왜 그렇게 당신들을 관리하는지 보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책을 보자마자 좋다는 것을 느꼈고 파룬따파의 신기함이 제게 나타났습니다. 파란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눈부시게 아름다운 광환(光環)과 회전하는 파룬(法輪)이 보였습니다. 눈을 뜨나 감으나 늘 보였고, 세수할 때나 무슨 일을 할 때도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건 진짜다!’라며 몹시 흥분했습니다. 저는 망설임 없이 파룬따파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이날은 2004년 음력 8월 15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이자 제 삶의 전환점이 됐습니다.
수련 후 제 심신은 금세 거대하게 변해 모든 병이 사라졌습니다. 병이 없는데 누가 약을 먹겠습니까?! 저는 1천 위안이 넘는 약을 전부 버렸습니다. 병이 업력으로 생긴 것임을 깨달았고, 활력과 기력도 생겼으며, 마음도 즐거워졌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지만 유치원 교사로 다년간 근무하고 또 오랫동안 물건을 팔면서 목이 쉬었습니다. ‘천음정악(天音淨樂)’을 들었는데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우리 가게에서는 TV를 팔았는데, 우리는 매일 진상 CD와 대법제자 노래를 틀었습니다. 저는 매일 노래를 불렀고, 길을 걸을 때나 자전거로 출퇴근할 때도 불렀습니다. 어떤 사람이 “당신이 부르는 노래는 어쩜 그렇게 듣기 좋아요? 무슨 노래예요?”라고 물으면 저는 대법제자 노래라고 알려줬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목이 나았고 아무리 높은 음이라도 다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득법 초기의 기쁨과 억누를 수 없는 감격에 저는 부모님, 오빠, 친구 등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책을 선물하며 제 이야기를 들려줬고, 그들도 저처럼 행복해지길 바랐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해가 안 된다거나 볼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아무도 수련의 길로 들어서지 않았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을 제도하신다’라는 말이 맞나 봅니다.
2004년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된 후, 저는 수련생과 함께 밤에 자료를 나눠주며 중생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저는 집 문 앞에 놓인 자료들이 밤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것을 봤습니다. 그것은 정말 중생의 복이자 집 문 앞까지 배달된 복이었습니다. 자료를 버리는 사람도 있었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릴 때면 커다란 광환과 형형색색의 파룬이 제 머리 주위에서 저를 보호해줬는데, 정말 아름답고 신묘했습니다.
2. 역경에서 순경으로 바뀐 가정생활
제 남편은 조부모님이 키우셨고 결혼 후 우리도 조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시어머니는 일찍 병으로 돌아가시면서 거액의 빚을 남기셨는데, 모두 당시 치료비를 빌린 돈이었습니다. 남편은 하는 일마다 손해를 봤고 빚만 늘어 기분 좋은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제가 수련 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자 저도 변하고 가족들도 변했으며, 우리집은 불광(佛光)이 널리 비추게 됐습니다.
노인에게 효도해
시조부모님은 ‘손자는 다 좋지만 며느리는 아니다’라는 관념을 갖고 계셨습니다. 시할아버지는 제게 마구 욕을 하시고, 물 낭비, 전기 낭비를 한다며 저를 좋게 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사이는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득법 후 사부님께서 누구에게나 잘해줘야 한다고 하신 요구에 따라 두 분을 선하게 대했습니다. 시할아버지가 욕을 해도 화를 내지 않고 심성을 지킬 수 있었으며, 편찮으실 때는 정성을 다해 돌봐드렸습니다. 시할아버지는 89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시할머니께도 세심하게 신경 써드렸고 제 부모님보다 더 정성껏 해드렸습니다. 먹는 것이나 입는 것 모두 시할머니를 우선으로 했습니다. 시할머니는 저를 무척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수련생들이 우리집에 오면 시할머니는 “당신도 내 손자며느리와 같은 사람인가?”라고 물으시며 수련생들의 방문을 반기셨습니다.
많은 이웃이 “딸이나 아들도 당신처럼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3년째 되던 해, 시할머니가 위출혈에 걸리셨는데 40도가 넘는 고열까지 났습니다. 당시에 “남자가 여자를 부르면 3년 안이다(남편이 먼저 죽고 3년 안에 아내도 따라간다는 의미)”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모두들 할머니가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시할머니께 얼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할머니는 발음도 정확하지 않았지만 계속 외우셨습니다. 하루 만에 퇴원하셨고 건강을 회복하셨습니다.
집수리를 하게 돼 시할머니께 며칠만 따님 댁에 가 계시라고 했지만 절대 가지 않으셨습니다. 페인트칠하느라 창문을 열어둬 방이 추웠는데도 솜옷을 입고 솜이불을 두른 채 버티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시할머니께 “왜 딸네 집에 안 가세요?”라고 묻자, 그녀는 “다시는 못 돌아오게 할까 봐 무서워서”라고 답했습니다. 시할머니는 우리와 함께 있는 것을 무척 행복해하셨습니다.
나중에 시할머니는 넘어져 거동이 불편해지셨고 소뇌 위축증까지 겪으셨습니다. 먹고 마시고 용변을 보는 모든 일을 침대에서 해결해야 했습니다. 제가 모두 시중을 들었고 매일 닦아드려 방에서는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노동 강도는 몇 배나 커졌습니다. 시할머니는 가끔 정신이 흐려져 제게 욕을 하셨고 저도 억울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제 아들이 “엄마, 증조할머니가 왜 이렇게 장수하시는 줄 아세요? 엄마의 심성을 높여주시려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고 시할머니가 다시 무슨 말씀을 하셔도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시할머니는 2년간 마비 상태로 누워계시다 93세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시할머니가 6년은 더 사셨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로운 남편
남편은 제가 수련한 뒤 몸이 건강해지고 ‘미친 짓’도 안 하며, 집안에서 불평 없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는 제 수련을 매우 지지해줬습니다.
제 조카 세 명과 그 아내들, 아이들까지 세 가족이 설을 쇠러 우리집에 왔습니다. 조카 중 한 명이 경찰이었기에 남편이 “내가 한마디 하겠다. 너희 고모가 파룬따파 배우는 거 아무도 반대하지 마라. 내가 바로 산 증인이자 수혜자다”라고 말했습니다.
2015년 장쩌민 고소 열풍이 불었을 때, 저는 신속하게 고소장을 우편으로 보냈고 접수증도 받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악한 당은 말을 바꿔 실명 고소인들을 탄압했고, 경찰이 여러 차례 집으로 저를 찾아왔지만 저는 직장에 나가고 없었습니다. 제가 “내가 그들을 찾아갈게요”라고 하자 남편은 안 된다며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깡패에게는 이치를 따질 필요가 없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세 번 네 번 찾아오자 남편이 결국 “다시는 우리 찾지 마시오. 이건 괴롭힘이니 당신들을 고소하겠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상부의 지시입니다”라고 하자, 남편은 “당신들은 닭 깃털을 영전(令箭, 고대 장수가 명령을 전달할 때 쓰던 화살 모양의 명령패)으로 삼는군(하찮은 것을 대단한 권력인 양 휘두른다는 의미)”이라고 했습니다. 남편이 그들에게 화를 내자 그 후로 다시는 오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파룬따파를 지지하고 파룬따파 속에서 복을 받아 몸도 건강하고 하는 일마다 순조로웠습니다. 몇 년 만에 남편 자신의 빚과 시어머니의 치료비 빚을 모두 갚았고, 아들에게 결혼할 집도 사주고 며느리도 얻었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말 좋습니다.
아들의 끊이지 않는 복
제가 득법했을 때 아들은 중학생이었습니다. 선생님이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가입을 권유했지만 아들은 가입하지 않았고, 저는 잘했다고 칭찬해줬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하교하며 기쁘게 말했습니다. “엄마, 오늘 피의 깃발(중공 혈기)을 올릴 때 제가 발정념을 했더니 정말로 안 올라갔어요.”
막 직장 생활을 시작했을 때 아들 회사에서 등산 여행을 조직했습니다. 젊다는 이유로 후미를 맡았던 아들은 발을 헛디뎌 해발 2천 미터 높이에서 굴러떨어졌습니다. 관광객들은 모두 “저 아이가 살 수 있을까?”라며 경악했습니다. 산 중턱까지 굴러가던 아들은 어딘가에 걸려 멈췄습니다. 머리는 온통 혹투성이였고 지니고 있던 물건은 다 잃어버렸지만 목에 걸고 있던 호신부(護身符)만 그대로 있었습니다.
아들도 뒤늦게 두려움을 느끼고 버스에서 제게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돌아가면 사부님께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향을 올려야겠어요.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셨어요.” 돌아와서 회사에서 병원 검사를 받게 했는데 피부 찰과상 외에는 아무 이상도 없었습니다.
아들이 제약공장 창고 관리인으로 일할 때 2미터가 넘는 링거 병 상자를 옮긴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무거울 줄 몰랐던 아들은 사람과 상자가 함께 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유리병은 산산조각이 났지만 아들은 머리카락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지금은 창고에서 물건을 옮길 때 지게차를 사용하는데 거기에 치이면 누구나 중상을 입습니다. 아들 직장에서 두 명이 지게차에 치여 골절상을 입었는데 아들도 치였습니다. 엄지발톱이 들렸지만 뼈는 다치지 않아 가장 경미한 부상이었습니다. 이런 행운은 모두 사부님께서 아들을 보호해주신 덕분입니다.
약 없이 나은 대상포진
저의 고모할머니가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는데 너무 아파서 눈물이 다 마를 정도로 울었다고 하셨고, 3개월이 지나도 다 낫지 않아 후유증까지 겪으셨습니다.
2019년에 저도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다가 제가 속인 노래를 불러서 초래한 것임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 친구들이 부르면 따라가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너무 열심히 부르다가 혀를 깨물어 피가 나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노래를 불렀습니다. 대상포진이 생기고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오고 나서야, 파룬따파 노래를 부르는 것에는 에너지가 있어서 제 목이 점점 좋아졌던 반면, 속인의 노래 중 일부는 매우 좋지 않고 그 배후에 좋지 않은 것들이 있으며, 특히 공산당 노래(紅歌)는 절대 부르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잘못했음을 알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고비를 없애주셨고, 저는 약을 먹거나 어떤 치료도 하지 않고 오직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중생을 구할 뿐이었습니다. 한 달 만에 다 나아서 출근했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묻습니다. “당신은 어쩜 그렇게 항상 밝고 즐거워요? 고민 같은 건 없어 보여요.” 저는 “제게는 사부님이 계시거든요”라고 답합니다.
천만 마디 말로도 사부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오직 정진해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따름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5/50174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5/501747.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