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두려움과 사심 때문에 저는 사람을 가려가며 구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인 호불호에 따라 진상 알리기 대상을 정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며, 진심으로 그들이 사악한 무리로부터 멀어져 도태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이나 스스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중공 내부 사람은 피하고 멀리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진상을 알고 구원될 소중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중생은 평등합니다. 겉으로 몹시 흉악해 보이는 사람도 사실 구원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현지에서 오랫동안 중공의 선전기관 책임자로 일했던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그는 늘 공문서 가방을 끼고 다녔는데, 그 안에는 이른바 당 수뇌부의 저작물이 들어 있었고 입버릇처럼 “공산당이 우리를 홀대하지 않았고, 우리에게 잘해주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오랫동안 사악한 당의 문화에 세뇌되어 깊이 미혹된 사람이었습니다. 여러 번 기회가 있었지만, 두려움과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지 않다는 사심 때문에 시기를 놓쳤습니다.
저는 마침내 사부님의 설법을 통해 깜짝 놀라 깨어났습니다.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당신은 사람을 골라서는 안 된다. 사람마다 모두 신성(神性)이 있으며, 사람마다 모두 대법을 얻어 구도 받기 위해서 온 것이다.”
“누구에게든 慈悲(츠뻬이)하게 할 수 있고, 누구에게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것은 정말로 일반인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무슨 일을 하든 모두 중생에게 慈悲(츠뻬이)한 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대법도(大法徒)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각성하라)
다시 그를 만났을 때, 저는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그에게 진상과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렸고,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한 권을 주며 삼퇴를 권했습니다. 뜻밖에도 그는 흔쾌히 승낙하며 즉시 삼퇴했습니다. 이 일로 저는 우리가 선택적으로 진상을 알린다면 대법에서 벗어나 원만(圓滿)으로 가는 길과 중생 구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내면의 집착심을 깊이 파헤쳐 두려움, 사심(私心)과 사념(私念)을 제거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진정으로 법을 스승으로 삼아 사람의 마음이나 생각, 사람의 정으로 문제를 판단하지 않아야만 사람을 구하는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고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수련생이 언제 어떤 일을 만나든, 마음이 움직였다면 그것은 틀림없이 ‘나’라는 사심이 작용한 것입니다. 사심이 무거울수록 마음은 더 격렬하게 움직입니다. 이때 즉시 ‘안으로 찾기’를 통해 자신의 사심과 집착을 찾아내야 합니다.
제 예전 직장 동료 중 한 명은 사람들의 뒷이야기를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중공 악당의 우두머리를 숭배하며 늘 집에서 향을 피우고 절을 했습니다. 직장에 크고 작은 일이 생기면 모두 그가 과장해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고 대법을 비방하는 말을 할까 걱정되어 오랫동안 그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다른 수련생의 교류 글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 사부님께서 저희에게 가르쳐주신 ‘안으로 찾기’ 법리에 따라 자세히 살펴보니, 마음 깊은 곳에 여전히 두려움, 사심, 사념이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저는 사람들을 구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있는 각종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마침내 어느 날, 그와 대화를 나누면서 공산당 당문화의 해악과 중공의 대법 박해 진상을 알렸는데, 삼퇴 권유 과정도 아주 순조로웠습니다. 이전에는 그가 당문화의 사악함과 해악, 진화론의 황당함을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모두 이해했습니다. 그 후 그는 집에 있던 우두머리 조각상을 스스로 치웠고, 더는 향을 피우거나 절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일로 저는 수련의 길에서 정념정행하고 사심과 사념을 극복하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구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며, 사부님께서도 제가 바르게 걷고 법 속에 녹아들었기 때문에 가지하시고 깨우쳐주실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이상은 개인의 수련 중 작은 체득이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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