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몽골 대법제자
[명혜망] 2017년, 딸이 둘째를 낳게 되어 미리 타지에 있는 딸의 집에 와서 산후조리를 도울 준비를 했습니다. 타지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나중에 불법적으로 1년형을 선고받아 타지 구치소에 1년간 구금됐습니다. 그 기간에 거의 매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고, 동시에 선행을 권하는 서신을 써서 박해에 반대했습니다.
돌아온 후, 법을 잘 배우지 못했고 두려움이 컸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집의 늙은 어머니가 병환이 심해져 스스로 돌볼 수 없게 되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돌봤습니다. 2019년 6월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진상을 모르는 한 남자의 신고로 저와 여동생 두 사람이 동시에 납치됐습니다. 여동생은 정념이 매우 강해 생사를 내려놓았고, 불법 구류 10여 일 후에 사부님의 가지(加持) 속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1년 3월, 퇴직금을 받으러 갔는데 계좌에 돈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가 딸네 집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지역 사회보장국으로 전화를 걸어 왜 급여가 지급되지 않았는지 문의했습니다. 제가 형을 받는 동안의 퇴직금을 지금부터 공제한다고 알려줬습니다(억울한 감옥 박해를 받는 동안 퇴직금은 계속 정상적으로 지급됐음). 즉, 제가 두 번째 억울한 판결을 받을 때 지급된 퇴직금을 모두 공제한 후 다시 퇴직금을 지급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이어서 딸의 거주 지역 사회보장국을 찾아갔습니다. 한 여성이 말했습니다. “여기서 지급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 당신들 지역 사회보장국에서 퇴직금 지급을 중단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퇴직금을 되찾을 수 있다면 제가 보전해서 지급해드리겠습니다.”
퇴직금은 저의 합법적인 재산이고 누구도 공제할 권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관련 부서에 전화를 걸어 제 퇴직금을 요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전화를 걸 때마다 먼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이고 박해받는 사람입니다. 저는 합법적 시민이며 신앙의 자유가 있습니다.” 감옥에서 돌아온 후 우리 지역 ‘610사무실’(장쩌민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의 두 사람이 계속 저를 미행하며 강제로 전향시키려 했습니다. 제 딸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감옥에 있을 때 그곳의 죄수들이 감형을 위해 우리 어머니를 구타했지만, 우리 어머니는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딸이 제 안전을 걱정해서 계속 그들을 만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두려움을 내려놓고 그중 한 사람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당신은 왜 제 퇴직금을 중단시켰나요?” 그가 모른다고 해서 저는 이유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다시 610의 그 사람에게 전화했을 때, 그는 사회보장사무실이 법률에 따라 제 퇴직금 지급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사회보장사무실에 전화했더니, 그 사람은 연말에 일부 사람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인데 제가 포함되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이 서로 미루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법제자가 자신의 퇴직금을 되찾지 않으면 그것은 그 일에 참여한 사람들의 범죄를 방조하는 것이고, 또한 사악한 세력이 중생을 이용해 대법제자에게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중생의 보호자로서 우리는 중생에게 책임을 져야 하고 중생을 각성시켜야 합니다.
한번은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사무실 과장이 제게 전화를 걸어 말했습니다. “급여카드를 주시면 매달 퇴직금 절반을 드리겠지만 계약서에 서명해야 합니다.” 저는 급여카드를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과장은 현재 거주지로 찾아가서 서명만 하면 된다고 했는데, 저는 잘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퇴직금은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생활비이므로, 구세력이 속인을 조종해 대법제자에게 경제적 박해를 가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사회보장 과장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퇴직금은 꼭 주셔야 하고, 계약서에는 서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곁에 계시고, 사부님의 말씀이 결정권을 갖는다.’ 그런데 그가 또 저를 고발하겠다고 해서 이 말을 듣고 저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잠시 전화를 걸지 않기로 했는데, 한 수련생이 저와 교류하며 말했습니다. “퇴직금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고, 퇴직금 문제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시니 우리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하면 됩니다.” 그녀는 제게 진상편지를 써서 고향의 사회보장국과 관련 부서에 우편으로 보내라고 제안했습니다.
명혜망에서 관련 수련생들의 교류 글과 이 방면의 법률 지식을 찾아보고, 제 상황에 맞춰 중생을 구하는 선한 마음으로 진상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명혜망 수련생들이 제공한 관련 교류와 법률 상식에 감사드리며, 이것이 저에게 큰 깨달음과 격려가 됐습니다.
진상편지의 서두에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 전 인류를 향해 발표하신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는 구구절절이 천기이며, 사람들이 진상을 깨달을 좋은 기회라고 썼습니다. “당신은 읽어보셨나요? 만고의 기회이니 놓치지 마세요. 자신과 가족을 위해 뒷길을 남겨두세요.” 그 아래에는 ‘지도자에게 드리는 공개 권익보호서신’이라고 썼고, 편지 내용은 주로 현행법의 관점과 파룬궁의 기본 진상 관점에서 파룬궁이 합법적이고 박해가 위법임을 밝히고, 선의로 중생의 명백한 일면을 깨우치는 관점에서 쓴 실명 편지였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자신의 합법적인 연금 지급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일에 무고하게 참여한 선량한 중생들이 사실적 진상을 깨달아 미래의 대도태에서 살아남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선행을 권하는 서신은 제가 직접 써서 다른 수련생이 여러 번 정리 수정을 도와줬고, 여동생 수련생이 우편 발송을 도와 전후로 총 40여 통을 보냈습니다. 쓰는 과정에서 두려움, 이기심 등이 드러났는데, 차츰 이런 마음을 버린 후 진정으로 제가 주역이라고 느꼈고, 법률을 운용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또한 자신을 구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부가 당신들에게 서로 구조하게 하고, 서로 사람을 구하는 동시에 자신을 구도하게 한 것인데, 이것은 말후에 중생들이 서로 구하는 것이다.”[험악(險惡)을 멀리하라]
한동안 전화를 걸고 진상 서신을 우편으로 보낸 후, 2023년 9월 다시 우리 지역 사회보장국에 전화를 걸었는데, 전화를 받은 것은 여성이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3년 동안 한 푼의 수입도 없었으니 이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그녀는 서명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서명하지 않는 것이 합법적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 머릿속에는 박해받는다는 인식이 없었습니다. 제가 전에 찾았던 어떤 주임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더니, 그녀가 그 주임이 이미 전근 갔다고 해서, 다시 새로 온 주임의 전화번호를 요구했습니다. 그녀는 주지 않았지만 제 대신 퇴직금 일을 문의해주겠다고 약속했고 저는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시 이 여성을 찾았을 때 그녀가 없어서 휴대폰 번호를 받아 전화했더니, 주임이 동의했고 지금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달에 시 사회보장국에 보고한다고 했습니다. 들어보니 그녀도 저를 위해 매우 기뻐하고 있었는데, 이 기쁨이 생명의 본원에서 나온 것임을 알았습니다. 대법제자와 인연을 맺고 진상을 깨달아 진정으로 구원받은 것입니다.
제가 다시 카드를 확인했지만 지급 내역이 없어서 또 전화했더니, 사회보장국 사람이 말했습니다. “아무개(제 이름)는 판결받은 사람입니다.” 제가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당신들입니다”라고 했더니, 그 사람이 “당신 퇴직금은 이번 달 말 지급합니다”라고 해서, 저는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를 진실하게 느꼈습니다.
2023년 말, 제 카드에 첫 번째 타지에서 불법 판결받은 1년 동안의 퇴직금 4만여 위안이 보전 지급됐습니다. 두 번째 불법 판결받은 1년 6개월의 연금은 보전 지급되지 않았지만, 그때부터 연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천신만고로 마의 시달림 속에서 사람의 마음을 수련한 지 3년 동안 매일 정념을 10차례 이상 발하여 다른 공간에서 중생 제도를 교란하는 사악을 제거하고, 사부님께 제자의 정념을 가지해주시기를 청했으며, 동시에 이 3년은 저에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버리게 했습니다. 한번은 계단을 내려갈 때 무서워서 두 다리가 바들바들 떨렸는데, 보니 작은 제가 자비로우신 사부님 손바닥 안에 서 있었고, 모든 것이 사부님의 장악 중에 있었습니다. 정말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전법륜)입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하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마음을 쓰셨는지 모릅니다. 제자는 오직 정진하여 사부님 은혜에 보답할 뿐입니다.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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