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농촌 대법제자다. 수련 과정에서 온갖 풍파를 겪으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수련 전에는 온몸이 병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법을 얻은 지 보름도 채 안 되어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내 몸을 정화해주셨고, 심신 모두 질병 없는 즐거움과 가벼움을 체험했다. 또한 지식 수준이 낮아 글을 쓸 줄 몰랐던 어려움도 돌파하여, 수련 중에 성숙해져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됐으니, 이는 나의 가장 큰 영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부딪혀도 기본적으로 물러서지 않았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확실히 알려주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삼퇴를 하면 나는 이름을 쓸 줄 몰라서 함께 다니던 수련생이 대신 적어주었다. 시간이 흐르자 이렇게 계속 수련생에게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름을 못 쓰면 혼자서 어떻게 나가 진상을 알릴 수 있겠는가! 그래서 글씨 쓰는 연습에 온 힘을 기울였다. 처음 쓸 때는 손이 멈추지 않고 떨렸고 글씨도 비뚤비뚤했다. 노력하는 사람을 하늘이 저버리지 않는다고, 오랜 시간이 지나자 나도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 쓰기 어려운 성씨를 만나면 수련생을 볼 때마다 물어보거나, 탈퇴한 당사자가 종이에 적어주도록 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젊을 때도 글을 못 썼을 텐데, 60이 넘은 나이에도 글쓰기를 익힐 수 있었을까? 이는 사부님께서 내게 주신 비범한 능력이다!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하는 것을 중시하다
수련한 지 한 달 만에 나는 가정 법공부 팀을 구성했다. 우리는 단체 법공부를 통해 매우 빠르게 향상됐고,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다. 점차 많은 수련생들과 접촉하게 되어 수련에서 하나의 정체(整體)를 형성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일부 협조 업무를 맡았고, 우리 진(鎭)의 수련생들은 본 진의 각 촌(村)에서 책자 배포와 진상 알리기를 상당히 잘했다. 최근 몇 년간 수련생들은 주변 향촌까지 가서 책자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고 있다. 나는 매일을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고 느끼며, 정말 매우 행복하다.
1999년 7·20 이후, 장쩌민은 권력을 이용해 대법제자들을 광적으로 탄압하고 박해했으며, 세상을 속이는 거짓말로 중생들을 세뇌시키고 ‘천안문 분신’이라는 날조 사건을 만들어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세인들에게 진상을 분명히 알리고, 악당이 민중에게 끼친 해악을 숙청하여 중생들이 대법의 제도를 받도록 하라고 하셨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 내 책임이며, 회피할 수 없는 일이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위대한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 처음에는 자료 배포를 위주로 했는데, 먼저 현지 촌의 집집마다 모두 배포하여 모든 집이 알게 됐다고 할 수 있다. 나중에는 인근 촌과 주변 촌들로 가서 역시 집집마다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악당의 박해 환경에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 나와 수련생은 낮에는 자료를 배포하고, 밤에는 스티커 표어를 붙이고 현수막을 걸었다.
2005년에 이르러 사부님께서는 우리 대법제자들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도록 요구하셨다. 나는 집안의 친척들, 친구들, 자녀의 친구들, 집을 찾아오는 사람들 한 명도 빠뜨리지 않고 그들과 대화하며 삼퇴를 시켰다. 집집마다 다니며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는 쓰라리고 가슴 아픈 일들이 있었다. 사람들의 관념이 다르고 받아들이는 정도도 다르다. 삼퇴를 잘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악당의 거짓말에 깊이 세뇌된 사람은 거칠게 말하며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이런 상황을 만나도 나는 다른 사람과 다투지 않고 화내지 않으며, 담담히 웃으면서 관용할 수 있었다. 매번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마다 항상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는데, 탈퇴한 사람 수는 많기도 하고 적기도 했다. 20여 년간 한결같이 늘 견지하며 늦추지 않았다.
2015년 장쩌민 고소 중에 대부분의 수련생들이 모두 장쩌민을 고소했고, 각종 경로를 통해 고소장을 발송했다.
정념으로 가정의 교란을 없애다
2018년에 우리집은 며느리를 맞았다. 이듬해 며느리는 큰 손자를 낳았다. 며느리가 산후조리를 마친 후 그녀는 아이를 돌보고 나는 집안일을 했다. 오전에는 내가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오후에는 법공부를 했는데, 내 수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런데 아이가 두 살이 됐을 때, 며느리가 직장에 나가고 싶어 하며 내가 외지에 가서 그녀와 함께 아이를 돌보자고 했다. 현재의 분위기는 거의 다 시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는데, 내가 며느리를 거절하면 그녀는 내가 대법을 수련하면서 냉담해졌다고 여길 것이어서 당시 나는 바로 동의했다. 비록 입으로는 동의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정념을 유지했다. ‘내 길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다!’
원래 며느리는 이튿날 우리 세 모녀(며느리, 손자와 나)가 함께 떠날 계획이었다. 그날 밤, 며느리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가 갑자기 한 가지 정보를 발견했다. 그녀 집 근처 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를 모집한다는 것이었다. 며느리는 당시 휴대폰으로 지원했다. 나중에 그녀는 면접에 합격했다. 그래서 나는 다시 전심전력으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대열에 투입할 수 있었다.
내 딸은 성(省) 소재지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2020년에 딸이 둘째를 낳고, 산후휴가가 끝나 출근할 준비를 하면서 나에게 전화를 걸어 또 그녀 집에 가서 아이를 돌봐달라고 했다. 나는 전화에서 그녀에게 동의했고, 또 딸을 위로하며 말했다. “괜찮아, 엄마가 있잖아! 너는 분명 출근할 수 있어.” 그러나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이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 내 사명이며, 정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 바로 이 한 생각으로 일이 변했는데, 바로 딸이 내게 전화한 이튿날, 그들 가족 세 명이 거리를 산책하다가 중개소 하나를 발견하고 들어갔는데, 옆에 중년 여성 한 명이 앉아서 그곳에서 보모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을 봤다. 외손녀가 이 여성을 보고도 낯을 가리지 않고 품에서도 친근하게 굴었다. 딸과 사위가 보니 이 사람이 큰 인연이 있다고 생각해 그녀를 고용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하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들과 딸은 모두 성 소재지에서 일하고 있고, 남편도 몇 개월 가보더니 그곳이 좋다고 하여 호구를 옮기고 공공임대주택을 계약했다. 아이들과 남편이 상의하여 나도 그곳에 가게 했다. 내가 간 후에는 오직 집에서 법공부와 연공만 하게 하고 사람을 구하는 일은 하지 못하게 했는데, 아이들의 장래에 영향을 줄까 봐서였다. 나는 정념이 매우 충족하여 단호히 거절했다. “나는 그냥 원래 집에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겠어요.”
나는 그렇게 말했지만 속으로는 불평했고, 남편에 대해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아이들을 고생스럽게 키워놓더니 당신은 나를 떠나서 복을 누리러 갔구나.’ 당시 이 불평하는 마음을 의식하지 못했다. 이튿날, 내 몸에 바르지 못한 상태가 나타나서 밥을 먹을 때 손으로 젓가락을 잡을 수 없었다. 나는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고, 사악한 것들이 틈을 타게 할 수 없어서 빨리 안으로 찾았는데, 남편에 대해 질투와 원망하는 마음을 찾았다. 이것은 하나의 강대한 집착이어서 난 그것을 제거해야 했고, 불평한 것이 바로 질투심이었다. 법리를 분명히 깨달았고 질투심을 찾아서 제거하니 몸의 바르지 못한 상태가 즉시 사라졌다. 일을 만나면 안으로 찾아서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고, 그 자리를 법리로 대신하는 것, 그것이 바로 대법에 동화하는 것이며, 그래야 법의 입자다.
사부님께서 며느리의 부체(附體)를 제거해주시다
2024년 겨울에 나는 매일 바쁘게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다. 섣달이 되어서는 돌아올 때 설 선물을 사와서 시간을 허비해 따로 사러 갈 필요가 없었다. 섣달 28일에 아들 가족이 돌아왔다. 섣달 29일에 그들이 외삼촌을 보러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며느리가 몸이 불편하다고 했다. 내가 모르는 상황에서 그들 부부가 무당을 찾아가 봤는데 돌아와서 나더러 집안에 부체(附體, 사람 몸에 붙는 동물, 귀신 등의 영체)를 모셔놓으라고 했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이 일에 엄마는 따를 수 없다. 엄마는 대법을 수련하는데, 수련을 시작할 때부터 사부님께서 이미 연공인의 집 환경을 정화해주셨고, 사부님이 계시는 것이 무엇보다 강하다.” 결국 며느리가 부체에 조종당해서 울고 소리치며 내가 그녀를 돌보지 않는다고 했다. 이때 아들이 채칼과 도마를 가져와서 말했다. “너(부체)는 떠나라, 네가 가지 않으면 너를 베어버리겠다.” 그래도 부체는 가지 않았다.
섣달 30일에 며느리가 여전히 울고 소란을 피우며 나에게 헛소리를 했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너는 내 말을 듣겠니? 내가 너에게 잘해주지?” 그녀가 말했다. “잘해줘요.” 나는 말했다. “내가 너더러 뭐라고 하면 그대로 말해라.” 나는 며느리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다. 외우고 또 외우다가 그녀가 소리 내어 울었는데, 사부님께서 그녀를 위해 몸을 정화해주셨다. 며느리는 무서웠다고 하며, 사부님께서 자신을 되돌려 놓으셨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시어머니와 함께 잘 수련하거라”라고 당부하셨다고 했다. 며느리가 돌아서서 말했다. “사부님께서 아직도 거실에 서 계세요.” 이로 인해 며느리는 더욱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게 됐다. 설날 첫날, 며느리는 사부님께 절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드렸다.
나는 정말로 매우 흐뭇했다. 오직 정진하여 착실히 수련하고,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법에 부합하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며, 수련의 매 걸음을 잘 걸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보답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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