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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귀로에 오르자 주변 사람들도 혜택을 받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80년대생으로 중국의 평범한 대법제자입니다. 한 대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당시 대법(파룬궁)이 박해받기 전 어린 수련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아직 사부님을 직접 뵙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단 한 푼의 돈도 받지 않으셨고, 저는 한 끼의 밥도, 한 모금의 물도 드리지 못했지만, 그분은 제게 건강한 심신과 훌륭한 품성,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오늘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라는 세상이 함께 기뻐하고 사람과 신(神)이 함께하는 신성한 시각을 빌려, 대양 저편에 계신 만나보지 못한 사부님께 늦게나마 심득교류문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 아래에서는 세 가지 측면에서 제 수련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 나는 어떻게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는가

대법이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의 박해를 받기 전, 저는 언니와 어머니를 따라 함께 파룬궁을 수련했습니다. 그때 저는 아직 어렸는데 대략 열 살 정도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먼저 언니가 대법을 접했습니다. 그 당시 언니는 의학 중등전문학교를 다녔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휴학하고 집에 있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의사를 찾아다녔지만 일 년 넘게 호전되지 않아 고통과 번뇌에 시달렸고 인생에 대해 매우 절망했습니다. 이후에 친척 수련생이 언니에게 대법을 전했고, 언니는 법을 얻은 후 매우 빨리 건강을 회복했으며, 학교로 돌아가 학업을 계속할 수 있었고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언니가 수련으로 얻은 이로움 때문에 어머니도 파룬궁 수련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비록 아버지는 수련하지 않았지만 이 모든 것을 직접 목격하셨기에 지지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언니와 어머니는 어린 저를 데리고 함께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셨습니다.

박해가 시작된 후, 언니는 베이징에 가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 한마디 했다는 이유와 이후에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중공에 의해 불법적으로 강제노동과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전후로 무려 10여 년 동안, 언니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모두 중공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 보냈고 지금도 여전히 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있습니다. 언니가 납치된 후 아버지는 대법을 반대하기 시작하셨고 어머니는 온종일 눈물을 흘리며 전전긍긍하시는 모습이 제 청소년기 내내 지속됐습니다. 저 또한 점차 수련할 환경을 잃고 대법에서 멀어졌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한 후 저는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지만 감상적이고 연민이 많아졌으며, 방황 속에서 종종 하늘에 물었습니다.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요?’ 대학교 3학년 어느 날, 문득 《전법륜(轉法輪)》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저는 그저 책에서 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는 글자도 다 알아보지 못했고 책에 쓰인 내용도 기억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집에 가서 어머니께 《전법륜》 한 권을 받아 학교로 가져와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떤 목적도 없이 그저 책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언니가 무엇에 의지해 지금까지 견뎌낼 힘이 생겼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틀 삼일 연속으로 보고 나자 제 전체적인 정신 상태가 달라져 깜짝 놀랐습니다. 매일 수면의 질이 특별히 좋아졌고 머리가 특별히 맑아졌으며, 마음 자세도 특별히 평화로워졌고 몸이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정말로 몸에 병이 없이 가뿐한 느낌이었습니다. 매우 어려운 영어 6급 단어도 한 번 외우면 기억할 수 있었고 전공과목에서 이전에 이해하지 못했던 지식들도 갑자기 명쾌해졌습니다. 이렇게 조용히 안팎으로 일어난 변화는 저를 매우 놀라게 했고 매우 감동시켰습니다. 백지에 검은 글자가 이런 신기한 효과를 낼 수 있다니 말입니다.

이후에 계속해서 《전법륜》을 보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과 경문을 모두 보면서 박해의 진상을 알게 됐습니다. 그제야 저는 파룬따파가 불가의 수련 대법이며 속인사회의 그 어떤 학설도 뛰어넘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真·善·忍)에 엄격히 따라 좋은 사람,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십니다. 오늘날 사회도덕이 날로 타락하는 사회에서 진정으로 수련하는 제자는 정말로 심신이 건강해지고 도덕이 고상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해 동안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수련생이 여전히 자유와 심지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견뎌내며, 두려움 없이 수련을 견지하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또한 인생의 많은 의문과 의혹도 풀렸습니다.

보기에는 매우 쉽게, 매우 우연히 저는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방황 속에서 깨달음을 얻은 것은 사부님께서 줄곧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가 돌아오길 기다리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당시의 어린 대법제자들이 모두 대법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부님의 기다림을 저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2. 내가 대법 속에서 얻은 이로움

제가 엄격히 대법과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수련하고, 부지런히 법을 배우고 많이 연공하며, 심성을 수련하고 시시각각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자 제 삶은 질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1) 학업에서의 이로움: 대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만족할 만한 일자리를 찾다

대학교 4학년 2학기, 모두 취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시험을 보고 남은 여섯 명이 면접을 봤는데, 그때 회사의 요구사항은 석사 학위에 중급 직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다섯 명은 모두 제가 가장 합격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고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경력도 없고 직함도 없는 졸업을 앞둔 학부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종 합격 결과는 제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저는 합격했고 그때까지도 학사 졸업까지는 반년이나 남아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일하면서 순조롭게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2) 업무상의 이로움: 초보자가 과학연구 업무에서 일찍 두각을 나타내다

대법 수련은 제가 업무에서 총명해지고 슬기로워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회사에 온 지 3년째, 경쟁이 치열한 시 전체 대학 과제 신청에서 초보자인 제가 학교 1위로 두각을 나타내며 과학연구 항목에 선정됐습니다. 이후 상사와 동료들은 저를 새로운 눈으로 보며 감탄했습니다. 같은 기수에 교수, 부교수, 박사, 석사가 모두 신청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후 저는 계속해서 여러 차례 항목에서 선정됐고 직함도 높아졌습니다.

비록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칭찬을 받았지만 저는 조금도 득의양양해하거나 과시하지 않고 업무에서 여전히 겸허한 자세를 유지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대법이 제게 부여해 준 지혜임을 깊이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를 그저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일 뿐만 아니라 그 분야에서 성취를 이룰 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데 사용했을 뿐입니다. 신청서를 쓰고 논문을 쓰며 연구를 하는 과정에서 저는 이 지혜의 근원을 느꼈습니다. 제 원래의 자질과 이력으로는 이렇게 쉽게 이런 것들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3) 생활상 이로움: 가정이 행복하고 생활이 만족스러워

저는 종종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제 원래의 성격과 기질로는 아마 매우 자아중심적이고, 세속적이며, 교활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사람이 됐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소한 순순히 따르는 사람은 절대 아니었을 것입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생활 속에서 사람들에게 선량하고, 남을 우선시하고 자신을 뒤로 했으며, 일에서 다투거나 탐내지 않고, 명예와 이익에 담담했기에 저는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갖게 됐습니다. 마음이 통하는 남편,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딸, 화목한 시어머니와의 관계, 괜찮은 직장, 비교적 풍족한 물질적 조건 등이 그것입니다.

시골 출신인 우리는 평범한 대학을 졸업한 지 5~6년 만에 이렇게 순조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으리라고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대법이 제게 가져다준 복입니다. 우리가 무슨 덕이 있고 무슨 능력이 있겠습니까?

저는 결혼하기 전날, 남편과 함께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아 경건히 고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사부님, 저희가 곧 부부가 됩니다. 저희는 혼인과 가정을 잘 꾸려나가겠습니다. 세인들에게 대법과 대법이 제자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과 큰 은혜를 보여주겠습니다.” 비록 남편은 수련하지 않았지만 진상을 알고 대법을 지지하며 제 수련도 지지합니다.

3. 파룬따파 수련 중에 만난 기적들

저는 진수(眞修) 제자라면 누구나 보기에 불가사의해 보이는 일들을 직접 겪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법이 세상 사람들을 구하는 기적을 저는 직접 체험하고 실증했으며, 사부님과 법을 믿기만 하면 하늘을 뒤집을 수 있는 신기한 힘이 생기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1) 대법이 우울증으로 자살하려던 작은아버지를 구하다

제가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한 두 번째 해, 청명절에 학교가 휴일이어서 집에 갔습니다. 어머니께서 제게 “네 작은아버지가 일 년 넘게 매일 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이유를 모르겠어. 정신 상태가 이미 매우 좋지 않고 전체적으로 매우 부정적이야. 종종 더는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고 하면서 청명절에도 집에 돌아오지 못했어”라고 하시며 시간 나면 현(縣) 소재지에 있는 작은아버지 댁에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청명절 아침 일찍 작은아버지 댁에 갔는데, 안색이 정말 안 좋아 보였고 기운도 없어 보였으며 말도 많이 하지 못하셨습니다. 저는 시험 삼아 대화를 나누었는데 쉬운 말로 파룬궁이 무엇인지, 파룬궁의 신기한 건강 효과와 사례들, 파룬궁이 왜 공산당의 박해를 받는지, 공산당의 사악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작은아버지는 꽤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고 저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당, 단, 대에서 탈퇴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작은아버지는 군인 출신이어서 이런 조직에 가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작은아버지는 “그래, 그래”라고 대답하셨고 실명으로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은아버지에게 “시간 나면 《전법륜》을 읽어보세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전에 한 친척분이 작은아버지에게 《전법륜》 한 권을 선물했었는데 읽을 마음이 전혀 없으셨습니다. 이야기를 나눈 후 작은아버지는 기꺼이 저와 함께 가부좌 자세로 책을 보셨습니다.

하루가 금세 지나갔고 저는 원래 저녁에 학교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작은아버지가 혼자 가게에 가는 게 무서우니 내일 같이 가달라고 하시며 가지 못하게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작은아버지 댁에서 하룻밤을 묵었습니다. 시간이 아직 이른 터라 작은아버지 방 옆 거실에서 숙모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작은아버지 방에서 코골이 소리가 들렸습니다. 숙모는 오랫동안 작은아버지의 코골이 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숙모는 대법을 반신반의했고 “파룬궁이 정말 네 작은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면 너무 신기할 거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날, 어머니도 작은아버지를 보러 오셨습니다. 작은아버지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더는 참지 못하고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울면서 전날 자신에게 일어난, 오직 자신만 알고 있는 신기한 이야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조카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작은아버지가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들었습니다.

사실 전날 아침, 작은아버지는 집 위층에서 뛰어내려 생을 마감하려 했습니다. 더는 우울증의 고통을 견딜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날 하루 종일, 작은아버지 말씀으로는 이마 부위에서 무언가 스쳐 나간 것 같았는데 그러고 나서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정신도 맑아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날 밤에는 정말 잠들 수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작은아버지가 진상을 알고 삼퇴하자 사부님께서는 작은아버지를 죽음의 문턱에서 건져주신 것이었습니다. 작은아버지 부부는 그때부터 대법과 사부님께 매우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2) 파룬따파가 중증 췌장염으로 고생하던 큰오빠를 구하다

제가 일을 시작한 두 번째 해, 큰오빠가 췌장염이 재발해 입원했습니다. 지난번 발작했을 때 의사가 다시 재발하면 매우 심각할 거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극심한 복통과 다른 합병증으로 인해 며칠 동안 계속 링거를 맞았지만 조금의 호전도 없이 증상은 오히려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그날 밤 제가 병원에서 오빠를 돌보고 있었는데, 할 일이 없을 때는 오빠 병상 앞에서 《전법륜》을 읽고 있었습니다. 언니가 납치된 후 오빠는 저희의 수련을 지지하지 않았지만 반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날 밤 대략 10시 반쯤, 오빠가 갑자기 고통스럽게 신음하기 시작하면서 저에게 더는 견딜 수 없고 죽을 것 같으며, 열 개의 칼이 배를 찌르는 것 같다며 울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매우 차분했고 오빠의 귀에 대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오직 한 가지만이 오빠를 구할 수 있어. 바로 파룬따파야. 내가 오빠한테 《전법륜》을 읽어줄 테니 들어볼래?” 오빠는 좋다고 했습니다.

제가 막 《전법륜》을 읽기 시작하자 오빠는 곧 조용해졌습니다. 읽는 동안 저는 잠시 멈춰본 적도 있었는데 오빠가 잠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멈추면 오빠는 계속 읽으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는 밤새도록 오빠 귀에 대고 《전법륜》을 읽어줬습니다.

날이 밝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오빠에게 열이 나기 시작했고, 얼마 후 계속 방귀를 뀌고 대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는 와서 진찰하고는 약간 믿기 어려운 듯이 “어떻게 이렇게 빨리 이렇게 좋아졌지?!”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췌장염 중증 환자에게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병세가 호전되기 시작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그 순간 저는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감개무량하고 감동적이었으며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눈물이 글썽거렸습니다. 병원이 아니었다면 저는 정말 하늘을 향해 소리 질러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쳤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큰오빠는 가장 빠른 속도로 건강을 회복했고 2~3일 후 퇴원했습니다. 첫 번째 발작했을 때는 한 달 넘게 입원해 있었는데 말입니다. 대법을 믿고자 하는 오빠의 그 마음으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퇴원한 지 몇 달 지나지 않아 오빠는 사업에서도 큰돈을 벌었습니다. 저는 정말 대법과 사부님의 자비를 말로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속인의 한 선념(善念)이 이렇게 큰 복을 받을 수 있다니 말입니다.

3) 감옥에 갇혔을 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하늘을 뒤집다

사부님의 자비와 큰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소망이 매우 강렬했습니다. 비록 평소에 주변 가까운 친구들에게 진상을 알리거나 대법을 알렸지만 너무 제한적으로 했습니다. 저 자신은 기본적으로 혼자 수련하는 상태였고, 또 젊어서 사회에 막 진출했기에 중공의 사악함을 겪어보지 못했고 안전 문제에 대해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열정과 분발심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프린터를 구매해 진상 전단지를 인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필 그날은 ‘7.20’이었는데,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강렬한 생각뿐이었습니다. 반드시 나가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후에 진상을 모르는 동료의 고발로 대여섯 명의 국가안전부 사복 경찰이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불법적으로 제 차량과 기숙사를 수색했고, 컴퓨터, 프린터, 전단지, 대법 서적, 사부님 법상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불법적으로 압수해 갔으며, 온종일 저를 불법 심문했습니다.

이런 사악함을 겪어보지 못한 극도로 순수했던 저는 그들이 집으로 돌려보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그날 밤 그들은 저를 현지 구치소로 보냈습니다. 수갑이 채워지고 감방으로 밀려 들어가 쇠 창살문이 ‘쾅’ 하고 닫히는 순간, 저는 고개를 들어 칠흑 같은 밤하늘을 쳐다봤습니다. 마음이 이상할 정도로 태연했고 조금의 두려움이나 잡념도 없었으며, 머릿속에는 ‘생사를 내려놓다’라는 글자가 떠올랐습니다.

합법적이고 준법적인,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젊은이로서 저는 아직 중공의 정치운동과 박해를 겪어보지 못했고, 앞으로 직면하게 될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지만 예로부터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朝聞道夕死可矣)’라고 했고, 사부님께서도 “백성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어찌 죽음으로 두렵게 하리오?”(정진요지-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라고 하셨습니다. 중공 악당의 강권과 고문, 위협과 회유로는 진수제자의 신념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아마도 저의 이 일념 때문이었을 겁니다.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보호해주시고 하늘을 뒤집어 주셔서 30여 일 만에 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순조롭게 학교로 돌아가 개학했고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를 고발한 동료도 사과하러 왔습니다.

이전에는 어떻게 상사와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릴까 고민하곤 했는데 이제 좋아졌습니다. 단번에 온 학교가 제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걸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구치소에서 사부님께서는 또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단 한 사람만 진상을 알아도 제가 이곳에 온 보람이 있다고 느꼈는데, 나중에는 진상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모두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상 사례들은 제 주변에서 진실하게 일어난 일들입니다. 오늘날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때, 모든 사람이 진상을 알고 복을 받으며 평안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제자는 오직 멀리 바다 건너편에서 사부님의 은혜에 절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4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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