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떤 수련생에게 병업(病業) 증상이 나타나자 다들 안으로 찾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일부 집착은 찾아냈지만 박해를 해체하는 속도는 더뎠습니다. 여기서 제 인식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데, 주로 다섯 가지입니다.
1. 변화를 추구하는 마음
안으로 찾는 것은 법에서 제고하기 위함이지 사악의 박해를 피하려는 게 아닙니다. 법에서 진정으로 향상해 빈틈이 없어지면 사악은 저절로 해체되고 박해도 자연히 사라집니다. 계속 무의식적으로 병업 증상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가늠한다면 이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고,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는 것과 같으며, 박해받으면서 박해에 반대하는 셈입니다.
우리는 일사일념(一思一念)으로 구세력의 모든 안배와 박해, 구세력과 맺은 모든 약속을 승인하지 않고 부정해야 합니다. 설사 우리에게 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과 집착이 있더라도 구세력의 박해를 허용해선 안 되며, 구세력의 존재와 그것의 모든 표현을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로지 사부님 말씀만 듣고 대법의 요구대로만 해야 합니다. 박해가 나타났다는 것은 우리에게 아직 사악이 틈탈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진수(眞修)·실수(實修)하며 진정으로 법 속에서 자신을 개변하고 잘 수련해 사악에게 박해 구실을 주지 않는 것이 근본입니다.
정말로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고 생사를 내려놓으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관건은 진짜로 생사를 내려놓고 조건 없이 자신을 사부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추구하지 않으면 저절로 얻게 됩니다.
2. 수련자의 각도에서 말하지 않음
습관적으로 속인의 개념으로 병업 박해를 말합니다. 가령 병업 수련생에게 “어떻게 됐어요?”라고 물으면 “뇌경색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본인도 박해인 줄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수련자와 속인은 다릅니다. 어떤 수련생은 병업 증상처럼 보이는데, 본인도 사악의 박해인 줄 알면서도 여전히 속인의 말투를 씁니다. 이런 습관적 표현도 사악이 틈탈 빌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그것을 무엇이라 부르면, 사악은 당신이 그것을 인정한다고 하고, 아직도 사람의 이치로 문제를 보고 있으며 관념이 철저히 전환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틈을 타 악행을 할 수 있습니다.
3. 생사를 내려놓고 원망도 집착도 없이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때 단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 혹은 병원에 가서 고비를 넘는 것을 포기하거나 혹은 마음을 끝까지 내려놓고 당당한 대법제자처럼 원망도 없고 집착도 없이 떠나든 남든 사부의 배치에 따르는 것인데, 이 한 점을 해낼 수 있다면 바로 신이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제가 깨달은 바로는 우리가 ‘원망도 집착도 없음’을 쉽게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을 때 생사는 내려놓고 대면할 수 있지만, 장기간의 시련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원망이 생기고 집착이 나타나며 마음이 바르지 못한 표현이 나와, 사악이 박해를 연장하고 가중시킬 빌미를 제공합니다.
이런 무의식 속에는 사상업(思想業), 사람의 관념, 외래 정보(특히 사악이 강제로 주입한 정보), 구세력의 수많은 세밀한 안배(심지어 세상에 내려오기 전에 맺은 약속) 등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모두 우연이 아니고 구세력이 안배한 것입니다. 이 점에서 우리는 결코 흐리멍덩해선 안 됩니다.
4. 작은 일에 대한 중시 부족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일부 수련생은 병업관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당신은 큰 부분에서 생각하지 말라. 당신은 나는 그렇게 큰 잘못이 없으며, 법에 대해 매우 확고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당신은 그런 작은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라. 사악이 틈을 탈 것인데, 많은 수련생이 작은 일 때문에 심지어 가버렸다. 정말로 아주 작은 일 때문이었다. 왜냐하면 수련은 엄숙한 것이고, 누락이 없는 것인데, 당신이 그런 일을 장기간 닦아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록 작지만, 당신이 장기간 중시하지 않았기에 곧 문제가 되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이 때문에 갔다.”(각지 설법13-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수련생들이 병업 수련생을 도와 찾는 문제는 대부분 큰 방면의 공통적인 문제입니다. 정작 자신의 심성에 영향을 주는 많은 작은 일들은 사실 자신만 알고 있으며, 대부분 습관화되어 자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많은 일이 정말 사소합니다. 예를 들어 장 볼 때 지나치게 고르고 가리는 것, 점원과 무의식적으로 따지는 것, 배우자 휴대폰에 새로운 이성이 있는지 습관적으로 확인하는 것, 마음에 안 드는 사람에게 늘 한마디 하고 싶어하는 것, 휴대폰을 보지 않으면 뭔가 빠진 느낌이 드는 것, 큰 소리로 말하며 남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것, 작은 화를 내거나 얼굴을 찌푸리거나 성질을 부리거나 작은 이득을 챙기는 것 등등 너무나 많습니다.
일은 정말 작지만 수련이 착실하지 못함을 반영하며, 심성상 아직 많은 부분이 진정으로 제고되지 않았고, 여전히 습관의 지배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사람들 속에서 표면적으로는 사람과 같아, 수많은 작은 일들이 생활 습관이 되었고, 주의하지 않으면 쉽게 사람의 사유, 관념, 나쁜 습관과 혼동되어 자각하지 못하고 억제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악은 아주 분명히 봅니다. 그것들이 안배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하기를 기다리고 유도하며 박해할 기회를 노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작은 일 하나하나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만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5. 작은 일도 구세력의 안배
우리는 세세생생 구세력이 참여한 안배가 있습니다. 수련에 큰일 작은일이 따로 없고, 오직 심성이 진정으로 제고됐는가만 있을 뿐입니다. 어느 부분이 진정으로 제고되지 않았다면 그곳에 빈틈이 있는 것이고, 사악이 박해할 구실이 될 수 있습니다. 사악은 당신이 그런 작은 일을 중시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를 기다리다가 손을 써서 우리와 중생을 망치려 합니다. 그러므로 사부님 요구대로 해야 하며, 빈틈없이 전면적으로 구세력의 모든 박해를 부정해야만 사악의 박해에 어떤 틈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병업 박해를 해체할 때, 수련 정진과 제고를 중시하는 동시에 작은 일에서도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부님 요구대로 자신을 진수·실수하여 관념상에서부터 구체적인 수련에 이르기까지 한 걸음 한 걸음 구세력을 전면 부정하는 것을 실천에 옮겨 사악이 틈탈 곳이 없게 하면 박해는 자연히 해체될 것입니다.
개인의 현 층차에서의 인식이니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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