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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법회] 나에게는 대법 수련의 길밖에 없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청계(淸溪)

[명혜망] 저는 9살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한 청년 대법제자로 올해 34살입니다. 그간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로 비바람이 거셌지만 우리 가족은 사부님의 보호 하에 오늘까지 무사히 걸어왔습니다.

저는 화목한 수련생 가정에서 자랐는데, 부모님께서는 항상 저를 세심하게 보살펴 주셨습니다. 가족들은 서로 일깨워 주면서 수련했고, 어머니께서는 제가 대법에서 벗어날까 봐 줄곧 수련을 독촉해주셨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외할머니께서도 저를 끔찍이 사랑해주셔서 저는 그야말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습니다. 지난 20년간 지속된 박해 속에서 우리 가족은 어려운 생활을 보냈지만 고생을 낙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변고로 저는 자신의 수련의 길을 새롭게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2019년에서 2022년까지 3년 사이, 저를 아끼시던 할아버지와 외할머니, 그리고 저에게 가장 소중한 분인 어머니께서 잇따라 병업으로 돌아가신 겁니다. 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사는 게 죽는 것보다 못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심지어 정법이 빨리 끝나길 고대했습니다.

그때 저와 아버지를 보러 온 한 수련생이 저에게 사는 게 재미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바로 재미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그 수련생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럼 잘못된 게 아닌가요? 생각해봐요, 당신이 살아 있는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래서 저는 생각해봤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진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속인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일까? 아니면 가족이 주는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일까? 모두 아니었습니다. 제가 살아 있는 유일한 이유는 수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제가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은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사명을 완성하고 제 세계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이야말로 저의 진정한 가족이고, 제가 원만해 돌아가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제가 갈 길은 오직 대법 수련의 길밖에 없습니다.

1. 어머니에 대한 정을 내려놓다

저는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알뜰한 보살핌을 받아왔기에 늘 어머니께 의존하며 즐거운 일이든 속상한 일이든 늘 어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시자 매일 눈물로 보내며 정에서 헤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때 한 수련생 언니가 저를 집에 데려가 매일 함께 법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마침 방학이어서 우리는 매일 ‘전법륜(轉法輪)’을 최소 세 강의 씩 읽었고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읽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고통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끔 웃기도 했습니다. 법공부를 많이 하자 정의 요소와 사상업(思想業)이 좀 없어진 것입니다.

한 번은 꿈속에서 선생님이 제 공부를 독촉하기 위해 부모님을 부르셨습니다. 아버지께서 학교에 오신 것을 보고 저는 “엄마도 오셨어요? 어디 계셔요?”라고 물었습니다. 아버지는 “응 왔어, 선생님 교무실에 계셔. 그런데 넌 엄마를 그만 찾고 속인의 행복에도 그만 집착하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꿈에서 깼습니다. 꿈에서 깬 후 저는 제가 인간 세상이란 연극 무대로 내려와 부모님과 한 가족이 된 것은, 그들이 저의 법공부와 수련을 독촉하기 위한 배치였음을 깨달았습니다. 어머니께서 선생님 교무실에 계신다는 것은 사부님한테 가셨다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간 사람은, 비록 내가 그를 원만에 이르도록 정했지만 실제로는 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반드시 내가 맞이해야 하며 내가 맞이하지 않은 사람은 모두 승인받지 못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모두 최후의 결속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기다리고 있는 그러한 사람은 고생이 없다. 물론 분명 모두 신의 상태이며 단지 귀위(歸位)하는 문제만 남았을 뿐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저는 정말 더 이상 어머니에게 집착하지 말아야 했습니다. 꿈속에서 사부님께서는 아버지의 입을 빌려 저에게 더 이상 속인의 행복에 집착하지 말라고 일깨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이 이미 정의 고비를 돌파했고 더 이상 슬퍼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차를 운전해 아버지를 보러 가는 길에 어머니와 있었던 추억이 하나하나 떠오르며 또 눈물이 흘렀습니다. 특히 집에 들어선 후 평소 어머니와 자주 왕래했던 수련생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보자 또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이 걱정할까 봐 감정을 통제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더 눈물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이미 수련의 목적을 분명히 알게 됐는데 왜 눈물을 통제할 수 없을까?’ 제가 집에 가는 길에서 계속 어머니와 함께 있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사람의 정을 움직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은 구세력이 저를 통제해 스스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게 한 것인데, 구세력은 정말 틈만 있으면 파고듭니다. 수련의 길에서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 자신의 사상이 법에 있는지 아닌지, 정말 진짜 자신이 자신을 지배하는지 항상 잘 살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밤 저는 꿈속에서 아주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었습니다. 저는 방정식을 길게 써놨는데 놀랍게도 답안지 답안과 똑같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숫자를 대입하지 않아 최종 답은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꿈에서 깨어난 후 저는 사부님께서 제가 바르게 깨달았지만 아직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고 알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날 저는 수련생 언니와 그 집 채소밭에 갔습니다. 그곳은 어머니가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곳이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얼른 그 생각을 포착하고 ‘이건 내가 아니다, 이건 구세력이 나에게 정의 요소를 집어넣어 교란하는 것이다. 나는 너에게 속지 않겠다’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부정하고 없애버렸습니다. 그러자 저는 그것에게 끌려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정과 관련된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그것을 붙잡고 없애버렸습니다. 그렇게 하니 저는 더 이상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게 됐습니다.

2. 절망적인 결혼 생활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다

그동안 저는 수련인이었지만 사람의 정을 내려놓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정을 얻지 못해 억울해하고 원망했습니다. 저와 남편은 모두 대법제자고 결혼한 지 8년이 됐습니다. 결혼 후 몇 년간 우리는 계속 티격태격 싸웠습니다. 저는 남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었지만 그는 저를 냉담하게 대했고 다투기만 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저는 제가 운이 나빠 이런 사람을 만났다고 신세 한탄을 했고, 한때는 이혼까지 갈 뻔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자신이 법에서 수련하지 못해 그 지경이 됐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혼하면 안 되고 도망가서도 안 되며, 법에서 수련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제고해야 할지 몰라 괴로웠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모두 쟁투심이 강해 사소한 일에서도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려 하지 않고 밤새 싸웠습니다. 저는 ‘다른 건 몰라도 내 입은 내가 단속해야겠다’라고 마음먹고, 다시 싸우게 되면 아무리 억울하고 상처받아도 절대 대꾸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투는 것이 일상이라 하루는 또 다투게 됐습니다. 그날 우리는 시댁에 갔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는데, 40분 거리도 참지 못하고 또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계속 저를 비난하면서 소리까지 질러댔습니다. 저는 대꾸하면 안 된다고 계속 자신에게 경고하면서 대꾸하고 싶을 때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꾹 참았는데, 억울해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 과정은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나중에 저는 정말 잘 해냈다고 자신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저는 처음인데도 대꾸하지 않는 걸 해냈는데, 다음번에 해내지 못한다면 너무 아쉽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은 남편과 좀 멀리 떨어진 곳에 가서 진상 편지를 배포한 적이 있는데, 가는 길에서 또 의견이 맞지 않아 말다툼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러다 법을 실증하는 일을 망칠까 봐 꾹 참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지난번보다 더 크게 화를 내면서 저에게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 그 기세가 너무 사나워 정말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을 바꿔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처럼 심한 상황에서도 참아낼 수 있다면 한 번 더 크게 제고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눈을 감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래전 일이어서 자세한 상황은 잊었지만 우리는 그날 진상 편지를 순조롭게 배포하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던 것은 기억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하는 이 길에는 어떠한 우연한 일도 없기 때문인데, 아마 서로 이야기하는 중에 당신을 건드리고 당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모순을 발생시키는 이런 요소는 바로 사부가 마련해준 것일 것이다. 아마 그가 말한 그 한마디가 당신에게는 매우 자극적이고, 당신의 아픈 곳을 건드렸기에, 당신은 자극을 받았다고 느낀다. 아마 당신은 정말로 억울하겠지만, 그러나 그 한마디 말은 꼭 그가 말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며, 아마 내가 말한 것일 수도 있다. (뭇사람 웃음) 그때 나는 당신이 이 일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려고 하는데, 그때 당신이 그를 들이받는다면 사실 당신은 나를 들이받고 있는 것과 같다. (웃음) (뭇사람 웃음, 박수) 우린 오늘 여기까지 이야기하자. 그러한 것들을 내가 당신들을 위해 모조리 떼어버릴 수 있으나, 양성된 습관은 당신들이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박수)”(각지설법10-맨해튼 설법)

몇 번 고비를 넘기면서 저는 몸에 밴 나쁜 습관을 버리게 됐고, 정말 크게 제고된 것을 느꼈습니다. 남편은 워낙 성격이 좋지 않아 그 후에도 자주 화를 냈지만 저는 못 들은 것처럼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정말 조금도 억울해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거듭 제고할 기회를 만들어준 그에게 감사했고, 제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신 사부님께는 더더욱 감사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남편이 저를 아끼고 사랑해줄 것을 바라지 않았는데, 그것은 수련인이 반드시 내려놓아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같은 수련생일 뿐이고, 서로 제고하고 서로 일깨워줘야 합니다. 우리의 결혼은 우리를 망치려는 구세력의 배치일 수 있지만, 우리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갈등을 통해 수련하고 제고했습니다. 나중에 남편도 법에 따라 자신을 수련해 점차 나쁜 성격을 고쳤습니다.

3.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그간 저는 속인 속에서 무엇을 얻으려고 하면 무엇을 잃었습니다. 저는 오성(悟性)이 좋지 않아 계속 넘어지면서 인생의 쓴맛을 보고 나서야 오직 대법 수련만이 저의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법 수련이 막바지에 이르러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로 과도하는 이 특수한 역사 시기에, 저는 반드시 최후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저에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친구나 동료들에게만 진상을 알렸고, 그 이상은 돌파하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저는 한 청년 수련생을 알게 됐는데, 그녀는 신수련생이었지만 언변이 좋았고 진상을 알리고 싶어 했습니다. 우리 둘은 모두 진상을 알린 경험이 없었기에 진상 자료를 대량으로 찾아 보고 원고를 작성해 외우면서 반복적으로 연습해봤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서툴지만 조금씩 방법을 찾아갔습니다.

우리가 처음 진상을 알린 곳은 바닷가였습니다. 우리는 40대 여성이 혼자 산책하는 것을 보고 그녀 근처에서 오랫동안 배회했지만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기껏해야 우리 얘기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밖에 더 있겠냐며 용기를 냈습니다. 우리는 체면이 깎일까 두려웠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가가 파룬궁 진상을 들은 적이 있냐고 물었는데 그녀는 거부감 없이 우리를 상대해줬습니다. 그녀는 일본에 놀러 갔을 때 공항이나 관광지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을 많이 봤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러면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셨나요?”라고 묻자 “아니요, 전 관심이 없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같이 간 수련생은 자신이 수련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해주고, 파룬궁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사실과 장래 인류에게 큰 재난이 덮칠 것이라는 예언 및 탈당하면 평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는데 그녀는 모두 잘 받아들였습니다. 마지막에 우리가 그녀에게 ‘총혜(聰慧)’라는 가명으로 공산당 조직을 탈퇴시켜주려 하자 그녀는 동의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기뻤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격려해주신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우리는 점차 경험이 생겨 다양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감동적인 이야기가 많았지만 여기서는 나열하지 않고, 나중에 기회가 되면 교류하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됐고, 인간 세상에서 수련하는 마지막 기회를 더 소중히 여기게 됐습니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면서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낙담하지 않고 경험을 쌓고 끊임없이 두려움과 체면, 성급한 마음을 버렸습니다. 우리의 제고에 따라 사부님께서는 인연 있는 사람들을 계속 우리 곁에 보내주셨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보호해주신 일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진정하게 법에서 수련하자 제 생활도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저는 지금 자유롭게 근무하면서 충분한 소득이 있어, 법공부하고 진상을 알리는 데 시간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수련하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어야 합니다. 사부님의 배치는 가장 좋기 때문입니다. 저는 예전처럼 좀 더 잘살려고 동분서주하며 불안에 떨지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모두 저에게 법을 실증하고 수련하며 대법제자의 사명을 완성하라고 준 것입니다. 대법 수련은 저의 유일한 길입니다. 제대로 수련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노력은 헛수고가 될 것이고, 영영 만고의 기연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인간을 초월해 신을 향해 걸어갈 것입니다. 그래야만 사부님의 자비를 저버리지 않고 사부님을 실망시키지 않으며, 저의 세계 중생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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