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명혜망] 몇 년 전, 저는 수련에 정진하지 않고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점차 수련을 게을리했습니다. 이틈을 구세력(舊勢力)이 파고들어 제 몸에서 대량 출혈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일반 생리대는 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 집에서 10여 일 동안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서 점점 출혈량이 늘어났고, 심성도 매우 불안정해졌습니다. 이때 비로소 마음속으로 진정한 경각심을 갖고 안으로 찾으며, 사부님께 “제자가 잘못을 알았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타인을 위하는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이런 상태는 속인들이 보면 안 되고, 속인들이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니네는 모두 수련하는 사람들이어서 언니 수련생과 연락해 언니 집으로 갔습니다.
언니 집에 도착한 후 9일간의 고비 과정은 저에게 진정한 생사의 시험과도 같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 정말 매우 질서정연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언니와 형부 수련생은 계속 전체적으로 협력하며 법공부를 했습니다. 언니 말에 따르면 매일 사부님께서 사상 속에서 어느 부분의 법을 배워야 할지 일깨워주셨다고 합니다. 제 상태도 계속 개선됐지만, 8일째 저녁에 딸이 집에 돌아올 것을 생각했을 때(딸에게 제 상태를 알리지 않았음), 미세하고 알아차리기 어려운 정(情)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심각한 대량 출혈이 시작됐고 말할 기력도 전혀 없었으며, 유일하게 남은 의식으로는 마음속으로 계속 ‘사부님! 사부님! 사부님!’이라고 외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 몸의 피는 거의 다 흘려버려 눈동자도 거의 하얗게 변했고, 9일 동안 계속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자려고 하면 온몸이 전기 충격을 받는 듯했습니다. 언니도 ‘조카딸이 엄마가 이런 상태인 걸 알게 되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라고 걱정했습니다.
그때 몸이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언니, 형부 수련생과 교류하며 말했습니다. “속인이 치료하는 그 길은 가고 싶지 않아요. 우리는 대법제자이고,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사명이 있어요. 이 길은 정말 어렵지만, 만약 자신이 잘하지 못해 중생들이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된다면…” 결국 우리 셋은 정념을 굳게 했습니다. ‘수련인은 사부님이 안배하신 길을 걸어야 한다. 내려놓자. 가고 머무름에는 모두 사부님이 결정하시니, 모든 것을 내려놓고 법공부를 하자.’ 책을 펼쳤을 때 어디를 배워야 할지 보니 ‘씬씽(心性) 제고’(전법륜)였습니다! 이를 보고 갑자기 모든 것이 명확해졌습니다. 아! 사부님께서는 처음부터 계속 명명백백하게 우리를 보살피시며, 우리에게 한 걸음 한 걸음 무엇을 수련해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이제 심성을 더 향상시켜야 했습니다. 우리는 안으로 찾고 발정념하며, 몇 시간 동안 계속 입장하여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습니다. 몇 시간 동안 계속 반복해서 외우니, 온몸의 세포가 법의 에너지 아래서 진동했고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저는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더 이상 죽을 것 같은 가상(假相)이 없어졌습니다.
집의 속인들에게 알리지 않았기에, 언니 집에서 이미 9일째였고 설날을 맞이해 집에 돌아가야 했습니다. 집에 돌아가기 전에, 저는 이웃인 숙모 수련생 집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작은아버지가 막 수련에 입문하셨는데, 제가 언니 집에 온 이 며칠 동안 이런 신체 상태였기 때문에, 작은아버지는 감히 저를 보러 오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한 생각을 했습니다. ‘사부님, 제자의 정념정행(正念正行)을 가지해 주십시오. 저는 작은아버지를 보러 가고 싶습니다. 그분은 저를 너무 걱정하고 있어요. 저는 그분께 대법이 정말로 초범적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생명의 모든 기력을 모아 일어나 밖으로 나갔습니다. 걸을 때 정말 한 걸음 한 걸음마다 모든 힘을 다 썼습니다. 마음속으로 계속 외쳤습니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나는 할 수 있다!’ 작은아버지 집에 도착해서 작은아버지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눈 후, 저는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몸은 여전히 출혈이 있었고, 한번은 변기에 앉았을 때 피가 확 쏟아져 나왔습니다. 변기 전체가 빨갛게 물들었고, 눈으로 이런 출혈을 보니 속인의 마음도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니, 고통을 통해 업을 소멸하는 것은 엄청난 좋은 일입니다. 저는 생각을 바로잡았습니다. ‘중생을 위해 생각하고, 그들이 대법의 아름다운 면을 볼 수 있게 하자. 대법 수련은 아름답고, 대법 수련은 신성하다. 대법제자의 괴로운 모습, 박해받는 모습을 보게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하기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매 걸음마다, 몸을 움직여 무언가를 할 때마다 매우 어려웠고, 집안의 속인들이 이상함을 알아차리게 할 수도 없었습니다. 모든 동작은 사부님의 법을 되새기며 어떻게 해야 의지력이 생길지 스스로 지도해야 했습니다. 밥을 먹으려 해도 전혀 먹을 수 없었고, 한 입 먹을 때마다 토하고 싶었지만, 사람들 앞에서는 참고 화장실 변기에 가서 토했으며, 토하고 돌아와서도 계속 먹어야 했습니다. 또 한번은 밤에 계속 출혈이 멈추지 않았고 다음 날 아침에 연공하려 했지만, 전혀 할 수 없었습니다. 서 있을 기력이 없고 손을 들 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누웠습니다. 그때 딸이 집에 있어서 제가 말했습니다. “얘야, 빵 좀 가져다줄래.” 저는 빵 네 개를 먹고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먹는 것은 모두 에너지라고 하셨고, 파룬(法輪)은 에너지를 연화해서 신체 각 부위에 필요한 에너지로 변환시킨다고 하셨다.’
당시 제가 무엇을 하든지, 모두 사부님의 법에 의지해야만 할 수 있었습니다. 설날에 집안을 위해 요리를 해야 했는데, 큰 식탁 가득한 음식은 일반인도 만들기 쉽지 않은데, 저는 더욱 어려웠습니다. 때로는 사람의 마음이 동요됐습니다. ‘내가 너희를 위해 밥을 해줘야 하는데, 나는 정말 할 수 없어.’ 하지만 남편과 아이들은 요리할 줄 몰랐고, 타인을 위한 관점에서 생각하니 저는 여전히 요리를 해야 했습니다. 저는 다시 모든 힘을 모아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타인을 위한 생명이 되어야 한다. 사부님은 바로 내 곁에 계신다.’ 과정 중에도 매 걸음마다 사부님의 가지에 의존해야 했고, 저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멀리 나가서 택배를 찾으려면 더욱 초범적인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출발하기 전 사부님 법상(法像) 앞에서 향을 올리고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밖에 나가 택배를 찾으려 합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택배를 찾으러 가는 것을 가지해 주십시오. 사부님께서 제자의 정념정행을 가지해 주십시오. 저는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대법제자로 선택하셨으니,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일상생활의 일들은 매 순간 끊임없이 자신에게 정념을 더해야 했습니다. ‘사부님은 바로 내 곁에 계시며,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으니 두렵지 않다!’
고비를 넘는 과정에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속인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봐, 속인들이 이런저런 시각으로 볼까 봐 걱정했으며, 사람의 집착심이 더해져 마음이 불안정할 때는 구세력의 요소들이 몰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념에 큰 타격을 주었고 신체의 어려움도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나중에는 오직 완전히 사부님과 법을 믿고, 어떤 시험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며, 끊임없이 심성을 높이고 구세력의 요소를 부정해야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신체에 다른 반응도 있었습니다. 몸에 어떤 것이 자라났지만, 저는 그것을 가상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표면적인 물질은 실제로 그곳에서 자라고 있었고, 이 과정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법 속에서 진정으로 승화해야 했습니다. 저는 이런 올바르지 않은 상태를 모두 환상으로 여기고,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며 모두 가짜이니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끊임없이 법 위에서 바로잡고 한동안 지난 후, 완전히 그것을 신경 쓰지 않자 이것은 점점 작아지더니 마침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고비를 넘는 과정에서, 저는 사부님의 법에 의지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진정한 자아(법에 부합하는 사상)와 거짓 자아(법에 부합하지 않는 사상)를 구분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 사상은 가짜입니다. 저는 이것을 원하지 않으며, 진정한 자아를 원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든 일에서 오직 법에서 가늠하고, 법에 부합하는 것을 선택해서 행해야만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자주 마음속으로 ‘사부님은 바로 내 곁에 계시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 사부님은 바로 내 곁에 계시고,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다.’ 또는 ‘무조건 안으로 찾고, 안으로 찾는 것은 법보(法寶)다. 개인 수련, 사사로움과 자신을 위한 기점을 내려놓고 새로운 우주에 도달하여,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법정각(正法正覺)의 표준에 도달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이 경험은 제 심성에 있어 한 차례의 거대한 도약이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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