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전법륜’을 읽고 만성 불면증 사라져

[명혜망](예루인 기자 대만 보도) 만성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숙면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만 여성 뤄민자(羅敏嘉)의 경우도 그랬다.

10년 넘게 만성 불면증을 앓고 있는 그녀는 옆에서 곤히 자는 남편과 아들을 부러워하며 셀 수 없이 많은 밤을 보냈다. 어떤 특별한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건강 문제

뤄민자는 인생 초기에는 타이베이에 살았고 학교를 졸업 후 타이페이 하워드 플라자 호텔에서 8년간 홍보 담당자로 일했다. 그 후 그녀는 결혼해 남편과 함께 신주(新竹)현 주둥(竹東)진으로 이사했다. 대도시와 작은 시골 마을의 차이에 그녀는 당황했다. 남편과 시댁 가족 외에는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그녀는 외로움을 느꼈다.

그러다 세 아이를 낳는 과정에서 이미 다친 허리까지 나빠져 통증이 더욱 심했다. 그녀의 불면증은 더욱 심해졌고, 오후가 되면 그녀는 심한 요통,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을 겪었다.

병을 고치기 위해 그녀는 서양의학 전문가들을 많이 찾아갔다. 그들은 마지막에 그녀의 불면증을 자율신경계 장애로 추정했다. 그녀는 한의학 전문가들도 찾아가 그들의 다양한 치료법을 철저히 믿고 받아들였다. 한 번에 500에서 1천 대만달러(한화 약 2~4만 원) 비용이 드는 카이로프랙틱 마사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만 대만달러(한화 약 400만 원) 이상을 에센셜 오일 구입에 지출하며 오일 마사지도 받았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도움 되지 않았다.

책을 읽고 만성 불면증이 사라지다

어느 날 뤄민자는 머리를 감으러 미용실에 갔다. 머리를 감는 동안 갑자기 증상이 재발했다. 가슴이 조여오기 시작하고 숨쉬기가 힘들었다. 얼굴이 창백해졌고 식은땀이 흘렀다. 깜짝 놀란 미용실 원장이 재빨리 그녀를 도와 근처 안락의자에 앉혔다. 10분간 휴식한 후 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했다.

원장이 물었다. “기공을 연마해보시겠어요?” 그녀가 더 자세한 내용을 들으려 하자 원장은 동네 서점에서 ‘전법륜(轉法輪)’이라는 책과 연공 DVD 세트를 사라고 조언했다. 뤄민자는 원장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집에 가는 길에 책을 샀다.

집에 도착한 후 그녀는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첫 느낌은 이 책이 차분하고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계속 보고 싶어서 저녁 식사 후에도 책을 읽었다. 평소 그녀의 세 자녀(3세, 5세, 6세)는 크게 소리치고 뛰어다니며 저녁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날 저녁 엄마 옆에서 조용히 놀며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깜짝 놀랐다!

부처님에 관한 꿈

전법륜을 읽는 뤄민자

그날 밤 그녀는 편안하게 잠들었고 하늘에 떠서 빛나는 황금 불상에 대한 꿈을 꿨다.(그녀는 나중에 그 부처님이 파룬따파 사부님인 걸 알았음) 다음 날 아침 깨어난 후, 그녀는 자신의 파룬따파와 인연이 있다고 깨달았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났지만 계속 파룬따파 수련에서 정진하고 있다.

파룬따파는 몸과 마음을 모두 수련하는 수련법이다. 뤄민자는 전법륜과 기타 다양한 파룬궁 서적을 읽고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심성을 닦고 다섯 세트 연공을 꾸준히 했다. 건강이 좋아지면서 불면증을 비롯한 각종 질병도 사라졌다. 건강이 회복된 그녀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뤄민자는 네다섯 살 때 반복해서 악몽을 꿨다. 구름 위에서 자다가 갑자기 떨어져서 끝없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어머니는 다음 날 아침 그녀가 이불을 둘둘 말고 바닥에서 자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반복되는 악몽 때문에 그녀는 잠드는 것을 두려워하게 됐는데, 어머니는 꾸며낸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그녀를 꾸짖었다.

“전법륜을 읽은 후 저는 우리가 정말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왔으며 돌아가려면 수련해야 한다고 깨달았습니다. 이 꿈이 제 원동력이 됐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련이 와도 저는 리 사부님(파룬궁 창시자)을 믿고 파룬따파 수련에 전념하겠습니다.”

질투심을 닦아 없애자 고부 관계가 회복되다

파룬따파는 수련자들에게 집착을 제거하고 심성을 높이도록 가르친다. 그중 질투심은 가장 엄중하면서도 가장 알아차리기 어렵다.

뤄민자의 시어머니는 아들 셋을 낳은 외에 딸을 하나 입양했다. 시어머니는 입양한 딸을 애지중지했고, 그 딸이 20살에 결혼해 아이를 낳을 때까지 한결같이 곁에서 지켜줬다. 그 이후에 시어머니는 입양된 딸의 아이들을 마치 피와 살을 나눈 손자처럼 아꼈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뤄민자는 이런 차별 대우에 분개했다. 시어머니는 친손자를 돌보기는커녕 입양한 딸의 아이들을 돌보는 데 온 힘을 쏟았다. ‘왜 시어머니는 남만 돕고 있을까?’ 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녀는 안으로 찾아서 이러한 부당한 대우에 대한 질투심을 발견했다.

질투심을 발견한 이후 그녀는 생각이 명확해졌고 원망도 사라졌다. 그녀는 늘 시어머니께 따뜻하게 인사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제 자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쇼핑할 정도로 사이가 좋아졌다. 시어머니도 인내심이 강하고 덕망 있는 며느리를 칭찬했다.

시어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지는 않지만 대법의 선량함을 알아보고 며느리의 수련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어느 날 시어머니가 그녀에게 전화했다. “빨리 와서 연공을 가르쳐줘! 혈압이 갑자기 200 이상으로 치솟았어!” 그녀는 재빨리 달려가 시어머니를 안심시킨 뒤 1장, 3장, 4장 연공 동작을 가르쳐 드렸다. 30분쯤 지나자 시어머니의 붉은 안색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혈압도 내려갔다. 두 사람은 위험에서 구해주신 파룬따파 사부님께 감사를 표했다.

막내 시동생이 서둘러 집으로 왔다. 대법이 어머니의 혈압을 낮춘 이야기를 듣고 시동생은 말했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해요!”

사람의 마음과 심성 높이기

모든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고 지도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자녀도 자기 진로에 결정을 내릴 권리가 있다. 뤄민자는 무의식적으로 자기 생각을 아이에게 강요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그녀의 아들은 일류 대학 미술 과정에 입학했고 3일 이내에 정식 등록을 제출하지 않으면 입학이 취소될 상황이었다. 아들은 등록을 거부하며 폴리테크닉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했다. 아들의 발표에 그녀는 깜짝 놀랐다. 아들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6년간 미술을 공부했다. 그가 이 명문대에 입학한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

의논 중에 아들은 자신의 그림 스타일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술대학 시험 결과가 발표된 후, 그는 자신의 열정이 미술이 아닌 과학과 공학 분야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들의 말을 들은 후 뤄민자는 안으로 찾았고, 명성과 이익에 대한 숨겨진 욕망을 발견했다. 그녀는 처음에 이 미술 학교가 유명하기에 아들이 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게다가 미술을 전공한 아이들은 길을 잃을 확률도 낮고, 그러면 걱정할 일도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녀의 준비는 본질적으로 자신을 위한 것이었다.

그녀는 아들이 어린 시절 레고 모델을 만들던 열정과 뛰어난 논리 감각을 떠올렸다. 아들은 또한 집에서 고장 난 전기제품 수리를 좋아했다. 이러한 특성은 그의 과학 및 공학 공부에 대한 적합성을 나타냈으며, 그녀도 아들이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적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명성과 이익에 대한 집착이 더 컸기에 의도치 않게 아들을 잘못된 길로 몰아넣었다.

엄마와 아들은 속마음을 털어놓는 대화를 하다가 울었다. 부부는 아들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하고 아들에게 물리학 및 화학 교과서를 사줬다. 그녀는 자신의 집착과 유감을 제쳐두고 아들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 6개월 노력 끝에 아들은 국립대학 광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뤄민자는 자기가 운이 좋아 대법을 배웠고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자신의 결점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안으로 찾는 능력’을 얻었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가르침을 전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11/16/46814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11/16/468144.html
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3/11/24/2130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