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일흔 살로 1998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났습니다. 박해에 맞서고 중생을 구하는 험난한 여정 속에서 26년을 걸어왔습니다. 이 26년간의 정법 수련 중에는 법 속에서 제고하는 기쁨도 있었고, 고비를 넘는 고통도 있었으며, 구원받은 중생을 보며 기뻐하기도 했고, 구원받지 못한 중생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했습니다. 아래에서는 제가 중생을 구한 몇 가지 작은 이야기를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지면상 몇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
1. “오늘 귀인을 만났습니다”
1999년 7·20, 사악한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집단이 전면적으로 파룬궁 박해를 시작하며 깡패 같은 수법으로 하늘을 뒤덮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중생들이 모두 거짓말에 중독되어 대법과 대법제자를 적대시하고 이해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도 전국의 대법제자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으로 나서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이곳 중생을 구했습니다. 우리는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고, 스티커를 붙이고, 현수막을 걸고, 대법 진상 달력을 전달하고, 진상 대련(對聯)도 나눠주었습니다.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된 후에는 『9평』을 배포하며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그해, 수련생이 시장에서 양말을 대량으로 사 와서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여러 마을을 돌며 집집마다 양말을 팔면서 삼퇴를 권했습니다. 어느 날 한 마을에 가서 집집마다 진상을 알렸는데, 삼퇴를 이해하고 동의한 사람도 있었고, 듣지 않는 사람도 있었으며,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 집에는 부부가 있었는데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었습니다. 우리는 양말을 소개한 후 삼퇴가 평안을 가져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물었습니다. “그게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중공이 정권을 잡은 이후 역대 운동에서 8천만 명의 중국인을 박해해 죽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삼반·오반, 대약진, 6·4 학생운동(천안문 사태), 그리고 파룬궁 박해,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 진선인(眞·善·忍)으로 수련하며 좋은 사람이 되려는 이들을 탄압·체포·강제노동·판결하고 일부는 박해로 사망한 일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하늘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아 반드시 멸망시킬 것인데, 그 조직에 가입하면 그 일원이 되어 함께 연루되니 탈퇴해야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부부는 매우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남편이 말했습니다. “저는 다 직접 겪어봤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너무 맞는 말이군요. 저는 실명으로 탈당하겠습니다.” 아내도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귀인을 만났네요. 당신들은 양말을 파는 게 아니군요. 제 마음이 아주 시원합니다. 저도 소선대에서 탈퇴하겠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붙잡고 식사를 권했지만 우리는 감사하며 사양했습니다.
다른 마을에 진상 전단지를 배포하러 갔을 때, 마주 오는 한 남자를 만났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파룬따파 진상 자료를 드립니다. 평안을 기원합니다. 잘 읽어보시면 만사형통하고 평안할 것입니다.” 그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디 사람입니까?” 저는 대답했습니다. “제가 어디 사람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아홉 글자를 기억하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현에 일을 보러 갔다가 삼퇴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설명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진선인을 기준으로 하는 불법(佛法) 수련이며,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 전해졌습니다. 파룬궁 주요 저서 『전법륜(轉法輪)』은 50여 개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5가지 공법이 있으며 신체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 것은 모두 날조하고 모함하여 사람들을 속이는 거짓말입니다.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을 보십시오. 분신했다는 왕진둥이라는 사람은 얼굴과 머리카락이 다 타버렸는데 두 다리 사이의 플라스틱 병은 멀쩡했습니다. 목 수술을 했다는 소녀는 노래도 불렀습니다. 그건 촬영한 연극이지 진실이 아닙니다. 그들은 애초에 파룬궁수련생이 아니었습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꾸며낸 조작극이며 민중이 파룬궁을 적대시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상을 알려 거짓을 깨뜨려야 사람들이 진정한 파룬궁을 알 수 있습니다. 진상 전단지를 잘 읽어보시면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다 저처럼 이해하는 것은 아닙니다. 당신을 신고하면 어떻게 합니까?” 저는 그에게 감사하고 계속 앞으로 갔습니다.
2.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두려움을 없애다
2020년 전염병이 시작되자 이곳도 전국과 마찬가지로 마을마다 길을 막고 매일 코로나 검사를 하며 사람들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낮에는 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데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상 간행물을 더 많이 준비했습니다. 『하늘이 내린 큰 복』, 『황금씨앗』, 『평안을 기원합니다』, 『대역병이 닥쳐왔을 때 피하는 방법』, 『전염병이 사나울 때 스스로 구하는 방법』 등을 만들어 수련생들과 함께 밤에 나가 배포하고, 다른 마을 수련생들에게 전달해 그들이 배포하도록 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수년 동안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우리 마을의 어느 집이 당원인지, 어떤 상황인지를 다 알게 됐고, 해야 할 말은 다 하고, 탈당할 사람은 다 삼퇴하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전염병 시기에 저는 ‘큰 재난이 닥쳤는데 세인들은 여전히 명예과 금전, 정에 취해 한가로이 살면서 자기 운명이 위험에 놓여 있음을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삼퇴를 거부했던 사람들을 다시 찾아갔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입당한 두 집의 가장은 아무리 권해도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시 찾아갔을 때 그는 저를 보자마자 밖으로 피해 나갔습니다. 우리 마을 촌장은 당원이었는데 몇 번 권해도 탈퇴하지 않았습니다. 전염병 시기에 제가 다시 찾아가서 말했습니다. “이 전염병이 얼마나 심각합니까. 전염병을 피할 영험한 방법이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아홉 글자를 외우고 그 당에서 탈퇴하면 재난을 피하고 평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제 팔을 잡아 밖으로 밀어내며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안타까웠습니다.
2021년 겨울, 눈이 아주 많이 내렸습니다. 우리집에서 5km 떨어진 한 마을에 전염병 환자가 있었는데 외지에서 돌아온 사람이었습니다. 온 향에 통지가 내려와 외출을 엄격히 금하고 매일 코로나 검사를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타들어갔습니다. 그 마을에는 대법제자가 없었고 진상을 아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예전에 몇 번 가봤지만 최근 몇 년간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반드시 가서 그곳 중생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눈도 많고 외출도 엄격히 막혔습니다. 봄에 눈이 녹자 진상 자료를 준비해 낮에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거리가 멀었는데 가다가 바퀴가 펑크 나서 바람이 다 빠졌습니다. ‘아직 2~3km이나 남았는데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생각하다가 ‘내 수련에 허점이 있어서 그런가? 출발 전에 발정념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는데 왜 바퀴가 펑크 났지? 이건 구세력의 교란으로 그곳 중생을 구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것이다’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구세력아, 네가 방해할 수 없다. 나는 걸어서라도 반드시 끝까지 가서 할 일을 마치겠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십시오’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전거를 밭의 우물가 작은 집에 두고 걸어서 마을에 들어가 집집마다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마을 서쪽 끝에서 한 여성이 다가왔는데 저는 두려운 마음이 올라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도 진상 전단지를 두지 않고 지나쳤습니다. 조금 가다 뒤돌아보니 그녀도 저를 보고 있었고, 저는 ‘그녀는 아마 인연 있는 사람일 텐데, 사부님이 배치해 주셨는데 내가 두려움 때문에 진상을 전하지 못해 구원할 기회를 놓쳤구나’ 하고 후회했습니다. 그 거리를 다 배포하고 다시 돌아와 두 집에 전단지를 두었을 때 이번에는 한 남자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다가가 진상 자료를 건네며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쁘게 받아들고 집에 가서 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무사히 그 마을에서 진상 전단지를 다 배포하고 기쁘게 자전거를 끌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법을 외우며 피곤함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2022년 11월 말, 전염병이 풀려 핵산 검사도 하지 않았지만 농촌에도 많은 사람들이 ‘양성(확진)’이 됐습니다. 어느 날 밤 발정념을 마치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한 뒤 자전거를 타고 3~4km 떨어진 마을에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마을 동쪽 끝 장작더미 앞에 자전거를 두고 뒷골목에서부터 앞골목까지 배포했습니다. 앞골목에서 어떤 남자가 집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저는 말했습니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파룬궁 진상 자료 『하늘이 내린 큰 복』을 드립니다. 전염병을 어떻게 피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그는 기쁘게 받아들고 “파룬궁이군요. 한번 보겠습니다”라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앞길로 나오니 마을 동쪽 어귀에 경찰차 한 대가 정차해 있었고 빨간 불빛과 파란 불빛이 번쩍였습니다. 마을 개들이 일제히 짖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누가 신고했구나. 아마 뒷골목 동쪽 첫 집일 것이다. 그 집에 CCTV가 있었고 주인이 나와 누군가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한다고 소리쳤다. 깜깜해서 안 보였지만 20여 미터 떨어져 있어서 분명 들었다. 그가 신고했구나.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경찰차를 보자 순간 놀랐습니다. ‘어떻게 하지? 자전거가 장작더미 옆에 있는데 반드시 그 길로 가야 하는데 갈 수가 없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청했습니다. ‘사부님,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그러자 마음이 안정되며 몸 안에서 안 좋은 물질이 ‘슥’ 빠져나가는 듯했고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두렵지 않다. 사부님이 바로 내 곁에 계신다. 천룡팔부 호법신들이 위에서 지켜보고 계신다.’ 저는 사부님께 속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저는 중생을 구하러 왔습니다. 중생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게 할 수 없습니다. 어서 떠나게 해주십시오.’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며 발정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옥수수밭 쪽으로 집 방향을 향해 걸으며 『홍음(洪吟) 2』의 「정념정행(正念正行)」을 외웠습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외우면서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밭을 다 걷기도 전에 뒤돌아보니 경찰차는 이미 사라졌습니다. 저는 밭을 가로질러 자전거 있는 곳에 도착해 자전거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난 몇 년간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겪은 작은 일들입니다. 앞으로는 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8/28/49878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8/28/4987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