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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은 서로 일깨워야 한다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 중에서 우리는 자주 서로 교류하고 일깨워준다. 그동안 우리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과 교훈을 적어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한다.

1. 서로 일깨우며 법으로 자기를 대조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내어야 수련이로다”[1]

수련생들은 교류에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1]라고 요구하셨음을 깨달았다. 우리가 이런저런 심성을 건드리는 일을 겪을 때마다, 반드시 사부님의 관련 설법으로 대조하며 자신의 단점을 찾아내고, 최선을 다해 바로잡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법공부와 행동이 서로 어긋날 수 있으며, 그때는 사람의 마음, 집착, 사람의 관념에 통제돼 실제 수련과 괴리감이 생기게 된다.

몇 년 전, 이 지역의 한 수련생이 ‘전법륜(轉法輪)’을 20번 이상 외웠다고 했다. 그런데 그 수련생에게 심성을 건드리는 일을 당했을 때 ‘전법륜’ 중의 관련된 설법을 떠올릴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나중에 이 수련생은 1년 넘게 병업 가상의 교란을 받았고 결국 이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로부터 알 수 있듯이 법공부는 자신의 행동을 지도할 수 있어야만 한다.

어떤 수련생은 천목이 열려 다른 공간을 볼 수 있다. 법을 배우면서 우리는 대법 수련이 환상이나 가상에 현혹되지 않아야 하며 우주 대법을 판단 근거로 삼아야 함을 깨달았다. 진실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하고 종종 일할 때 법을 어긴다면 일부 선택에서 법에 벗어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필자가 접했던 일부 젊은 수련생은 직업을 선택할 때 쉽게 속인의 명예와 이익에 유혹돼 정체적인 협력과 사람을 구하는 좋은 환경에서 멀리 떨어진다. 결국 속인의 일에 필사적으로 분투하여 갈수록 더 깊이 빠져들어 스스로 헤어나기 어렵고 심지어, 만고의 기회와 인연을 거의 놓치고 만다. 여기에서 젊은 수련생들의 정상적인 직업 선택을 막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다른 수련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이런 젊은 수련생들에게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지 말고 사부님이 우리에게 배치한 길이 가장 적합한 길임을 일깨워 줄 것을 건의할 뿐이다.​

본지의 한 수련생은 일찍이 고향에 돌아가야 하는지에 관한 선택에 직면했다. 며칠을 고민해도 결단을 내리지 못해 갈등하고 있었다. 나중에 한 수련생을 만나 자신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이 수련생의 생각을 물었다. 질문을 받은 수련생은 “우리가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 고향에 가야 한다면 돌아가는 것이 옳다고 봐요.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안 가는 것도 맞아요. 만약 자신을 위한 생각으로 고향에 가거나 가지 않으려 한다면 어떻게 하든 모두 옳지 않아요. 왜냐하면 기점이 법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했다.​

본지의 한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한 경찰이 파출소로 납치해 불법 심문으로 박해를 가하려 했다. 수련생은 여러 경찰의 위협, 협박, 유인에도 마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사람의 생각에 이끌리지 않았다. 다만 중생을 구하려는 자비로운 마음가짐으로, 다른 공간에서 세인을 조종하는 사악한 영체를 제거하는 정념을 발하면서 진상을 알리며 경찰에게 그 자신을 박해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사악의 어떤 요구에도 따르지 않고, 완전히 사부님에게 자신을 맡겼다. 결국 수련생은 당일 귀가했고, 이 과정에서 수용된 일반인, 젊은 파출소 소장, 귀갓길에 택시 기사 한 명도 권유해 삼퇴(중국공산당의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의 탈퇴)시켰다.

2. 일깨움과 선을 권하는 중의 마음가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다 真(쩐)·善(싼)·忍(런)을 수련하고 있으므로 어디에서나 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이 부족한 점이 있어서 제고해 올라가지 못하는 것을 보았을 때 무엇 때문에 선의로 그에게 알려주지 못하는가?”[2]

우리는 대법제자들이 서로 일깨워주고 선을 권하는 것은 선심과 책임감의 구현임을 깨달았다. 정체(整體)적인 협조에서, 우리가 법에 맞지 않는 상태 표현이나 마음이 바르지 않고, 자신이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임을 잊고 있을 때, 옆에 있는 수련생이 보았다면, 진상을 거부하는 중생들을 마주한 것처럼 진심으로 일깨워주며 함께 법에서 정진해야 한다. 일깨움과 선을 권하는 중의 마음가짐은 그를 위한 것이고, 상대방이 받아들일지는 상대방의 문제이니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교류에서 때로는 수련생이 서로 부족한 점을 발견하면 서로 일깨워주기도 하는데 일깨움을 받는 수련생이 당시 경지의 한계로 인해 빨리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없으나 수련생의 진실한 선의를 느낄 수 있으면 변명을 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법을 배울 때 사부님이 말씀하신 이 방면의 법을 보면 정말 이 방면에 부족하고 부정한 상태가 있음을 알게 되고, 예전에 수련생이 이 방면의 문제를 일깨워줬던 것을 떠올릴 수 있어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시 수련생의 집착에 집념하면서 일깨워준다면 오히려 안 좋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심지어 간격이 생길 수도 있다. 다시 말해서 서로 일깨워주고 선을 권하는 가운데 결과에 집착하지 말자는 뜻이다. 일깨워주는 것은 문제 발견의 첫 단계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하는 것이다.

또 다른 사람에게 주의하라고 할 때 자신이 안으로 찾아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에게 상기시키는 동시에 대법으로 자신을 비춰 수련해야 하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남들이 뭐가 문제인지 보았다면 먼저 안으로 자신에게도 비슷하거나 비슷한 문제가 있지 않은지 찾아봐야 한다.

서로 일깨워 줄 때, 남의 미움을 살까 봐 두려워하는 체면도 고쳐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미움을 살까 봐, 상대방이 화를 낼까 봐 두려워하는 것도 두려운 마음이자 사람의 마음인바 사람의 마음이면 버려야 하므로 우리는 마음을 바르게 놓아야 함을 깨달았다. 미움을 살까 봐, 상대방이 화낼까 봐 상대방을 일깨우지 않고, 법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고려하지 않으셔야 하겠는가? 이것도 저것도 두려우나 수련생이 시행착오를 겪는 걸 보고 내버려 두는 것은 두렵지 않은가? 정체 속의 개개인을 생각할 때 정체를 생각하는 것이며 수련생을 책임지는 것이자 그를 위한 표현임을 우리는 깨달았다.

일깨워 줄 때는 자신을 내려놓아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련생을 일깨워 줄 때 자기 수련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의사소통에서 상대방의 접수 능력,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그것은 아마도 자아를 내려놓아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자신을 닦는 요소인 바 단지 자기만 말하려 하고 반드시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야 수련생을 일깨워주는 것이 아니다. 그렇지 않다. 상대방이 듣지 않고, 이해하지 못하고, 듣고 싶지 않고, 심지어 반감이 있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말한다면 문제는 바로 자기에게 있을 수도 있다.

상대방의 마음속 매듭을 찾아 맞춤형으로 일깨워주려면 법을 배우는 것과 착실한 수련을 통해 끊임없이 법에서 향상해야 수련생을 일깨워 줄 때 더욱 빨리 마음속 매듭을 찾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신의 언행과 사고방식을 법으로 대조하고, 착실히 수련하며 안으로 찾을 때, 더욱 순조롭게 진행되고, 더 정확히 자신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설명하고 싶다. 우리의 수련은 법을 배우고, 법을 얻고, 법으로 자신의 언행과 사유를 대조하고, 진정으로 안으로 찾고, 끊임없이 자신을 고치고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고 중생을 구하는 가운데서 수련해 내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 대해 일깨움에 의해 향상되는 것이 아니다.

이상은 필자와 주변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협력, 교류 및 상호 일깨움에서 얻은 몇 가지 경험이다. 대법에 맞지 않는 점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캐나다법회설법’

 

원문발표: 2023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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