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기회를 놓치지 말고 인연 있는 사람 구하기

글/ 산둥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 여성으로, 몇 년 동안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라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착실히 해왔습니다. 계속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면서 모든 기회를 활용해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해왔습니다.

작년 겨울, 참기름을 짜러 어느 마을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는 이 사람들이 모두 대법의 제도를 받으러 온 인연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그들이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먼저 가게 주인에게 큰 소리로 이야기해서 주변 사람들도 들을 수 있게 했습니다. 주인이 말했습니다. “저는 이미 진상을 알고 있어요. 저희 집안에 파룬궁수련생인 친척이 있는데, 그분이 이미 제게 알려주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도 시켜줬어요.” 그 다음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며칠 후, 한 수련생도 참기름을 짜러 간다고 해서 함께 그 마을 방앗간에 다시 갔습니다. 이번에도 사람이 많아서 저는 당당하게 한 사람씩 진상을 알리고 호신부(護身符)를 나눠주었고, 수련생은 옆에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한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은 정부 부서에서 일하는 당원이었습니다. 진상을 진지하게 들은 후 아주 시원스럽게 탈당에 동의했습니다. 부인은 퇴직 직원이었는데 “다른 분이 이미 진상을 알려주어서 일찍 삼퇴했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호신부를 주려고 하자 “저는 이미 하나 갖고 있어요. 없는 분들께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집에 호두가 좀 있어서 호두기름을 짜려고 또 그 방앗간에 갔습니다. 그날은 일찍 갔는데, 이틀 전 큰눈이 내려서 제가 도착했을 때 가게에는 다른 사람이 없고 주인만 밖에서 눈을 쓸고 있었습니다. 마음이 좀 허전해서 ‘사람들이 더 많이 오면 좋을 텐데! 진상을 알려서 더 많은 사람이 빨리 구원받게 해야 하는데, 아니면 오늘은 헛걸음이 되는 건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잠시 후 부부가 들어왔습니다. 저는 먼저 남편에게 다정하게 인사하고 간단히 대화를 나눈 후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매우 진지하게 들었고, 진상을 알게 된 후 기꺼이 사악한 당 조직에서 탈퇴하고 호신부를 받았습니다. 부인에게도 알리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는 일찍부터 대법이 좋은 법이고 ○○당이 나쁘다는 걸 알았어요. 이미 삼퇴했고요. 다른 분이 주신 호신부를 외출할 때마다 꼭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그러면 마음이 아주 든든해요.”

진상을 알고 구원받은 이 부부를 보니 마음이 매우 위안이 되었습니다.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모두 사부님의 홍은(洪恩)이며,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단지 입을 움직이고 발로 뛰어다닐 뿐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꽤 긴 오르막길을 지나는데, 앞에서 한 남자가 스쿠터를 밀고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저는 무심코 그의 옆을 지나쳐 앞으로 갔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갑자기 ‘아직 이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지 않았네. 만난 것도 인연인데, 이 생명이 구원받을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아니면 후회할 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헬멧을 방앗간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나서 다시 가지러 갔습니다. 뒤로 가면서 보니 그 남자가 언덕 중간에서 멈춰 있었습니다. 급히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아저씨, 왜 안 가세요?” 그는 난감한 표정으로 “스쿠터 배터리가 나가서 못 가겠네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배터리가 나갔어요? 어디 가세요?”라고 묻자 “공장 가서 경비 서야 해요”라고 답했습니다. “아까 스쿠터를 밀고 가시는 걸 봤어요”라고 하자 그가 “저도 지나가시는 걸 봤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이것도 인연이네요. 마침 저도 앞으로 가니까 같은 방향인데, 밧줄 있으세요?”라고 묻자 “밧줄은 하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제 스쿠터는 새로 산 건데, 밧줄로 연결해서 제가 끌 수 있는지 해볼까요?”라고 하자 그는 즉시 밧줄로 두 스쿠터를 연결했습니다. “짐이 너무 많은데 제 스쿠터에 좀 옮기세요”라고 하자 큰 상자 하나를 제 스쿠터로 옮겼습니다. “아저씨, 스쿠터에 잘 앉으세요. 제가 운전해볼게요.” 시동을 걸자 움직였고, 그렇게 천천히 그를 끌고 앞으로 갔습니다. 몇 km를 가자 그가 “됐어요, 더 안 가셔도 돼요”라고 했습니다. “다 왔어요?”라고 묻자 “아직이에요. 모퉁이를 돌아야 해요”라고 했습니다. “그럼 제가 데려다드릴게요.” 그렇게 약 3~4km를 더 가서 공장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길가 사람들은 신기한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았습니다.

공장에 도착하자 그는 감격한 듯 제가 어디 사는지 물었습니다. 제가 어느 아파트 단지라고 하자 몇 동인지 물으며 자기 딸도 그 단지에 산다고 했습니다. 꼭 딸을 통해 은혜를 갚겠다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아저씨, 괜찮아요. 아저씨도 선량한 분이시고, 오늘 저를 만난 것도 인연이에요.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는데, 저희 사부님께서 일을 할 때 남을 먼저 생각하고, 사심 없이 남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어요. 남을 도우면서 보답을 바라지 않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진상을 알고 생명이 구원받는다면 그 무엇보다 좋고 값진 일이에요. 생명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무가지보니까요. 제가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70이 넘은 할머니가 어떻게 장정을 끌 수 있겠어요?” 그는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습니다.

저는 대법 진상을 더 알려주었고, 그는 계속 조용히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말했습니다. “이런 진상을 아셨으니, 주변에 진상을 모르고 파룬궁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사실을 알려주세요. 큰 복덕을 쌓는 일이에요.” “삼퇴하면 평안을 지킨다는 말 들어보셨어요?”라고 묻자 못 들어봤다고 해서 삼퇴 진상을 설명했습니다. 듣고 나서 그는 실명을 알려주며 소선대 탈퇴를 부탁했습니다. QR코드가 있는 호신부를 드리자 매우 감동해서 연신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저한테 감사하지 마시고 함께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대법 사부님께서 자비로이 세상에 오셔서 중생을 구하시는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떠나려 하자 그는 진심으로 “앞으로 무슨 일이 있으면 꼭 저한테 알려주세요. 제가 힘껏 도와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마음이 매우 가볍고 기뻤습니다. 평소 아침 연공 때 가부좌 1시간이면 다리가 아파서 이를 악물고 겨우 견뎠는데, 그날 아침엔 1시간 반을 앉아도 다리가 아프지 않고 오히려 매우 편안하고 오묘했습니다. 배 왼쪽이 한동안 아팠는데 안으로 찾아도 낫지 않고, 여러 번 발정념으로 자신을 청리해도 호전되지 않았는데, 바로 그날부터 자신도 모르게 좋아졌습니다. 제가 남을 위해 일을 하니 법의 요구에 부합해서 사부님께서 격려하시고 가지(加持)해주신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心性(씬씽)이 얼마만큼 높으면 공도 얼마만큼 높다”는 이 법의 한 층차 내포를 체험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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