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수련생이 안으로 찾아 고비를 넘게 날 도와주다

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저는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은 고령의 대법제자로 올해 72세입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비틀거리며 오늘까지 걸어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1학년만 다녔고 글자도 몇 개 모르기 때문에 법공부하며 책 읽기가 비교적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돋보기를 끼고 책을 봤는데, 점차 법공부와 수련을 하면서 언제부턴가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됐습니다.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손녀에게 물어봤고, 점점 책의 글자를 더 많이 알게 됐으며, 나중에는 기본적으로 모든 글자를 알게 됐습니다. 저는 이것이 대법의 위력임을 알고 있으며, 이는 전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그래서 이번 생의 성스러운 인연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고 평소 책을 적게 읽어서 갈등에 부딪히면 자신이 수련인임을 잊곤 했습니다.

그것은 작년 봄의 일이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때때로 다리가 좀 아팠습니다. 당시에는 신경 쓰지 않고 집안일을 해서 피곤한 것 같으니 쉬면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점점 더 심하게 아파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게 됐습니다.

어느 날 지팡이를 짚고 나가서 쓰레기를 버리는데 수련생이 봤습니다. 수련생이 물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에요? 왜 지팡이를 짚고 있어요? 빨리 버리세요.” 마음속으로 지팡이를 버리면 어떻게 걷나 했는데 수련생이 다시 말했습니다. “빨리 버리세요!”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맞아! 지팡이를 짚고 있는 모습을 속인들이 보면 대법에 먹칠하는 것 아닌가?’ 저는 단번에 지팡이를 멀리 던지고 천천히 조금씩 집으로 걸어 돌아갔습니다.

나중에 아들이 발견하고 저를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자고 했습니다. 의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고, 수술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올지 말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나는 연공인이고 사부님이 관리하시니까 이것이 병이라고 인정하지 않으며 모두 가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술에 동의하지 않고 저의 고집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마음속으로 문제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몰라 수련생을 찾아가 교류했습니다.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안으로 찾아보세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직 어떤 집착심을 버리지 못했기에 이런 난이 나타난 거예요.” 수련생이 이렇게 말하자 갑자기 며칠 전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어느 날 저녁 식사할 때 손녀가 무심코 말을 한마디 했는데, 며느리가 갑자기 화를 내며 손녀의 뺨을 두 번 때렸습니다. 저는 “이게 뭘 하는 거야? 왜 애를 때려? 때려도 얼굴은 때리지 않는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며느리는 “신경 쓰지 마세요. 얘는 제 아이니까 때리고 싶으면 때리는 거예요. 상관하지 마세요”라고 했습니다. 당시 우리 두 사람은 다퉜습니다.

그날 이후로 며느리는 저를 무시했습니다. 비록 저를 무시했지만 저는 여전히 평상시처럼 밥을 해줬습니다. 때로는 밥을 하면서 마음속의 불만이 올라왔습니다. ‘내가 매일 돈을 써서 장을 보고 밥을 하고, 너희들이 좋아하는 것만 해주고 나는 늘 남은 음식을 먹는데, 어머님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은 그렇다 치고 정면으로 쳐다보지도 않는다니.’ 속으로 억울하고 생각할 때마다 화가 났습니다.

‘아! 이 일 때문에 지금의 번거로운 일이 생긴 것이구나. 이것은 우주의 특성과 어긋나는 것 아닌가? 내가 어디 연공인인가? 이것이 연공인의 표준에 부합하는가?’ 마음속으로 반복해서 자신에게 묻고, 자신이 아직 버리지 못한 집착심이 무엇인지 찾았습니다. 찾고 찾아보니 자신에게 아직 쟁투심, 원망심, 질투심 등등 많은 사람마음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나쁜 마음을 찾은 후 마음속으로 즉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자가 잘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또 사부님을 걱정시켜 드렸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이런 나쁜 마음을 수련해서 버리겠습니다. 사부님께서 그것을 없애주시길 구하며, 제자는 반드시 법 중에서 바로잡겠습니다.”

이후 매일 법공부를 많이 하고 발정념을 하고, 일이 생기면 안으로 찾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심성이 제고되면서 관념이 변했습니다. 능동적으로 며느리와 말하고 그녀를 관심해주고 선하게 대했습니다. 점점 제가 변하고 며느리도 변해서, 점차 그녀도 저와 마음속 말을 했습니다. 제 다리도 하루하루 좋아졌습니다. 약 한 달 후에 모든 것이 정상이 됐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수련생의 도움으로 마침내 이 고비를 넘었습니다.

아들, 며느리 온 가족이 모두 대법의 신기함과 사부님의 위대함을 목격했습니다. 아들이 감격하며 말했습니다. “병원에 갔다면 얼마나 많은 돈을 썼을지, 얼마나 큰 고생을 했을지 모르겠네요. 어머니, 잘 수련하세요. 제가 지지해드릴게요.”

이번 경험을 통해 수련의 엄숙함을 깊이 알게 됐습니다. 제자는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잘 해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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