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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남편에게 건강한 폐를 주시다

글/ 톈진 대법제자

[명혜망] 1997년 5월 어느 날, 친정에 갔다가 금방 돌아온 나는 갑자기 또다시 가고 싶었다. 비록 집안일이 많았으나 친정으로 가는 차를 탔다.

친정에 도착한 후 올케가 마을 동쪽에 사는 둘째 이모의 남동생이 파룬궁(法輪功)을 연마하고 있다고 알려줬다. 파룬궁 세 글자를 듣는 순간 나는 격동됐고 배우고 싶어서 올케에게 말했다. “점심 먹고 나서 우리 이모님 남동생을 찾아가요. 저도 파룬궁을 연마하고 싶어요!” 올케는 흔쾌히 동의하며 “좋아요, 저도 연마할게요”라고 말했다.

점심 식사 후 우리는 둘째 이모네 집에 도착했고 이모의 남동생을 보자마자 “파룬궁을 연마하신다고 들었는데, 우리도 배우고 싶으니 가르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매우 기뻐했다. 그는 파룬궁은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이라 연공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심성도 수련해야 하며,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이 있으니 보라고 알려줬다. 그가 건네는 책을 받은 나는 매우 소중하다고 느꼈고, 집에 돌아와서 한시도 지체할 수 없어 첫 페이지를 펼쳤다. 사부님의 자상하고 자비로우신 법상(法像)을 보는 순간 매우 따뜻하고 친절하시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을 읽으면서 ‘진선인’ 및 좋은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 부분, 넓고 심오한 법리와 그 오묘함에 탄복하며 밥도 먹지 않고 당일 전부 읽었다. 마음이 확 트이고 매우 즐거웠으며 평생 기다리던 가장 소중한 것을 찾은 기분이었다!

다음날 이모의 남동생을 찾아가 오후 시간에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했고 ‘진선인’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면서 심성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수련하려는 내 마음을 보시고 사부님께서 몸을 정화해주셨다. 법공부를 시작해서 보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고열이 나고 온몸이 아팠으며 특히 두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어쩔 바를 몰랐다. 비록 침대에서 괴로워서 뒤척거렸으나 사부님께서 날 보살피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매우 기뻤다. 옆에서 지켜보던 남편이 내가 열이 심하게 나자 기어이 병원에 데려가려 해서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사부님께서 업력을 제거해주시고 있어요.” 동틀 무렵까지 괴로웠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가볍고 가뿐했으며 이전에 체험하지 못했던 미묘함을 느껴 매우 기뻤고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한 달쯤 지나서 조카며느리가 어느 공원에 파룬궁을 연마하는 곳이 있다고 알려줬다. 이튿날 나는 그 연공장에 가서 단체 연공에 참가했고 수련생이 열정적으로 설명해줘서 저녁에 법공부 장소에 가서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법공부를 했다. 나중에 내 딸 둘도 대법을 얻어 그때부터 우리집은 파룬따파(法輪大法) 불광(佛光)의 보살핌을 받아 행복과 기쁨이 가득했다.

2005년 5월, 남편이 왠지 늘 기침하면서 얼굴이 누렇고 여위어 매우 수척해졌다. 며칠 후 남편이 갑자기 오른쪽 손발을 움직일 수 없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의사는 이미 폐암 말기이며 종양이 머리로 전이됐다고 했다. 당시 나는 청천벽력을 맞은 기분이었고 하늘이 무너진 듯 믿기 어려웠다. 병원 세 곳에 다니며 검사했으나 같은 결과로 확진됐고, 어찌할 방도가 없어 시에 있는 권위 있는 종양 병원에 입원했다. 게다가 종양이 대동맥에 자라서 수술이나 약물 치료를 할 수 없고, 의사는 만약 약물 치료를 해서 종양이 작아져 대동맥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응급조치할 겨를도 없게 된다고 했다. 남편은 10여 일이 지난 후 갑자기 자주 피를 토하면서 머리가 심하게 아프다고 했고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 어쩔 수 없어 돌란틴(마약성분 진통제)을 맞았으나 상황이 점점 심해져서 병원에서 위독 통지서를 세 번이나 발행했다. 의사는 내게 몰래 말했다. “먼저 약으로 종양을 억제한 후 집에 돌아가 쉬면서 드시고 싶은 것을 대접하세요.” 집에 돌아가 죽기를 기다리라는 말과 같았다. 보름이 지나니 저축했던 돈이 바닥났고 빌린 돈 5~6만 위안(약 1000만 원)도 다 써서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내가 수련한 후의 변화를 목격한 남편은 대법이 좋고 바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공산당의 역대 운동을 겪은 남편은 악당의 사악한 정도를 잘 알고 있어서 내가 박해당할까 봐 걱정되어 내가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하게 온갖 방법을 다 썼다. 그리고 내가 노동수용소에 납치됐을 때 남편은 두려워서 내 모든 대법 책을 태워버려 큰 업력이 생겼던 것이다.

침상에 누워있는 남편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남편은 평생 고생스럽게 지내다가 생명의 마지막에 운 좋아 대법이 널리 전해질 때를 만났는데 이렇게 유감스럽게 세상을 떠나면 안 되지!’ 나는 차분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말했다. “우리 일반인의 방법으로 안 되면 신의 방법으로 하고 법공부를 해요. 현재 당신은 죽는 것도 두렵지 않은데 뭐가 두려울 게 있나요? 오직 사부님만 당신을 구하실 수 있어요.” 남편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을 수 있게 남편 귀에 이어폰을 꽂아줬다. 남편은 아픔을 참으면서 매일 진지하게 들었다.

며칠 후 밤에 남편은 갑자기 심하게 기침하면서 검은 피를 토했고 입에서 또 핏덩어리를 뿜어내 자녀들은 놀라 아버지를 부르며 울었다. 한편 나는 사부님께서 남편을 구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기뻐서 울먹였으며 바로 두 아이에게 말했다. “너희들 누구도 울지 말고 나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라.” 나는 외우면서 사부님께 남편을 구해주실 것을 부탁드렸고 두 손으로 두 딸이 건네는 휴지로 남편이 토하는 나쁜 피를 받았다. 남편이 피를 너무 심하게 토해서 휴지 세 개를 다 썼으나 미처 받아낼 수 없어 베개, 침대, 바닥까지 모두 피가 흘렀다. 사위가 부른 구급차가 도착했고 남편은 더는 아무것도 토하지 못해 괴로워 얼굴이 땀투성이가 됐으며 숨을 들이쉬지 못했다.

병원에 도착한 남편은 입을 벌리고 눈을 크게 뜬 상태로 숨을 들이쉬기만 하고 내뱉지 못했다. 이 상황을 본 간호사가 살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천천히 응급처치 기기를 준비하는 도중에 남편이 천천히 숨을 내뱉으면서 정상으로 숨을 쉴 수 있었다. 안색도 좋아지고 말도 할 수 있었다. 이틀이 지나자 남편은 스스로 앉고 걸을 수도 있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신기하게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남편은 비록 몸이 허약했으나 각종 수치는 정상이었고, 피를 그렇게 많이 토했지만 의사는 혈액이 부족하지 않아 수혈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병원에 입원한 닷새째, 간호사는 링거를 놓으려고 남편의 손과 발 여러 곳을 찌르며 시도했으나 잘 되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남편은 그제야 깨닫고 주사를 맞지 않고 집에 돌아가겠다고 했고 누구의 권고도 듣지 않았다. 의사는 먼저 검사를 마친 후 집에 돌아가라고 했다. 촬영을 마치고 사진을 보던 의사들은 놀라서 멍해졌는데, 폐는 정상이고 대동맥이 분명하게 보였으며 머리에 있던 종양도 사라져서 믿기 어렵다고 외쳤다!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남편의 생명을 구해주신 것이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몸이 날이 갈수록 좋아졌고 1개월 지나니 건강한 사람으로 변했다. 18년이 지난 현재 남편은 80대지만 건강해서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파룬따파의 기적과 위대함을 증명했다.

남편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파룬따파가 저를 구해주셨고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 파룬궁에 대한 모함은 모두 거짓말이에요”라고 말해서 많은 사람이 대법 관련 진상을 알게 됐다. 현재 남편은 건장하고 이야기를 나누길 좋아하며 아무 일이나 다 할 수 있다. 남편은 진심으로 말했다. “제가 대법서적을 불태워서 응보를 받았으나 대법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제 나쁜 폐를 배출시키고 새롭고 건강한 장기로 바꿔주셨습니다.”

대법이 우리집에서 나타난 기적과 은혜에 대해 인간 세상의 어떤 언어로도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찬미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없다. ​

 

​원문발표: 2024년 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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