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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을 언제 또 뵐 수 있을까요?”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중생을 구하는 과정에서 구원된 중생들의 기쁨을 보았습니다. 몇 가지 작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두 분을 언제 또 뵐 수 있을까요?”

어느 날, 저는 한 수련생 언니와 함께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공원에서 우리는 한 중년 여성을 만났습니다. 그녀는 근심에 잠겨 불안해 보였습니다. 우리가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무슨 일 있으신가요? 왜 이리 불안해 보이세요?” 그녀는 우리를 보더니 말했습니다. “소송에 휘말렸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우리는 그녀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어떤 일이든 해결책이 있다고 위로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요즘 관리들은 돈만 보니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가 없어요.” 저는 “우리가 좋은 사람이 되기만 하면 하늘이 도와줄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녀에게 “중국공산당(중공)이 오랫동안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수많은 중국인을 박해해 죽였으며 운동도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또 파룬궁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고 있어서 백성들은 이치가 있어도 말을 못 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방법이 없죠. 약자가 강자를 이길 수는 없잖아요.” 저는 그녀에게 “사람이 심판하지 않으면 하늘이 심판합니다. 지금 하늘이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니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를 해야 평안할 수 있어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녀가 “삼퇴가 뭐예요?”라고 묻자 저는 “이전에 가입했던 당, 단, 대 조직을 마음속으로 탈퇴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그럼 제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시켜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수련생 언니는 그녀에게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모든 일이 순조로워질 거예요. 당신의 것은 잃지 않을 거예요.” 그녀는 동의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하려는데 그녀가 갑자기 우리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오늘 두 분을 만나서 너무 기뻐요. 두 분을 언제 또 뵐 수 있을까요?” 저는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답했습니다.

“오늘 신을 만났어”

어느 날, 제가 약국을 지나가는데 한 할머니가 약국에서 나오셨습니다. 제가 다가가서 “어떤 약을 사셨어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심장이 안 좋고 고혈압이 있어서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모든 병은 기분에서 오는 거예요. 화를 자주 내면 병이 생기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제 말을 듣고 급히 “맞아요, 저는 자녀들한테 늘 화를 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자녀들에겐 자녀들의 복이 있어요. 우리 노인들은 자녀를 키워서 의무를 다했으면 그걸로 충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맞아요. 저도 그 이치는 알지만 실천을 못 하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면 화가 사라지고 건강도 좋아질 거예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정말요? 그렇게 효과가 있나요?”라고 물었고 저는 “한번 해보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저는 그녀에게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하신 적이 있으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소선대만 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탈퇴하세요. 그들은 수년간 온갖 악행을 저질러왔어요. 하늘이 그들을 멸하려 하니 우리가 그들과 함께 매장되어선 안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건 오래전 일이라 이미 아니에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안 됩니다. 조직에 가입할 때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했으니 마음속으로 그 독한 맹세를 지워야 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알겠어요, 실명으로 탈퇴할게요”라고 했습니다.

어느새 그녀의 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그녀는 기분이 좋아 보였고 미소를 지으며 제 손을 잡고 떠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혼잣말로 “오늘 신을 만났어”라고 했습니다.

“집에 가서 파룬따파하오를 염할게요”

한번은 제가 병원 근처에서 한 중년 여성을 만났는데, 그녀가 매우 괴로워 보여서 다가가 “어디 가시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병원에 가요”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묻자 “허리 디스크가 도졌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지금 전염병이 아직 심각해서 병원에 환자가 많아요.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럼 어떡하죠?”라고 물었습니다.

그녀의 난감하고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니 자비심이 생겼습니다. “제가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그녀는 급히 “어떤 방법이에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 진언을 염하세요”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한 번 더 말씀해 주세요”라고 했고, 제가 염하자 그녀도 따라 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공산당에 가입하신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없어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럼 공청단이나 소선대는요?”라고 묻자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탈퇴하세요. 더 이상 그들을 위해 평생을 바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보며 왜 그래야 하는지 묻는 듯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설명했습니다. “중공은 무신론 조직이에요. 하늘과 땅, 인류를 반대하고 하늘과 땅에 맞서 싸우죠. 지금 하늘이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고 있어요. 보세요, 이 큰 전염병이 계속되는 것도 그들을 멸하려는 거예요. 당신이 평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했으니 그들이 멸망할 때 당신도 함께 끌려갈 수 있어요. 마음속으로 탈퇴하면 평안할 수 있어요. 어떠세요?” 그녀는 꿈에서 깨어난 듯 기뻐하며 “좋아요, 탈퇴할게요!”라고 했습니다.

이때 그녀는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고, 아픈 기색도 없어지고 허리도 곧게 폈습니다. 저는 “9자 진언 기억하세요?”라고 물었고 그녀는 “적어주실 수 있나요?”라고 했습니다. 제 가방에 호신부가 없어서 직접 적어주었습니다.

그녀는 받아들고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집에 가서 ‘파룬따파하오’를 염할게요!” 그리고는 돌아서서 걸어갔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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