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동북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1998년에 수련을 시작했다. 20년 넘게 수련하는 과정에서 사람마음과 집착 때문에 사악에게 빈틈을 주어 납치되고 박해받기도 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에게 잘못을 바로잡을 기회를 주셨다. 내가 쓴 엄정성명(嚴正聲明)도 명혜망에 발표됐다.
나는 사악의 검은 소굴에서 돌아온 후 매일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면서 세 가지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수련상태는 줄곧 좋지 않았다. 예를 들어 법공부를 하면 졸리고, 발정념을 하면 손바닥이 넘어지고, 정공(靜功)을 하면 혼미해졌다. 매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있었다. 사부님의 도움 하에 매일 수십 명을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시키기도 했지만, 삼퇴하는 수가 적을 때는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자책하고 울기도 했다. 그런 생각이 내가 아니고 사악이 강제로 주입시킨 것임을 알고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고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법공부하다가 졸릴 때는 수건을 찬물에 적셔 머리에 얹거나 여러 방법으로 억지로 정신을 차리려고 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그래서 법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교란이 컸다. 한 구절을 여러 번 읽어도 외우지 못해 화가 나서 외우고 싶지 않았다. 또 목마르고 배고프고, 온몸이 가렵고 불편하기도 했다. 겨우 외우면 또 법리를 깨닫지 못했는데 마치 어떤 것이 날 법과 갈라놓는 것 같았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 9평)’과 ‘해체 당문화’,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을 봐도 무슨 말인지 몰랐다. 매일 진상을 알린 효과도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빴다. 나는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을 알고 끊임없이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좋지 않을 때는 안으로 찾으면서 자책하고 울었고, 자신의 괴로움을 통제하지 못해 너무 힘들고 피곤했다. 이런 수련상태를 줄곧 돌파할 수 없었다.
명혜편집부 문장 ‘아첨과 자심생마’가 발표된 후 몇 번을 읽는데, ‘새로 수련한다[從新修煉]’라는 글자가 마치 무거운 망치처럼 내 가슴을 때렸다. 그래서 명혜망에 내가 쓴 엄정성명을 검색해 보았는데 ‘새로 수련하겠다’는 글자가 명확하게 쓰여 있지 않았다. 내가 진정으로 정진할 수 없었던 이유를 홀연 깨달았다. 나는 사부님과 법을 비방하는 죄를 저질렀다. 비록 사악에게 쓴 ‘보증서’를 폐기한다고 성명했지만 엄정성명에 ‘새로 수련하고 손실을 보완할 것을 정중히 선언한다’라고 쓰지 않았다. 이것은 수련 중의 큰 누락이므로 나는 새로 성명했다. ‘자신이 이전에 사악에게 쓴 이른바 보증서는 전부 폐기하고 새로 수련해 손실을 만회할 것을 정중히 선포한다. 오직 사부님과 대법만이 날 관여하신다.’
새로운 엄정성명이 명혜망에 발표된 후, 내 수련상태는 변화가 컸다. 법공부하고 법을 외워도 졸리지 않았고, 법을 외우고 싶었으며, 법을 외우면 마음에 와닿았고 또 법리도 깨달았다. 발정념할 때도 아주 정신이 맑았고 손바닥이 넘어가지 않았다. ‘9평’ 등 책을 보니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의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를 발견하고 그것을 제때 해체했다. 진상을 알린 효과도 좋았고, 즐겁게 알리면 중생들도 기쁘게 탈퇴했다. 사부님께서 수없이 나에게 관정(灌頂)을 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새로 수련하겠다’는 내용의 엄정성명을 명혜망에 발표한 그 순간부터 내가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새로 서약했다는 것을 깊이 알았다. ‘나는 전체 우주에 새로 수련을 시작하겠다고 정중히 선포한다. 나는 여전히 정법시기 대법제자다. 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관여하신다.’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 여러분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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