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촨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 6월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한 제자로, 올해 여든세 살입니다. 여기서 수련 과정에서 겪은 잊을 수 없는 두 가지 일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세 번 베이징으로 가서 법을 수호한 경험
1999년 7월 22일, 중국 중앙 텔레비전은 갑자기 파룬궁을 모함하고 비방하는 거짓말을 방송했습니다. 저와 수련생들은 연일 성(省) 정부로 가서 정의를 찾으려 했으나, 경찰에게 납치돼 성 체육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체육장 안에는 성내 각지에서 납치돼 온 수만 명의 파룬궁수련생들로 가득했습니다. 저와 수련생들은 함께 ‘논어(論語)’를 외우고 단체 연공을 했는데, 그 장면이 웅장하고 장관이었습니다. 밤에 저와 수련생은 현지 파출소에 납치돼 현지로 끌려간 후, 가족들이 데려가서 집에서 못 나가게 했습니다.
2000년 10월, 명혜망 보도를 보고 전국 각지 수련생들이 모두 베이징으로 호법(護法)하러 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같은 법을 수련하고 모두 사존의 제자인데, 그들은 생사를 내려놓고 베이징에 가서 법을 수호하고 정의로운 말을 하는데, 나는 왜 안 되는가?’ 저도 과감히 집을 떠나 베이징으로 가서 법을 실증하는 길에 올랐습니다.
베이징 수련생들과 연락이 닿아, 우리는 베이징 교외에서 차례로 민가 네 채를 빌려 우리 성 각지 및 전국에서 베이징으로 법을 실증하러 온 수련생들을 맞이했습니다. 가장 많을 때는 400여 명의 수련생이 함께 지냈습니다. 우리는 매일 단체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진상 표어와 진상 스티커, 파룬(法輪) 도형을 제작했습니다(톈안먼에서 펼치려고 준비한 것). 낮과 밤에 베이징과 인근 마을로 나가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자료는 다른 지역 수련생들이 가져다준 것), 서로 모르던 사이였지만 모두 한 가족 같았습니다. 계속해서 수련생들이 톈안먼으로 가서 현수막을 펼치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습니다. 수련생이 붙잡혔다가 풀려나면 다시 우리 셋집으로 돌아와서 또다시 톈안먼으로 갔습니다. 한 번 또 한 번, 가장 많이 간 사람은 일곱여덟 번이나 갔습니다!
2000년 말, 저와 수련생들이 톈안먼으로 가던 도중 경찰에게 저지당해 현지 공안국으로 납치됐습니다. 불법 몸수색을 당했고, 악인들은 우리의 진상 표어와 돈을 강탈했으며, 우리를 매우 더러운 차고에 가뒀습니다. 우리는 밤새 법을 외웠습니다. 다음 날, 그들은 우리를 허베이성 싼허(三河)시 검찰원으로 끌고 갔습니다. 납치된 차 안에서 우리는 창밖으로 현수막을 내보이며 입으로 끊임없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경찰들은 당황하며 “외치지 마! 외치지 마!”라고 소리쳤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습니다. 악인들이 우리를 싼허시 검찰원으로 끌고 갔을 때, 저는 “여기는 검찰원이군요!”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한 여경이 “검찰원이면 어때? 우리는 파시스트야!”라고 말하며 제 뺨을 세게 때렸습니다. 저는 비틀거리며 몇 걸음 뒤로 물러나 땅에 넘어졌습니다. 제가 이름을 대지 않고 협조하지 않자, 경찰에게 뺨을 맞고 주먹과 발로 맞았으며, 경찰봉으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지만 아프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대신해 감당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사악한 자들이 불법 심문을 시작할 때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법을 외웠고, 그들은 아무도 감히 저를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이름을 대지 않은 수련생들은 모두 얼굴이 시퍼렇게 멍들도록 맞았습니다. 경찰은 “너희 같은 자들은 때려 죽이면 그만이야.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 죽으면 구덩이 파서 묻으면 돼”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우리를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탕산(唐山) 교외로 유배시켰습니다.
우리는 교외 여관에 묵었는데, 신분증이 없어서 여관 주인에게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해서 청원하러 왔다가 박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여관 주인은 “우리는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저 사람들은 너무 나빠요. 자주 우리 여관에 와서 협박하고 갈취해 갑니다”라고 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지만 우리는 아직 톈안먼에 가서 법을 실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셋집으로 돌아가 또다시 톈안먼으로 갔습니다. 세 걸음마다 초소, 다섯 걸음마다 경계병이 있는 톈안먼 앞에서 저와 수련생은 현수막을 펼치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마음의 소리를 외쳤습니다. 저는 그들이 고용한 무직 건달들에게 머리카락을 잡히고 눈밭에 반복적으로 내동댕이쳐진 후 경찰차로 끌려갔지만, 차 안에서도 계속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습니다. 저는 첸먼(前門) 파출소로 납치됐는데, 그곳에는 이미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단체로 ‘논어’와 ‘홍음’을 외웠고, 경찰들에게 우리가 수련 후 병이 낫고 몸이 건강해지며 도덕이 향상된 진상을 말해줬습니다. 경찰은 저를 첸먼 파출소에서 베이하이(北海) 파출소로 옮겨 또다시 불법 심문했습니다. 저는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며 파룬따파가 좋기 때문에 청원하러 와서 정의를 되찾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여경은 진상을 듣고 허벅지를 치며 “나는 당신들 같은 사람을 존경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어느 구치소로 납치됐습니다. 저는 그들의 박해에 항의하며 7일간 단식했고, 코로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을 두 번 당했습니다. 이름을 말하지 않아서 그들이 저를 풀어줬습니다. 저는 다시 셋집으로 돌아갔고, 세 번째로 또다시 톈안먼으로 갔습니다. 진상 현수막 표어를 공안청 앞과 톈안먼 역사박물관 앞에 놓았고, 또다시 왕푸징(王府井) 파출소로 납치됐습니다. 왕푸징 파출소에서 저를 감시하던 경찰이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정말 좋아요. 제가 직접 목격했는데 정말로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더군요. 이 공법은 좋아요. 나중에 저도 파룬궁을 수련할 거예요.”
나중에 저는 주베이징 현지 사무소로 보내져 현지 경찰에 의해 세뇌반으로 납치됐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200여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에 갔는데, 그들은 제가 조직자 중 하나라고 하며 계속 박해했습니다. 잠을 재우지 않고 11일 동안 서 있게 했으며, 심지어 씻지도 먹지도 못하게 했고, 저를 거리로 끌고 다니며 모욕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불법적으로 5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습니다.
2. 마비 병업 가상을 돌파하다
2018년 4월 어느 날, 저는 갑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고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특히 두 다리는 쥐가 난 듯 아팠고, 앉을 수도 누울 수도 없었으며, 누우면 몸을 뒤척일 수도 없었습니다. ‘가상이다!’ ‘교란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머릿속에서는 어떤 부정적인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 고통이 무슨 대수인가?’
침대에서 일어날 수 없을 때는 사부님께 저를 일으켜 달라고 간청했고, 그러면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가상의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전법륜)를 외우며 지팡이를 짚고 힘겹게 두 발을 옮겼습니다. 가상이므로 제가 해야 할 일은 해야 하고, 착실히 수련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생각에서 그것을 부정하는 동시에 행동에서도 인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수련생들이 소식을 듣고 우리집에 보러 왔는데, 한 수련생이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안으로 찾아봐야 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자신이 어디에 허점이 있었을까요?” 저는 말했습니다. “저는 안으로 찾겠지만, 그것의 안배 하에서 자신을 찾지는 않을 거예요. 구세력을 부정합니다. 이것은 완전히 교란이에요. 제가 허점이 있다면 법에서 바로잡을 것이고, 구세력이 안배한 이 모든 것을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번 병업 가상이 나타난 상태는 제가 11살 때 병으로 인한 마비의 고통스러운 증상과 거의 똑같았습니다. 그때는 고통을 견딜 수 없어 진통주사를 맞아야 잠들 수 있었고, 약효가 지나면 다시 견딜 수 없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습니다. 저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이 있습니다! 여전히 밥을 해서 먹고 집안 청소를 했습니다. 연공할 때는 서 있을 수 없어서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서 다섯 세트 공법을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과 대법을 믿습니다!’ 그 며칠이 마침 법회 투고 마감 며칠이어서, 저는 침대에 누워서도 힘겹게 수련생의 교류 글을 정리해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이번 병업 가상은 일주일 동안 지속됐고, 마침내 저는 다시 집 밖으로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저를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게 해주시고, 홍대한 은혜 속에서 대법으로 바로잡힐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10/4908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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