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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토론토 거리에서 일어난 이야기들

글/ 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한 수련생 아주머니가 저에게 전화를 걸어 이야기하는 중에 진상을 알리며 경험한 많은 신기한 일들을 들려주셨고, 그중 네 가지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듣고 나서 매우 감동했으며, 이렇게 좋은 경험은 기록해 두어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 세상을 떠난 지 여러 해 된 외할아버지가 외손자에게 도움을 청하다

이날 이른 아침, 아주머니는 평소처럼 토론토 차이나타운의 파룬궁 진상 알리기 장소에 와서 지나가는 행인(특히 중국인)에게 진상 전단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이때 한 무리 사람들이 막 도로를 건너 각자 출근하려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그중 한 중국인 청년이 달려와 아주머니 앞에 서서 탈당 사이트에서 중국공산당(중공) 조직 탈퇴를 선언하고, 가입할 때 했던 독한 맹세를 모두 무효화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청년은 약간 근심 어린 표정으로 솔직하게 아주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사실 몇 달 전에 저는 이 장소에 와서 다른 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했었습니다. 저는 기독교 신자인데 자주 가는 중국인 교회에는 많은 중국인이 중국 학교나 직장에서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 중국인 교우들에게 제 삼퇴 이야기를 했을 때 일부 사람들은 파룬궁에 대한 나쁜 말을 하며 믿지 말고 삼퇴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결국 그는 마음이 흔들려 웹사이트에서 스스로 삼퇴 선언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며칠 후 이상하게도 생명의 위험에 처하게 됐습니다. 불안해진 그는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공산 악령이 내가 예전에 중공의 피 묻은 깃발 아래에서 했던 맹세 때문에 내 목숨을 가져가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어젯밤 잠을 자다가 이미 세상을 떠난 지 여러 해 된 외할아버지, 그를 가장 사랑했던 친척이 꿈에 나타났습니다. 외할아버지는 자신이 생전에 중공 당원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으니 사랑하는 외손자에게 인간 세상에서 삼퇴를 선언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거듭 당부했습니다. “나는 이미 세상을 떠나 지옥에 떨어졌으니 반드시 세상에 있는 친척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실명을 사용해 진지하게 삼퇴를 선언해야만 진정으로 구원받을 수 있고 지옥의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나는 살아있거나 세상을 떠난 모든 친척이 나 대신 삼퇴를 선언하면 지옥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청년은 잠에서 깨어나 매우 초조해하며 아침에 일찍 출발해 출근길에 일부러 진상 알리기 장소에 와서 아주머니에게 새로 삼퇴 선언을 발표하고, 동시에 외할아버지도 실명으로 삼퇴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은 후, 청년의 얼굴은 즉시 편안해져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는 아주머니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한 후 돌아서서 달려가 막 도로를 건넌 바쁜 출근길 사람들 무리에 합류했습니다.

2. “마을의 모든 사람에게 알려주겠습니다”

15년 전, 아주머니는 중국의 한 사무실 건물 관리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어느 날 퇴근 후 걸어서 집에 가던 중 한 노부인이 나무 아래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부인은 의자에 앉아 계속 귀를 감싸고 있었으며 매우 불편해 보였습니다.

아주머니가 다가가 인사를 건네자, 노부인이 최근에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계속 두통이 있어 밤낮으로 불편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주머니는 노부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그녀의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노부인은 듣자마자 바로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한 글자 한 글자 알려주며 자주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부인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반복해서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아주머니가 다시 이곳을 지나가자 노부인은 멀리서 보고 달려와 그녀를 맞이했습니다. 가까이 와서 노부인은 아주머니에게 연신 감사를 표하며 말했습니다. “이 아홉 글자는 정말 신기해요! 집에 돌아간 후 계속 마음속으로 외웠더니 머리가 아프지 않고 귀에서도 고름이 나오지 않아요. 며칠 밤을 뜬눈으로 지새웠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어젯밤에는 드디어 깊이 잤어요. 한 밤을 자고 일어나니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가벼워져서 힘이 넘치는 것 같아요.”

노부인은 오늘 이곳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마침내 아주머니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급히 달려왔습니다. 한편으로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는 것을 가르쳐 주어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던 고질병을 완전히 제거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주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노부인은 즉시 고향으로 돌아가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기한 경험을 알리기로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노부인은 한탄했습니다. “아이고, 마을에는 대부분 고향에 남겨진 노약자와 병약자들뿐이에요. 그들은 가족의 보살핌이 가장 필요하지만 아무도 돌봐주지 않아 매우 불쌍해요. 마을의 젊고 강한 모든 사람은 거의 다 멀리 도시로 일하러 나갔어요. 죽을힘을 다해 일해도 대부분 겨우 자신의 생계를 유지할 뿐이죠.”

노부인은 기쁘게 말했습니다. “마을의 모든 사람에게 가서 이 9자 진언을 외우라고 알려줄 거예요! 그들 모두 저처럼 건강해지길 정말 바랍니다.”

3. 잃었다가 다시 찾다

어느 날 저녁, 이미 퇴근 시간이 지나 사무실 건물에는 거의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주머니도 퇴근했는데 지나가다 보니 한 사무실 문이 아직 열려 있었고 평소에 매우 친숙한 중년 여성이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멍하니 있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인사를 건네며 물었습니다. “퇴근 시간이 지났는데 왜 아직 여기 있어요?” 여성은 말했습니다. “제 요통이 또 도졌어요. 요즘 더 심해져서 일어서거나 움직일 때마다 너무 아파서 우선 앉아서 쉬다가 좀 나아지면 떠나려고요.” 아주머니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래도 이건 해결책이 아니죠. 여기 앉아서 얼마나 쉬어도 일어서거나 움직이면 똑같이 더 아프지 않을까요? 차라리 저와 함께 파룬궁을 연마해 보는 게 어때요!”

이 여성은 이전에 파룬궁을 배워 연마한 적이 있었지만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따파 박해를 시작한 후 직장과 동네의 압력에 직면했고, 특히 남편이 그녀가 파룬궁 수련을 계속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주 때리거나 욕했습니다. 그녀는 매우 두려워했고 그 이후로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퇴근 후 건물에는 다른 사람들이 없었고 요통 때문에 동작할 수 없을까 걱정했지만, 아주머니의 설득으로 그녀는 간신히 일어나 파룬궁 제1번 공법을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년간 연마하지 않아 동작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아주머니의 동작을 따라 연마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서툴렀으나 점차 능숙해졌고, 뻣뻣하고 어색했던 동작이 차츰 부드럽고 순조로워졌으며, 처음의 무겁고 힘든 것에서 점점 가볍고 힘이 생겼습니다. 어느새 제1장 공법을 마쳤습니다.

제1장 공법을 막 마쳤을 때 여성은 놀랍게도 연마 과정에서 조금 전까지 너무 아팠던 요통이 사라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방금 퇴근 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의자에 앉아 고통을 참으며 복도의 화장실조차 가지 못했는데 이제 허리가 아프지 않아 화장실에 급히 가고 싶어졌습니다. 아주머니는 그녀가 흥분해서 걷다가 멈추고 잠시 쪼그려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 허리를 몇 번 돌리고 작은 걸음으로 뛰어보고 살짝 뛰어오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는 사람이 더욱 가벼워 보였습니다.

그녀는 한편으로는 연신 감사를 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 놀라워했습니다. “지금도 이것이 진짜라고 믿기지 않아요! 십여 분 전만 해도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너무 아팠는데 지금은 온몸이 완전히 좋아졌어요! 파룬궁은 정말 신기해요!”

4. 중국영사관 앞의 세 식구

캐나다 토론토 중국영사관 앞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이 박해에 반대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수십 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이곳의 필수적인 풍경이 됐습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 어느 날, 아주머니는 중국영사관 앞에서 업무를 처리하러 온 사람들에게 파룬궁과 중공의 박해 진상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아침에 영사관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는데 문 앞에 이미 몇몇 사람들이 미리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줄의 맨 뒤에 있는 한 노부인이 좀 특별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서서 줄을 섰지만, 그녀만 작은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가 다가가 노부인에게 인사를 건네자, 그녀가 앉아서 줄을 서고 있는 이유는 오래된 요통 때문에 걷는 것이 느리고 서 있지도 못해 우선 앉아서 기다리다가 영사관이 문을 열면 남편과 아들이 와서 그녀를 부축해 함께 천천히 안으로 들어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노부인에게 말했습니다. “계속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마음속으로 외워보세요. 불법(佛法)의 힘이 있어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노부인은 듣자마자 관심을 보이며 배우고 싶어 했습니다. 아주머니는 세 번 가르쳐 주었고 그제야 그녀가 기억했습니다. 막 세 번째를 외웠을 때 노부인은 무언가를 보거나 무언가를 기억한 것처럼 갑자기 일어나 작은 의자를 들고 도로 맞은편 주차장 쪽으로 빠르게 걸어갔습니다. 아주머니는 마음속으로 ‘이 노인은 참 이상하네’라고 생각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계속해서 줄 서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주머니는 한 청년이 옆에 와서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정말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조금 전에 급히 오셔서 놀랍게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세 번 외웠더니 허리가 바로 아프지 않게 됐다고 기쁘게 알려주셨어요. 불법(佛法)은 정말 신기합니다! 어머니가 우리에게 함께 와서 아주머니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라고 재촉하셨어요.”

아주머니는 청년 뒤에 방금 작은 의자에 앉아 줄을 서던 노부인 부부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주머니도 진심으로 그들을 위해 기뻤습니다. 이어서 세 가족에게 파룬궁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책, 삼퇴로 평안을 지키는 것 등의 진상을 소개했습니다. 세 식구는 듣고 나서 말없이 즉시 아주머니에게 탈당 웹사이트에서 삼퇴를 선언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때 영사관이 문을 열었고 그들은 급히 아주머니에게 각종 진상 자료를 한 부씩 달라고 하며 집에 가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 식구는 절차를 밟고 나왔습니다. 아주머니는 일찍 그들을 위해 진상 자료를 준비해 두었고 세 식구는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기쁘게 떠났습니다.

(명혜망 2025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1/4951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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