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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법제자가 짧은 동영상을 보는 집착심을 없애다

글/ 중국 청소년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7살 청소년 대법제자입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래로 전염병으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들었으며, 다른 수련생분들 및 선생님들과 소통하고 숙제하기 위해 어머니께서 QQ(원래 초등학교 졸업할 때 QQ를 삭제했음)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결과 저는 QQ의 짧은 동영상 보는 것에 빠져들었습니다.

지루한 공부에 비해 유혹이 가득한 짧은 동영상은 종종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비록 골라서 보기는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그 짧은 동영상에 색욕 및 많은 좋지 않은 것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수련인으로서 저는 보지 말아야 하고 더욱이 그것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고 순식간에 한두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다 보고 나서도 본 내용이 머릿속에서 맴돌며 오래도록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한동안 저는 동영상을 볼 때는 매우 즐겁지만 다 보고 나면 매우 후회하는 악순환에 빠졌습니다. 법을 배우고 연공할 시간도, 공부할 시간도 없었고 제 성적도 떨어졌습니다.

사부님께서도 제가 더 이상 짧은 동영상에 빠지지 말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주말에 짧은 동영상을 보면 얼굴에 여드름이 났지만, 평일에 보지 않으면 조금 나아졌습니다. 또 한번은 어떻게 해도 아이패드의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자신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주말에는 최대한 자제하며 짧은 동영상을 보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짧은 동영상을 보지 않은 주말에는 마음이 매우 편안했고 자제력도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고 싶은 욕망과 집착은 항상 저를 방해했고, 마음속으로는 여전히 짧은 동영상 보는 것을 그리워했습니다. 저는 짧은 동영상에 중독된 것 같았고 매우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끊어버릴 수 있을까?’

어느 날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배우다가 사부님께서 제7강에서 담배를 끊을 때 이렇게 말씀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그는 정확한 사상을 지도로 삼지 못해서 그렇게 끊어버리려 해도 그리 쉽지 않다. 수련인으로서 당신은 오늘 그것을 집착심으로 간주하여 제거해 보라. 당신이 끊을 수 있는지 없는지 보라.” 저는 생각했습니다. ‘난 담배에 중독된 사람들처럼 짧은 동영상에 중독되어 있지 않을까?’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대로 그것을 집착심으로 여기고 제거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질투심ㆍ쟁투심ㆍ환희심ㆍ과시심, 각종 마음, 사람의 마음이 많은데, 모든 마음과 각종 욕망을 모두 제거해야만 비로소 수련하여 원만에 도달할 수 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제거해야 할 집착심이 그렇게 많은데 저는 빨리 짧은 동영상 보는 집착심을 제거하고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가 계속 악순환에 빠져 짧은 동영상을 보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이 일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번 발정념 할 때마다 짧은 동영상을 보는 나쁜 생각을 깨끗이 제거했고, 평소에는 아이패드를 저에게서 멀리 두었으며 필요 없을 때는 절대 건드리지 않았고 심지어 멀리 돌아갔습니다.

지금은 스스로를 엄격하게 요구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됐고 아이패드가 필요 없을 때는 전혀 건드리지 않습니다. 제 기분도 덩달아 복잡하지 않고 가벼워졌으며 공부에도 동력이 생겼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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