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중년의 여성 대법제자이며, 2013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새 경문인 《각성하라(驚醒)》을 배우고 나서 몇 가지 깨달은 점이 있어 글을 씁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慈悲(츠뻬이)는 속인사회 중에서 선의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되어 나오는데, 이는 또한 대법제자의 내면이 반영되어 나오는 생명의 상태이다.”
사부님의 법에 대조해보니, 제가 수련을 참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진상을 알리는 것도 참 힘들었고, 지금까지도 제 가족조차 진상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련한 지 11년이 됐지만 집착심이 여전히 많습니다. 특히 질투심, 색욕심, 쟁투심, 과시심, 안일심, 두려움, 이익심, 남을 깔보는 마음, 오만함, 인맥을 통한 뒷거래 같은 공산당 당문화 요소들까지 없애지 못했습니다. 자비로운 마음도 잘 수련되지 않아, 남들에게 선의와 사랑이 느껴지지 않으니 사람을 구하는 효과도 당연히 좋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가 수련 과정 속에서 한 가지 생각, 말, 행동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선의와 사랑’(각성하라)으로 가늠할 수 있다면, 제 마음속의 인간의 집착과 부족함을 찾아내고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정진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제가 최근에 겪은 몇 가지 수련 체험을 적어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 수준이 한정돼 있어 인식이 얕을 수도 있으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과시심과 질투심은 선하지 않음을 깨닫다
저는 어릴 적 성적이 우수했습니다. 사회에 나와서는 직접 회사를 창업해 수입이 상당했습니다. 남편은 대학 동창이었고 우리 부부는 사이가 좋았습니다. 아들은 착하고 똑똑하여 공부도 잘했고, 국내 명문대에 입학했으며, 졸업 후 국내 유명 대기업에 취직하여 소득이 높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늘 우월감을 가졌고, 오만하고 남을 깔보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과시심도 강했습니다. 이런 마음들이 좋지 않다는 걸 알았기에 되도록 빨리 없애려고 했지만 일상생활과 업무에서 무의식중에 드러났습니다.
최근 속인 친구들이 하나둘씩 은퇴하여 제 아들이 일하는 도시에 여행을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사실 저는 혼자서도 충분히 접대할 수 있었으나, 친구들에게 아들이 어떻게 어떻게 안배하여 접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들은 아이에게 폐를 끼치지 말고, 그의 생활을 방해하지 말자고 했으나, 저는 여전히 고집하여 아들이 우리를 위해 봉사하도록 했습니다.
그때 사부님의 새 경문 《각성하라》가 발표돼 읽은 후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것은 강한 과시심이 아닙니까? 친구들에게 제 아들이 얼마나 우수한지, 얼마나 능력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식을 얼마나 잘 교육했는지를 드러내고 싶었습니다. 함께 관광을 가기로 한 네 친구 중 한 명은 자녀가 없었고, 한 명은 자녀가 부모를 의지하며 자립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두 명의 자녀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제 아들의 소위 ‘우수함’으로 친구들의 아픈 부분을 건드린 것이었습니다. 선의와 사랑이 어디 있었습니까? 그야말로 악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에 너무 놀라 식은땀이 났습니다. 이 과시심은 너무나 나쁜 마음이었습니다. 그동안 과시심을 질질 끌며 제대로 고치지 못한 이유는, 이것이 선하지 않고, 심지어 악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이 마음을 원하지 않고,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저는 젊을 때 출장도 자주 다녔고, 업무 여가에 여러 여행지를 다녔습니다. 그 후 회사를 운영하며 자유로워 자주 외출하여 여행을 즐겼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선 후, 사람이 되는 진정한 목적이 ‘반본귀진(返本歸眞)’임을 알게 됐습니다. 정법의 마지막에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너무나 행운이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아껴 사부님이 요구하는 세 가지 일을 잘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업무상 필요가 아니면 여행을 다니지 않았습니다.
최근 두 대학 동창이 자주 외출하여 관광을 다니며, 매우 흥분된 목소리로 저에게 전화해서 어디어디에 다녀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제가 들어보니 모두 제가 전에 가본 곳이었습니다. 저는 입으로는 응대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너희들이 간 곳은 모두 내가 가본 곳인데 뭘 그리 흥분해? 지금이 언제인데, 위험이 곧 닥칠 건데 아직도 좋은 날로 여기고 있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의 법과 대조해보니 이것은 질투심 아닙니까? 제가 과시하는 것은 괜찮고, 남이 과시하면 그들을 업신여기며, 심지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며 그들이 저만큼 명백하게 살지 못한다고 여겼습니다. 그들은 속인 중에서 자신을 잃고 집으로 돌아갈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말 불쌍한 일이었습니다. 저도 한때 그들과 같았고, 세속에 빠져 살며 조그만 이익 때문에 기뻐하고 근심했습니다. 지금 제가 인생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된 것은 대법 법리의 지도하에 끊임없이 승화해 올라온 것입니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 덕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제가 자신을 과시하고 남을 질투할 수 있겠습니까?
2.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안일심을 없애고 타인을 선하게 대하다
올해는 우리 대학 졸업 30주년이었습니다. 많은 수련생들이 모교에서 동창회를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저는 남편과 함께 모교가 있는 곳에서 일하고 있고, 예전에 졸업 10년, 20년 동창회도 모두 우리가 기획하고 준비했습니다. 수련 후에는 이런 활동을 조직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한정된 시간으로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동창회를 한 번 열면 시간이 너무 낭비된다고 생각했고, 동창들의 제의가 여러 번 있었지만 저는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동창회는 진상을 알리기에 아주 좋은 기회가 아닙니까? 평소 외지 동창들을 만나기 어려웠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싶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에게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 안일심이 있었습니다. 또 정념(正念)이 부족했고 자신이 수련을 잘 못해서 그들에게 모두 투철히 알려주지 못할까 봐, 잘 알리지 못해 동창들에게 오해를 받을까 봐 걱정했고 체면심, 근심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중생을 구하는 기점에 서지 못하고 자아에 집착했습니다.
며칠 전, 세 명의 외지 동창이 와서 동창회 일을 상의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막 외지 고향에서 돌아왔지만, 500여 킬로미터를 차를 몰고 달려가 동창들을 만났습니다. 동창들은 매우 감동했습니다. 남편은 연공한 지 1년 넘었지만 제가 박해를 받아 검은 소굴에서 2년을 지낸 일 때문에 그에게 그림자가 남아 늘 제게 진상을 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때 제가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을 때, 남편이 자신은 매일 아침 4시가 넘어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동창들이 “그렇게 일찍 일어나서 뭘 하세요?”라고 묻자, 남편은 “일찍 일어나 연공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또 자신이 파룬궁을 연마한 후 몸이 좋다고 느낀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위치를 바로잡고 법을 실증했으며, 동시에 저의 진상 알리기를 위한 아주 좋은 포석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 외지 동창은 제가 전에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 줬지만 그녀는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고, 진상 자료도 제대로 보지 않고 저에게 돌려주면서 이것은 ‘반동’이며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그녀에게 진상을 알리며 삼퇴(중공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권유했더니 그녀는 빠르게 동의했습니다.
한 외지 남자 동창은 30년 만에 만났습니다. 제가 남편과 함께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말했을 때 그는 전혀 놀라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표현했습니다. 그는 대학원생 때 그의 지도교수가 그에게 《전법륜》을 보여주었다고 했습니다. 또 한 명의 현지 동창은 전에 이미 삼퇴했는데, 이번에 제가 수년간 앓던 두통과 심한 생리통이 모두 좋아진 것을 보고 신기하다며, 시간을 내어 우리집에 와서 5가지 공법을 배우겠다고 했습니다.
정법의 진전에 따라 세상 사람들은 점점 더 각성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 조금만 입을 움직이면 됩니다. 제자들이 한결같이 제고하려는 마음과 중생을 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자비롭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시고 가지해 주실 것입니다.
3. 가족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진상을 전하여 복을 받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해변 도시로, 여름이면 여행 오는 친척과 친구들이 많습니다. 올해는 오랫동안 우리집에 오지 않았던 고모와 삼촌, 그리고 몇 명의 사촌자매들이 놀러오기로 했습니다. 한 무리 사람들이 올 것을 생각하니 번거로워하는 마음이 또 올라왔습니다. 게다가 남편은 막 수련의 문에 들어서서 동작만 연마하고 법공부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최근에야 저희 둘이 함께 법을 읽기 시작했고, 매일 《전법륜》 반 강의를 꾸준히 읽었습니다. 집에 이렇게 많은 손님이 와서 일주일 정도 머물면 저희가 법공부를 보장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또 그들이 모두 진상을 명백히 알고 삼퇴도 했기에, 제가 그들을 접대하는 것이 시간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며, 최대한 속인 상태에 부합하며 수련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그들을 정성껏 접대하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가족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그들의 여행 일정을 정성껏 안배했고, 맛있는 음식을 맛보게 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새 옷과 화장품도 모두 자매들에게 나누어 주고, 고모와 삼촌에게는 돈과 선물도 드렸습니다. 그들은 모두 저와 남편의 선의와 사랑을 느꼈고, 이번에 저희 집에 와서 노는 것을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기간 중에 고모, 삼촌, 그리고 동생들이 저에게 몇 가지 일을 이야기해 주어 저를 매우 감동시켰습니다. 삼촌은 농촌에 거주하시는데, 1999년 7월 장쩌민 깡패집단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후 고향의 대법제자들이 집집마다 촌민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매번 삼촌 집 대문에 꽂혀 있는 진상 자료를 그는 모두 봤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 삼촌이 갑자기 배가 심하게 아팠을 때 급한 마음에 진상 소책자에서 말한 난이 올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라는 것이 생각나서, 삼촌은 계속 염했고 모르는 사이에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배가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합니다.
봄에 삼촌이 현 소재지에 가서 옥수수 종자를 샀을 때, 종자를 파는 사람이 그에게 80여 위안을 더 거슬러 주었습니다. 삼촌이 그 사람에게 돈을 잘못 줬다고 말했으나 파는 사람은 좀 짜증을 냈다고 합니다. 삼촌이 다시 돈을 더 줬다고 하자 파는 사람이 몹시 놀라며 연신 삼촌에게 “고맙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삼촌이 “저는 파룬궁을 믿고 파룬궁은 저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라고 말하자, 파는 사람이 놀라 “조용히 하세요, 당신을 잡아갈 수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삼촌은 “뭘 무서워해요?! 내가 좋은 사람인데 나를 잡아가서 뭘 하겠어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삼촌 댁은 우리 마을의 곡물 주요 농가로, 매년 가을 추수 때 옥수수를 가장 많이 거둡니다. 제가 삼촌에게 “분명히 삼촌이 대법이 좋다고 믿어서 복을 받으신 거예요!”라고 말하자, 삼촌은 떠날 때 제가 선물한 작은 플레이어를 가져가셨습니다. 그 안에는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녹음이 녹음돼 있었는데 집에 가서 일이 없을 때 들으실 거다고 하셨습니다.
제 고모는 올해 72세로 건강이 매우 좋습니다. 고모는 저희 집에 오기 전까지 식당에서 일하셨는데, 나이가 많아 자녀들이 더 이상 일하지 말라고 하여 시간이 나서 저희 집에 들렀습니다. 고모는 박해가 시작되었을 때 어머니(수련자)와 시댁 친척들이 이미 대법 진상을 전해 주었다고 했습니다.
고모는 자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고, 집 문에 놓인 진상 자료를 모두 진지하게 읽으며, 진상을 알려주는 수련생을 만나면 모두 화기애애하게 “저는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고모는 농촌 출신으로 연금이 없지만 병 없이 건강하고 이렇게 오랜 시간 일을 하며 자립하셨고, 상당한 재산도 모으셨습니다. 세 자녀가 효도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니 진상을 알아 복을 받으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번에 제가 수련 후 몸이 좋아진 이야기를 하자 고모는 대법이 좋다는 믿음이 더 커졌습니다. 고모는 저희 집에 오기 전 이웃이 두 번 교회에 데려갔는데, 제가 대법이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는 상황을 이야기한 뒤 “나는 파룬따파를 믿게 되었으니, 집에 돌아가면 교회에 가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모의 깨달음이 정말 뛰어나서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어느 날 아침, 제가 포륜(抱輪)을 연마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여동생이 일어나 화장실에 가다가 제가 연공하는 것을 보고, 제 방으로 들어와 저와 같은 자세로 두 팔을 들어 올렸습니다. 연마를 마친 후, 그녀는 “내가 잠을 줄곧 잘 못 잤는데, 언니 집에서 사흘 밤을 모두 저녁부터 새벽까지 잤어요. 특히 셋째 날에는 오후부터 계속 다음날 아침까지 잤는데, 이런 일은 지금까지 없었던 일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장문을 열어 그녀에게 제가 공양하고 있는 사부님 법상을 보여주고, 우리집은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도 연공을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사부님의 연공 비디오와 광저우 설법을 복사해주고, 작은 녹음기 하나를 선물로 주었더니 그녀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작년에 저는 둘째 여동생에게 사부님의 새 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와 기타 진상 자료들을 선물했습니다. 둘째 여동생은 모두 다 읽었고, 자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고 있습니다. 그녀가 일하는 시장에서 20년 넘게 장사한 노점상들이 있었지만, 겨우 몇 년 장사한 둘째 여동생에게 장사에서 밀렸습니다.
둘째 여동생의 남편은 고향 파출소 소장입니다. 저는 둘째 여동생에게 집에 가서 남편에게 대법 수련자 박해에 관여하지 말고, 되도록 대법 수련자들을 도우라고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둘째 여동생은 이미 오래전에 말했다고 했습니다. 또 집에 가면 주변에 친한 노점상들에게 진상을 전해 모두 삼퇴시킬 거라고 했습니다. 둘째 여동생은 대법 진상을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저에게는 또 한 명의 여동생이 있는데, 고향의 거리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거기서 일정 기간마다 파룬궁 진상 전단지 등을 붙인 것을 청소하는 일을 조직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그런 일은 절대 하지 마, 진상 전단지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 누가 찢으면 그 사람에게 좋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절대 안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 사촌동생은 제대군인으로, 부대에서 중국공산당(중공) 악당 당원이었습니다. 7, 8년 전에 제가 그에게 삼퇴를 권했는데, 당시 저는 그가 완전히 진상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고 느꼈지만 악당 조직에서 탈퇴하긴 했습니다. 몇 년간 만나지 못하다가 제가 그에게 “탈당한 일을 기억하니?”라고 물었더니, 그는 “기억해요. 누나가 한 말을 줄곧 마음에 새기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촌동생은 전역 후 한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수입이 높지 않아, 때때로 여유 시간을 이용해 택시를 몰아 용돈을 벌었습니다. 어느 날, 몇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타서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하차할 때 액면가 1위안짜리 진상 지폐 20장을 주면서, 그가 다른 손님들에게 진상 지폐를 거슬러 주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사촌동생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흔쾌히 승낙했습니다.
한번은 사촌동생이 손님에게 2위안짜리 진상 지폐를 거슬러 줄 때 그 손님이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제 사촌동생을 파출소로 끌고 갔는데 사촌동생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누가 진심으로 저에게 잘해주면, 저는 그 사람을 믿습니다. 진상 지폐도 돈이 아닙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경찰이 어쩔 도리가 없어서 그를 풀어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승객은 신고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대기료까지 20여 위안을 더 지불해야 했습니다.
사촌동생은 직장에서 그의 몇 명의 제자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한 제자가 승진하고 싶어서 입당 신청서를 썼는데, 쓴 후에 제 사촌동생에게 검토해 달라고 했더니 사촌동생이 그 자리에서 찢어버렸습니다. 직장 상사가 이 일을 물어보자 제 사촌동생은 기지를 발휘해서 “그는 자격이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눈 그날 밤, 사촌동생은 또 전화를 걸어 한 제자를 삼퇴시켰는데, 저는 자연스럽게 사촌동생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맺음말
우리가 수련 길에서 만나는 모든 일, 모든 사람은 우연한 것은 아니며, 모두 사부님의 안배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기점에 서서 문제를 바라본다면,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자신을 제고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만약 자신의 사람 마음이 너무 많아서 자아에 집착한다면, 많은 사람을 구하는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집 시아버지, 시누이, 형부는 아직 진상을 명확히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아버지는 중공 악당 당원으로서 절대 탈퇴하려 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제 선의와 사랑을 보여주지 못했고, 진상을 알려줄 때 임무를 완수하려는 마음을 품고, 거만하고 원망하며, 사람을 얕보는 등등의 인간적인 마음으로 기계적으로 설교했기 때문입니다. 생활에서 그들을 도와줄 때도 자신을 증명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천체 내 무량한 중생들을 대표하여 구원받으러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얼마나 엄숙하고 중대한 일입니까? 어찌 대충 하거나 가벼이 여길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진상을 명백히 아는 세상 사람들은 바로 살아있는 언론매체이며, 그들이 발휘하는 긍정적인 작용 또한 사람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심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앞으로 남은 얼마 안 되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든지 무엇을 말하든지, 저는 모두 자신이 선의와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것인지, 진심으로 타인을 위해 생각하는 것인지를 살펴보고, 끊임없이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을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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