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인(眞·善·忍)이 있는 인생
글/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2017년에 대법을 얻었다. 1999년 이후 박해가 가장 극심했던 몇 년간은 텔레비전을 시청하지 않아서 중공의 모함 선전을 듣지 못했고, 단지 일반인들 입을 통해 중공이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말만 들었을 뿐이다. 그때는 대법 진상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 대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 없었다. 나중에 진상을 알게 되어 오늘 여러분과 다시 수련 길에 들어선 후의 일부 생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옆 좌판의 언니
대법을 얻기 전 나는 몸이 좋지 않았는데, 온몸이 머리카락 끝과 손톱을 제외하고는 어디든 아팠다. 생계를 위해 장터에 나가 좌판을 벌이고 잡다한 생활용품을 팔았다. 옆 좌판의 언니가 내가 늘 몸이 불편해 약을 사 먹는 것을 보고 말했다. “당신도 연공해보세요, 몸에 좋아요.” 나는 물었다. “무슨 공법인가요?” 그녀가 말했다. “파룬궁이에요.” 나는 그때 조금 망설이며 말했다. “그건 (중공이) 연마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잖아요.” 그녀가 말했다. “이 공법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먼저 책을 읽어보세요, 좋다고 느끼면 연마하면 돼요.”
나는 이 언니를 매우 존경했다. 사심이 없고, 선량하며, 진실했기 때문이다. 그때 나는 그녀에게 ‘삼장법사’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 좌판 사람들끼리는 서로 다투고 경쟁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선량함을 이용해 늘 그녀를 타박했는데도 그녀는 맞서지 않아서 나는 답답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이 언니의 경지였다. 언니의 인품이 나를 감동시켰기 때문에, 나는 이 세상 누가 나를 해쳐도 그녀만은 나를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느꼈고, 그녀가 연마하라고 하니 연마하자고 생각했다. 수련은 그때부터 시작됐는데 바로 2017년이었다.
옆 좌판 언니가 처음 정공(靜功)을 가르쳐줄 때, 나는 바로 결가부좌(雙盤)를 할 수 있었다. 그 후 매우 신기하게도 매일 밤 머리를 눌러야만 잠들 수 있었던 두통이 나았고, 곧이어 위장병, 심장병, 경추병, 담낭염, 부인과 질환들이 모두 나았다. 더욱 믿을 수 없는 것은 인대 손상으로 16년간 아팠던 다리가 아프지 않게 된 것이다(나는 이 다리가 늙을 때까지 계속 아플 줄 알았다). 정말 기뻤다! 연공한 지 한 달 후, 내 얼굴이 모두 하얘졌고 혈색이 좋아졌다. 나와 친숙한 사람들 모두가 내 변화를 보았다. 남편도 매우 지지해주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해주셨고, 정공을 연마할 때 책에 쓰인 “定(띵)할 때, 자신은 마치 달걀껍질 안에 앉아있는 것과 같이 미묘(美妙)하고, 아주 편안한 감각이 나타나게 되며”(대원만법-3. 동작설명)와 같은 느낌을 경험하게 해주셨다. 나는 또 천목(天目)이 열리는 각종 감각들도 있었는데, 모두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신기한 꿈도 아주 많았다. 이런 진실한 느낌이 나에게 더욱 사부님과 대법을 확고하게 믿게 했다.
위험한 상황에서 사부님의 보호가 있었다
어느 여름날 아침, 나는 다른 사람의 차를 얻어 타고 장터에 좌판을 벌이러 갔다. 한 교차로의 경사 구간에서 대리석을 실은 중량 견인 트레일러가 비탈에서 돌진해 내려왔다(나중에 알았는데 운전기사가 피로해서 잠들었던 것이다). 내가 타고 있던 삼륜 소형 화물차를 들이받고는 근 200~300미터를 밀고 갔다. 당시 너무 갑작스러워서 두려워할 겨를도 없이 과정이 끝나버렸다. 내가 반응했을 때는 이미 깨진 측면 앞유리 위에 앉아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나는 급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 팔다리를 뻗어보니 모두 움직일 수 있었다. 이때 대형차 운전기사도 달려왔는데, 그는 겁에 질려서 우리가 죽지 않아도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계속 소리쳤다. “어떠세요?” 우리는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때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지렛대로 변형된 차문을 비틀어 열고 나를 빼냈다. 나는 당시 아무 생각도 없었고, 단지 남편이 알게 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수련인이 아니므로 운전기사를 곤란하게 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분명히 우리에게 가르쳐주셨다. “기사가 차를 빨리 몰았지만, 그가 일부러 사람에게 부딪치려고 했겠는가? 그는 본의 아니게 한 게 아닌가?”(전법륜) 그래서 나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고, 결코 운전기사에게 번거로움을 끼쳐드리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남편도 나를 이해해주었다. 운전기사는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하며 120에 전화했고, 구급차가 와서 우리를 병원으로 보내려 했지만 나는 가지 않았다. 남편이 말했다. “당신이 그분에게 번거로움을 끼치기 싫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우리 돈으로라도 검사해봐야 마음이 놓이지 않겠어?” 나는 말했다. “괜찮아요, 저에게는 사부님이 돌봐주시잖아요.” 이렇게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서야 눈꺼풀이 아프다는 것을 느꼈고, 보니 껍질이 벗겨져 있었으며, 눈을 감아도 아프고 뭔가 있는 느낌이었다. 거울로 비춰보니 두 개의 작은 앞유리 파편이 눈꺼풀 안에 박혀있었는데, 나는 족집게로 뽑아냈다. 만약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아마도 눈알에 박혔을 것인데,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나는 매우 졸음이 왔고, 남편은 나에게 자라고 하며 출근했다. 한잠 자고 일어나니 이미 오후였다. 일어날 때 늑골이 매우 아팠고, 만지지도 못하고 숨쉬기도 어려웠다(지금 생각해보면 당시 분명히 늑골 골절이었을 것이다). 나는 생각했다. ‘이렇게 생명이 위험한 교통사고에서 살아남은 것 자체가 기적인데, 늑골도 분명히 괜찮을 것이다.’
이튿날 아침, 나는 평소대로 일어나 연공했다. 제2장 공법 ‘파룬좡파(法輪樁法)’를 연마할 때, 내 늑골과 가슴 주변에 누군가 나에게 천을 감아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한 바퀴씩 점점 조여왔다. 나는 너무 감격스러웠는데, 대략 2~3분간 감은 것 같더니 매우 편안했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구원받은 사람은 신이 보호한다네”(홍음6-나의 노래)와 같았다. 이어지는 둘째 날, 셋째 날도 모두 이런 느낌이었다. 넷째 날 나는 나았고 늑골이 전혀 아프지 않았다. 너무도 신기해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고 제자의 목숨을 구해주시며 제자 대신 고통을 감내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한 사람이 연공해 온 가족이 혜택을 받다
법공부를 한 후부터 집 경제 상황도 좋아져서 우리는 아파트를 샀다. 남편의 일도 해마다 늘어나고 수입도 안정됐다. 아이도 매우 큰 변화를 경험했다. 아이가 막 중학교에 올라갔을 때는 반항기였고 인터넷 게임에 빠져있었다. 그는 게임을 하기 위해 나와 대항했고, 내가 그를 게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원망하며 가출했다. 나는 너무 괴로워 여러 번 울었다. 이 아이는 매일 우리와 겨루어 우리를 정신적으로 지치게 했고, 매우 괴로웠다. 남편의 교육 방식은 간단하고 거칠었고, 나도 이 아이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을 원망하며 좋은 안색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아이는 우리를 더욱 미워했고, 나도 어떻게 잘해야 할지 몰랐다.
나중에 나는 ‘전법륜’을 깊이 공부하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보았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전법륜) 나는 깨달았다. ‘모두 내가 억지로 한 것이었다. 우리가 이렇게 그를 요구한 것은 그를 억지로 대학에 보내려는 것이었고, 그를 잘 교육해서 성인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내가 틀렸다. 나는 더 이상 얽매이지 않겠다.’
나는 아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면서, 이성적으로 그에게 사람됨의 도리를 설명해주고, 명혜망의 전통문화를 설명하여 그가 올바른 인생관을 갖도록 했다. 나는 또한 그에게 선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게 했다. 내가 대법에서 깨달은 이치를 그에게 설명해주고, 때로는 그가 기뻐하는 것을 보면 사부님의 설법 녹화를 틀어주기도 했다. 이렇게 한 길을 걸어오면서 때때로 그도 흐리멍덩해져서 내가 부모 노릇을 할 줄 모른다고 비난하기도 했는데, 나도 자세를 낮춰 그에게 사과했다. 나는 또한 자주 남편에게 고집을 부리지 말고, 어떻게 해도 아이를 포기하지는 말라고 권했다. 이렇게 대법 법리의 지도하에 우리는 시끄럽고 어수선했던 나날에서 서서히 평온해졌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우리도 성장하고 있었다.
내 아이는 지금 매우 철들었고, 이미 일을 시작했으며 또한 매우 노력한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가 침착하고 성실하다고 칭찬한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리며, 아이는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았다. 더욱 기쁜 것은 친척과 친구들이 나와 우리집의 변화를 보고 여러 명이 모두 대법 수련에 들어왔으며, 우리가 함께 사부님의 광대한 불은(佛恩) 속에서 목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해 다시 한번 마음 깊은 곳에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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