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읽고 느낀 점
글/ 해외 대법제자
[명혜망] 어제 사부님의 신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읽었다. 한 번 읽고 일하러 나가서 경문 내용을 생각해보니, 아마도 사부님께서 제대로 수련하지 않고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오지 않은 일부분 수련생을 일깨우시는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서 전 세계 발정념 시간에 맞춰 발정념을 끝낸 후 몇 번 더 읽고 싶었다. 읽기 시작하자마자 머릿속에 ‘사부님의 법이 자신을 겨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진지하게 읽고 반드시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과, 이 경문이 나를 향한 말씀이라는 것을 단번에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험악(險惡)을 멀리하라’에서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은 대법제자의 환경 중에 있지만, 진정한 수련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관건 시각에 늘 사람 마음・사람 생각・사람의 정으로 문제를 가늠한다.”[1]
나 자신은 25년을 수련했지만 사람마음과 정으로 문제를 가늠할 때가 많았다. 그 순간에는 진정으로 법에 용해되거나 동화하지 못했다. 만약 정법이 끝날 때까지 계속 바로잡지 못한다면 그 부분의 내 생명은 원만할 수 없을 것이다.
나는 20여 년 정법(正法) 수련을 하면서 법을 실증하는 중의 어려움을 어떻게 대했는지 돌이켜 봤다. 자신이 성공하거나 성공하지 못한 항목의 일을 어떻게 대했는가? 자신과 항목, 자신과 사부님의 관계를 어떻게 배치해 놓았는가?
2000년 이후 정법(正法) 수련 초기에, 매번 법을 읽을 때마다 내 마음은 사부님의 정법 과정을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비약적으로 정법 과정을 추진하셨고, 제자는 법을 실증하는 각 항목에서 경쾌하게 따랐으며, 늘 각성한 상태의 발정념에서도 사부님의 정법 과정을 따라갔다. 그때 나는 ‘정진요지’를 읽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지금까지 모든 경문은 나에게서 끊임없이 사람의 관념을 없애게 했고, 천백 년 동안 뼛속까지 형성된 사람의 것을 바꾸게 했다. 나의 온몸과 마음은 정말 내가 대법 중의 한 입자라고 느꼈다. 한번은 수업을 마치고 교실을 나설 때 나는 내가 ‘대법 중의 한 입자’, ‘빛나는 우주의 한 입자’라고 느꼈으며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영예를 느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은 수련 중에 있고, 정법 중에 있으며, 스스로 원만을 향해 나아가는 동시에 또한 중생들을 구원하고 있으므로, 당신들 역시 미래를 위해 일체를 개창(開創)하고 있는 것이다. 대법제자들이 오늘날 하고 있는 일체는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서, 바르게 걸어온 길 역시 미래 생명들에게 참고가 될 것이며, 동시에 인류사회에도 미래의 생존방식을 위한 기초를 다져주는 것이다.”[2]
나는 당시 생활, 업무, 대법 항목에서 자신의 언행과 노력이 바로 한 수련자가 세상에 이런 장래의 생명이 참조할 수 있는 길을 건립하는 것으로 생각했기에, 어떤 심성 고비나 생활, 일, 대법 실증에서의 고난은 거의 없었으며, 있더라도 곧 지나갔다. 마음속으로는 항상 자신에게 바르게 걷고 바르게 생각하라고 요구했다. 그것은 미래인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때 대출을 받아 대학원 과정을 밟다 보니 수입이 없었고, 머릿속에는 옷과 음식에 대한 욕구가 없었다. 2003년 가을, 누나 가족이 날 보러 왔다. 셋방이 매우 작아서 어쩔 수 없이 누나 가족은 거실 바닥에 자리를 깔아야 했다. 부유한 누나 가족에게는 아마 겪어보지 못한 ‘대접’이었을 것이다. 누나는 날 무척 걱정했으며 나의 허름한 면 외투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나는 마음이 매우 가벼웠고 매우 좋다고 생각했다. 나는 대법이 있고, 나는 천국의 생명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는 생각에 정말 홀가분하고 즐거웠다.
사부님께서 정법하시던 초기, 법을 실증하는 중에서 해야 하는 일마다 전심전력으로 협조했다. 진상 편지 발송, 중국공산당의 만행 폭로, 전화, 팩스 발송, 해외로 진상을 알리는 각종 활동 등은 한 대법 입자의 책임이다. 매일 대법 중에 용해되어 법공부를 할 때는 차분하게 가라앉았으며 기쁘고 즐거웠다. 때로는 하늘의 대법 중에 녹아드는 것 같이 느껴졌다.
2012년쯤부터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에 더욱더 전념했다. 그때 수련 중에서 더욱 제고했으며, 난이 닥치면 난 중에서 수련했다. 많은 경우에 외부 교란이 매우 심해서 나는 한 획 한 획씩 법을 베꼈고, 무슨 일이 닥치든 법공부를 하러 갔다. 매주 차를 타고 에포크타임스를 나눠줄 때마다 차를 몰면서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와 사부님의 ‘논어’를 외웠다.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신사신법(信師信法)하라고 요구했다.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다 자신의 업과 빚이다.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는 동시에 자신을 바로잡아 소업하고 빚을 갚아야 한다. 금생에 나쁜 짓을 하지 않았어도 세세생생 법을 기다린 오랜 세월 동안 빚을 졌는데, 사부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거대한 업력을 없애주셨고,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나머지 부분을 우리 수련의 각 단계에 무수하게 나눠놓으셨다. 사부님께서 ‘전법륜’ 중에 말씀하셨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3] 나는 심성을 제고하는 것이 내 수련의 길이라고 굳게 믿는다.
사부님께서 또 우리에게 발정념을 가르치셨는데, 바로 신통을 사용하는 것이다. 우리의 사상이 바로잡히면 그 물질은 존재할 조건이 없어지고, 사부님과 정신(正神), 그리고 우리 자신의 능력, 신통도 외래의 교란과 업력을 포함한 부패 물질을 제거할 것이다.
사부님께서 이 제자의 생명을 만드시고, 심성의 위치에 있는 대법 중의 모든 것을 주셨으며, 수련의 한 걸음마다 깨우쳐 주시고 제자의 정념을 일깨워주셨다.
‘험악(險惡)을 멀리하라’를 읽고 나서 내가 정진하지 못한 시각이 곧 수련하지 않는 순간이고, 내가 서약을 어기는 순간임을 깨닫게 됐다.
며칠 전, 나는 늘 늦잠을 잤는데 아침에 전 세계 발정념에 참여한 후 늘 사람의 관념이 떠올랐다. 헤아려보니 너무 적게 자서 다시 누워 자는 경우가 많았다. 깨어나서 매우 후회했다. 내가 자며 편안하다고 느끼거나 연공해야 할 때 하지 않으면 그때는 나 자신을 수련하지 않은 것이고, 내가 수련하지 않을 때는 사부님께서 날 상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편안하다고 느끼는 그것은 사람마음이고 그 사람마음은 또 ‘별거 아니야’라고 생각하게 했다. 하지만 정념(正念)은 내게, 수련하지 않은 그때의 나는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평범한 속인일 뿐이며, 사부님께서 관여하지 않으시고 아무도 나에게 정법 수련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래서 아침에 발정념을 하고 나면 반드시 정념이 있어야 하고 정념이 우세해야 한다고 사상 속에서 자신에게 반복해서 말했다, 나는 자발적으로 수련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길을 가야 하기 때문이다.
신경문에 비춰 보면, 내가 정진하지 못하는 모든 순간은 곧 법을 어기는 순간이다. 사부님께서는 신경문에서 제자에게 일사일념에서, 시시각각으로 열심히 수련하라고 엄숙히 일깨워주셨다. 왜냐하면 내 생명은 바로 대법 수련을 위해 온 것이고 우주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이해로는 대법 중에서 20년을 넘게 수련했어도 수련되지 않은 부분은 신우주로 가져갈 수 없다. 이는 거대한 생명군의 파멸로 표현되는데 실로 유감이다. 그러므로 어떠한 수련 상태의 대법제자라 할지라도 사부님께서 다시 우리에게 주신 당부를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부족함을 대조하고 정진해, 대법에 동화되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험악(險惡)을 멀리하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도항–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3년 9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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