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는 기초에서, 대법 법리의 지도 아래 저는 안으로 찾는 법을 배우게 됐고, 심성도 높아졌으며, 집착심을 끊임없이 버려가고 있습니다.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더욱 시시각각 저를 보호해 주고 계시며, 저 또한 끊임없이 바로잡히고 있고, 법에서 법을 인식하며 법 중에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수련 중 느낀 점들을 써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1. 가사 도우미 일을 하면서 자신을 닦다
세 가지 일을 잘 할 시간을 내기 위해 저는 반나절 가사 도우미 일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한 집에서 7년간 일했는데, 그 집은 형편이 좋고 맏언니의 요구 사항이 높았습니다. 그녀는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심성 연마를 거쳐 마침내 맏언니로부터 “당신들(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은 모두 품성이 좋군요”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저는 맏언니처럼 요구 사항이 높고 엄격한 곳에서도 잘 해냈으니, 어디서든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올해 저는 다른 집으로 옮겼습니다. 고용주는 40세 젊은 여성이었고, 면접을 보러 그녀의 집에 갔을 때 그녀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모두 알려줬습니다. 저는 청소만 담당하면 되고, 매일 두 시간이라 시간도 짧고 좋아 보였습니다. 저희 둘은 합의했고 면접에 성공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마음 닦는 것을 소홀히 하고 그저 일을 잘 해내려는 마음에만 온통 집중했습니다. 스스로는 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여성 고용주는 매우 깔끔한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결벽증이 있다고 말하며, 물 낭비를 두려워하지 말고 깨끗하기만 하면 된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또한 작년에 누군가 그녀 집에서 일했는데 아주 잘해서 매달 100위안을 더 줬다고도 했습니다. 어느 날 그녀가 저에게 “냉장고 좀 닦아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냉장고 문을 열어보니 먼지가 매우 두껍게 쌓여 있었습니다. ‘냉장고가 이렇게 더러운데도 잘했다고 했단 말이야?’ 이 생각이 떠오르자마자 저는 즉시 경계했습니다. ‘이것은 질투심이구나.’ 저는 즉시 부정했습니다. ‘이 마음은 내가 아니야, 나는 필요 없어, 이런 썩은 물질들은 해체해야 해!’
환경과 고용주, 일에 따라 요구 사항도 달랐습니다. 저는 이 여성 고용주의 요구가 특별히 까다롭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어, 매일 변기 안쪽은 반드시 변기 세정제로 한 번 솔질해야 하고, 바깥쪽은 먼저 비누를 묻힌 걸레로 한 번 닦은 후 헹구고, 다시 깨끗한 걸레로 두 번 닦아야 했습니다. 그녀의 요구대로 했는데도, 그녀는 확인한 후 때로는 깨끗하지 않다고 말하며 다시 닦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잠시 후면 사용할 텐데 왜 또 닦으라고 하는 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좀 이상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제 고정관념에 맞지 않자 제 마음은 평정을 잃었습니다. 그녀의 집은 나무 바닥인데 매일 두 번씩 닦아야 했습니다. 첫 번째는 바닥 청소제를 섞어 먼지를 닦아야 하고, 두 번째는 깨끗한 물로 대걸레를 빨아 다시 닦아야 했습니다. 각 방을 닦을 때마다 대걸레를 빨아야 했고, 큰 방은 두 번씩 빨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고용주는 또한 자주 “대걸레를 깨끗이 빨고, 바닥을 잘 닦아서 털 하나 없게 하세요”라고 잔소리했습니다. 저는 매번 그녀의 요구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잔소리했습니다. 잔소리가 길어지자 저는 그녀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했지만, 속으로 참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의 사람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 제가 첫 번째 바닥 청소를 막 마쳤을 때, 그녀는 매우 화가 난 목소리로 저에게 “닦는 게 별로야, 대충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대충 한다고?’ 저는 이것이 모욕이라고 생각했고 참지 못하고 곧바로 그녀에게 맞섰습니다. “에어컨을 켜놓고 있는데도 제가 땀을 흘리면서 하는데, 대충 한다고요?”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은 제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녀가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일을 마치면 그녀는 항상 확인하고 잔소리했고,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두 시간을 넘기기 일쑤였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이익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그녀가 저를 나무랄까 봐 두려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저는 이 일을 더는 할 수 없다고 느꼈고, 이전 집을 떠난 것을 정말 후회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마음이 끊임없이 들끓었지만 겉으로는 평온한 척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녀와 그녀의 아들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시켜줬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예전에 “당신은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니 저를 속이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에 먹칠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강화하고, 명혜 라디오의 수련생 교류 글을 들으면서 저의 부족한 점을 찾았습니다. 문제를 법에서 인식하지 못하고, 남이 저에게 불공평하게 대한다고 여겨 심성이 제고되지 못했으며,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아 심성을 높일 기회들을 모두 놓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관념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일하는 환경을 수련하기 좋은 장소로 여기고, 수련을 최우선에 두며, 오직 제 마음을 닦는 것입니다. 설령 이 일을 그만두게 되더라도, 이 환경에서 드러난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을 닦아내, 누가 무슨 말을 하든 괜찮도록 하고, 좋은 말만 듣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닦아 버린 후에 다른 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전법륜’의 ‘업력의 전화’에 비춰 문제를 거꾸로 생각해보니, 그녀의 말과 행동은 제가 심성을 높이고, 사람 마음을 닦아낼 환경을 제공해주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디 가서 이런 좋은 일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일거사득(一擧四得)’의 이치를 떠올리니, 저는 정말 그녀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변하자 환경도 변했습니다. 다음 날 출근해 문을 두드리니, 고용주가 문을 열며 웃으면서 저를 언니라고 불렀습니다. 한동안 그녀가 이렇게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는데, 제가 그녀에 대해 좋지 않은 생각을 할 때는 그녀가 저를 차갑게 대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그녀에게 “웃으니 정말 예쁘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스트레스도 많고 할 일도 많아서 웃을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겉으로는 그렇지만 실제로는 저의 거울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녀가 어떤 요구를 하든 저는 평온하게 해냈습니다. 예를 들어, 문 입구가 제대로 닦이지 않았거나, 세탁기 옆이 안 닦였다거나, 이곳저곳이 어떻다거나 하는 등, 설령 트집을 잡거나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저는 최선을 다해 해냈고, 마음속에는 더 이상 파문이 일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디든 부족한 곳이 보이면 편하게 말씀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언니가 싫어할까 봐 걱정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문제는 이제 없습니다. 돈을 받는 만큼 그 임금에 합당하게 해야죠”라고 답했습니다. 이전에도 그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진심이 아니었고 겉과 속이 달랐습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그녀가 제 부족한 점을 지적할 때마다, 당시 그 부분을 한두 번 더 닦았더라면 아무 문제없었을 일들이었습니다. 그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었습니다. 수련에는 사소한 일이란 없습니다. 어찌 우연한 일이 있겠습니까? 이제 와서 보니 모두 대충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녀는 제가 이 마음을 버리도록 도와주고 있었는데도 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이 집에 와서 그녀와 청소 일을 통해 심성을 높이고 집착심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생들의 도움에도 감사드립니다. 다만 저의 깨달음이 너무 부족해 많은 제고의 기회들을 놓쳤습니다.
이런 시간의 심성 연마를 거쳐, 제 안에 있던 많은 사람마음이 옅어졌습니다. 질투심,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 좋은 말만 듣고 싶어 하는 마음, 불공평하다는 마음, 이기심, 이익심, 진실하지 못한 마음, 수구(修口)하지 못하는 마음, 다투려는 마음, 대충하려는 마음 등이 많이 희미해졌지만, 아직 깨끗이 제거되지는 않았기에 앞으로 결심하고 모두 닦아내겠습니다. 이제 이 집 사람들에게도 선의와 사랑을 느끼게 됐고, 마음도 즐거워졌으며, 여성 고용주도 보기 좋습니다. 그녀 역시 매우 친절하다고 느껴집니다. 여성 고용주도 더 이상 잔소리하지 않고, 이곳이 안 좋고 저곳이 안 좋다는 말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제 마음을 겨냥해 온 것이었습니다. 아직은 ‘무사무아, 선타후아(無私無我, 先他後我)’의 경지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보살펴 주시니 참 좋고, 수련하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2. 정법의 길에서 두려움과 박해당할 거라는 사유를 닦아내다
한번은 제가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다가 한 중년 남성을 만났습니다. 제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삼퇴로 평안을 보전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전화기를 안 가져왔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저를 보더니 아무 말 없이 가버렸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이 들어 급히 다른 길로 우회해서 나왔습니다. 시장을 벗어나 큰길로 나오니 그 사람을 다시 만났는데, 그가 먼저 저에게 “돌아가시는 길인가요?”라고 인사를 건넸습니다. 저는 얼떨결에 대답했지만, 두려움과 부정적인 사유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아 계속 뒤를 돌아보며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이런 교훈을 통해 저는 법 중에서 자신을 바로잡고 정념을 갖게 됐습니다.
하루는 제가 진상을 알리러 나갔다가 마을 입구에서 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평안을 보전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파룬궁이요? 파룬궁은 당을 반대하는 거잖아요. 사람들이 당신을 잡아갈 수 있으니 어서 가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궁이 당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입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것이고, 천안문 분신자살은 가짜입니다. 파룬궁은 질병을 없애고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적적인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알려줬습니다. 이어서 저는 “당신이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몸이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이 생명이 구원받았으니, 중생을 구원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삼퇴를 권한 후 마을과 도로의 감시카메라를 보니 박해당할 수 있다는 사유로 되돌아와 허둥지둥 자리를 떠났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는 오직 대법의 관리를 받을 뿐이다. 대법제자는 신이며, 고에너지 물질로 이루어진 몸이다. 삼계 내의 물질은 대법제자에게 작용하지 못하며, 비추지도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의 법으로 박해 사유와 부정적인 사유를 밀어내자, 마음이 서서히 안정되고 더 이상 당황하지 않게 됐습니다. 대법의 법력은 무한합니다.
때때로 수련생들이 저에게, 집안 친척이 정법위원회 사람들과 식사를 하다가 듣기로는, 파룬궁수련자를 다시 잡으면 바로 어느 곳으로 보낸다고 하니 며칠간 주의하라는 말을 전해왔습니다. 그 말을 들은 후 제 머릿속에는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부는 대법제자의 이름을 삼계에서・인간세상에서・저승(陰間)에서, 지옥을 포함해 전부 제명했다. 그 이후 대법제자의 생명은 오직 대법의 관할에만 속하고, 더는 윤회에 들어가지 않으며, 죄가 있어도 지옥의 관할에 속하지 않는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사부님의 법을 떠올리니 곧바로 구세력을 부정할 수 있었고, 정념이 생겨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정법이 이제 마지막에 이르렀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사부님의 요구에 비하면 아직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정말로 배로 노력하여 뛰어가면서,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 해내어,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개인의 작은 체득이며,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5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9/49186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7/9/4918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