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관념을 바꾸니 다른 세상이 펼쳐지다

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나는 올해 8월 16일 새벽 2시 30분에 깨어나 법공부를 했다. 하지만 허리가 아파서 가부좌하기 어려웠다. 척추를 만져보니 뼈 한 마디가 튀어 올라와 있었다.(예전부터 허리부위가 불편했음) 내가 왼편으로 몸을 숙이니 오른쪽 다리가 올라왔다. 법공부를 하니 오른쪽 다리가 계속 올라와 있었다. ‘이게 무슨 모양인가? 나는 수련인이다. 마땅히 신의 상태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신이 이렇게 앉을 수 있는가? 나는 초범적인 사람이다. 고층차의 이치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고통스러운 것은 모두 가상이고 그것을 느끼지 않겠다. 이것은 구세력의 박해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겠다. 그것을 바로 잡고 청리(淸理)하겠다.’ 나는 가부좌하고 법공부를 시작했다. 얼마 후 증상이 전부 사라지고 몸이 상당히 편안해졌다.

나는 사부님 설법이 생각났다. “관념이 바뀌고 부패된 물체 없애니”.(홍음-신생) 우리는 흔히 사람의 관념으로 자신이 수련의 길을 바르게 가는 것을 가로막는다.

우리는 오후에 단체 법공부를 했는데, 매번 법공부할 때 눈이 뻑뻑하고 괴로웠고 때로는 똑똑히 보이지 않았다. 많은 방법을 생각했지만 그때뿐이고 소용없었다. 오늘 법공부를 하면서 눈이 뻑뻑할 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고층차에서 문제를 보는 법이 생각났다. “시간장의 범위 내에 있지 않으면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고 인식한다. 다른 공간, 그것의 시공개념은 우리 이쪽과 모두 같지 않은데, 그것이 어떻게 다른 공간의 물질을 제약할 수 있겠는가?”(전법륜)

이 한 단락 법이 머릿속에 들어오자 눈이 대번에 밝아졌는데, 침침하거나 뻑뻑한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이미 삼계 내에 있지 않다. 내 세포는 모두 고에너지 물질로 구성됐고 구세력이 상관하지 못한다. 우리가 사람의 관념을 돌파하고 법(法)에 서서 모든 일을 대하면 바르지 않은 것을 모두 바로잡을 수 있다.’

이튿날 오후, 나는 인터넷에서 수련생이 쓴 두 편의 교류 글을 보았다. 느낌이 좋아 전화를 걸어 A수련생을 불렀다. 나는 A가 스스로 보게 하려 했지만 그녀는 내게 읽어달라고 했다. 내가 읽기 시작했는데 좀 읽다가 A가 말했다. “남의 글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은 남의 체득입니다. 가장 좋기로는 스스로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내가 읽는 것을 멈추자 그녀는 말하지 않았다. 내가 읽자 그녀는 또 말하기 시작했고, 내가 멈추면 그녀도 멈췄다. 이렇게 첫 번째 글을 겨우 다 읽었는데, 나는 마음속에 불만이 생겼다. 나는 그녀에게 다시 한번 읽어달라고 했는데, 그녀는 남의 글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스스로 법공부를 해야 얻는다고 다시 말했다. 나는 그녀를 보며 불평했는데, 그녀도 며칠 전에 내가 그녀를 오해하는 말을 했다고 했다. 내가 해석하려 했지만 그녀는 말하지 못하게 했다.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남에게 강요만 해요. 저도 안으로 찾아요!” 이때 A는 말했다. “저는 부딪히는 모든 문제에 대해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내가 화가 난 것을 보고 멍해졌고 우리 둘은 좀 침묵하다가 그녀가 일어났다.

나는 A를 입구까지 데려다줬다. 그녀는 가볍게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가 허세를 부린다고 말하며 화내고 싶었지만 말하지 않았다. 수련생이 간 후 조용히 생각했다. 그녀는 허세를 부리는 것이 아니고 평소에도 어투가 좀 무겁다. 다시 나에게서 찾아보고 내 마음을 깊게 찾으니 남에게 강요하고, 자신의 인식이 좋다는 것을 남이 인정해야 했다. 남의 감정을 생각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지 않았으며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했다. 너무 이기적이었다. 동시에 원망, 쟁투가 있었고 불평하는 마음도 있었다.

셋째 날, 나는 A의 집에 법공부하러 가서 그녀에게 사과했다. 그녀는 말했다. “돌아와 생각해보니 제가 무슨 말을 해서 당신이 화가 났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A를 통해 내 심성을 높여주신 것이 명백했다. 법공부를 한 후 집에 돌아와 사부님 설법을 들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고생 중의 고생’을 들을 때 단번에 마음의 문이 열렸다. 우리는 이미 고생 중에 있지만 조금 더 고생을 가해 감당할 수 있는지 보시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이 일을 통해 내 흉금을 넓혀주셨다. 나는 사부님의 성은(聖恩)에 감사드렸다.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제자를 도와주고 계시고, 제자에게 심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해주신다. A의 도움에도 감사했다.

오후에 빗자루를 들고 바닥을 쓸자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는데 좀 심하게 아팠다. 한 손으로 허리를 누르고 한 손으로 바닥을 쓸었다. 예전에 허리가 아프면 발정념으로 부정했다. 이번에는 허리가 아프게 내버려뒀다. 나에게 업력이 없으면 이런 고통도 없으리라 생각했다. ‘오늘은 고통스러워도 널 놔두고, 손으로 널 누르지 않고 아프게 내버려두겠다! 난 하루빨리 이 업을 갚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생각하니 고통도 사라졌다. 반대로 통증 부위가 오히려 편해진 느낌이었다. 사부님에 대한 감사는 말로 다 하지 못한다. 단지 정진하고 또 정진해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뿐이다.

개인적인 약간의 체득이고 글로 적어 여러분과 교류하려 하니 적절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9/46461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3/9/9/4646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