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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인 난법 행위를 주의하자

글/ 중국 헤이룽장 대법제자 구술

[밍후이왕] 나는 오늘 무의식적으로 한 자신의 행위를 폭로하려 한다. 목적은 법에 어긋난 그 행위를 폭로하고 또 이와 유사한 행위를 하는 수련생이 즉시 시정하기를 바라서이다. 동시에 수련생들의 중시와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나부터 시작해 스스로 대법을 수호하려는 것이다. 명심하라! 난법(亂法)해서는 안 된다.

1. 원인

나는 올해 70살이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우리 집에 오자 나는 과시심, 환희심과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생겨 별 생각 없이 내가 베낀 사부님 설법을 수련생에게 보여줬다.(사부님 설법 중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발정념 등 수련생이 교류한 문장 일부를 종이 앞뒷면에 빽빽이 써서 투명 비닐봉지에 넣어두고 자주 들여다봤음) 전에 다른 수련생에게도 보여줬는데 그들은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수련생은 이러면 안 된다며 어느 설법에서 하신 말씀인지 표기하지 않았고, 또 교류내용도 섞여 있으니 난법 행위라면서 태우라고 했다. 나도 잘못됐다고 생각했지만 태우기 아까워 놓아뒀다가 나중에 이 일을 잊어버렸다.

재작년부터 나는 머리가 좀 불편하기 시작했고 지난해에 좀 심해지더니 올해엔 심각해졌다. 공장의 큰 기계들이 돌아가는 요란한 소리가 들렸고 또 한겨울에는 머리가 얼어서 마비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점차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못하고 눈앞에 마치 안개가 서린듯이 똑똑히 보이지 않아 길을 걸을 때면 비틀거렸다. 때로는 마치 발밑에 땅이 흔들리는 같아 똑바로 설 수 없었는데 머리가 혼란스러워 미칠 것 같았다. 나는 끊임없이 발정념으로 부정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늘이면서 최대한 사람들 앞에서 대법에 먹칠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바르지 않은 상태는 점점 더 심해졌는데 말로 형용할 수 없이 고통스러웠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았어도 뭘 잘못했는지 몰랐다.

2. 왜 종이가 불에 타지 않을까

어느 날, 나는 유통기한이 지난 밍후이주간과 사용하지 않는 연공테이프 등을 태우려고 들판에 갔다. 깨끗한 곳을 찾아 성냥을 그어 종이에 불을 붙이려 했지만 성냥을 긋기만 하면 바람이 불어 불이 꺼졌다. 옆에 있던 여동생이 내가 굼뜨다면서 직접 불을 붙이려 했다. 그런데 역시 불을 붙이지 못해 결국 성냥 한 갑을 다 써도 종이 한 장 태우지 못했다. 너무 이상하다고 여긴 우리는 물건을 갖고 돌아왔다.

돌아온 후 나는 과시심, 환희심,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마음, 이익심, 이기심, 색욕, 불성실함 등 사람 마음을 찾았다. 나는 이 사람 마음은 모두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인 것을 깨달았고 그것을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끊임없이 안으로 찾았지만 상태는 여전했고 나는 무엇이 부족한지 몰랐다.

3. 해낸 후의 변화

사부님께서는 내가 진심으로 안으로 찾는 걸 보시고 암시를 주셨다. 머릿속에 ‘그 종이를 태우지 않았다’는 염두가 떠올랐고 나는 설법과 교류문장 발췌문을 적은 종이를 불사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나 얼른 종이를 찾아 찢어버리고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나는 다음 날 꼭 태우러 가리라 결심했다.

다음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나 보니 사부님께서 내 머리의 바르지 못한 상태를 없애주셨다. 내가 발췌문을 적은 종이와 지난번에 불사르지 못한 물건을 들판으로 가져다가 불에 태우려고 성냥을 긋자마자 바로 불이 붙어 단번에 잘 처리할 수 있었다.

4~5일 지난 후 어느 날 아침, 연공을 마치고 잠시 누웠다가 비몽사몽간에 푸른 하늘에 지도 한 장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여러 가지 색깔의 점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지도였다. 나는 기쁘게 바라보면서 동시에 필사적으로 모두에게 지도를 보러 오라고 소리쳤다. 지도는 계속 앞으로 움직였다. 마지막 부분만 남자 ‘종점’이라는 큰 두 글자가 나타났다. 꿈에서 깨어난 나는 온몸의 세포들이 굉장히 흥분된 것을 느끼면서 동시에 부끄러워 눈물을 흘렸다.

4. 무의식적인 난법 행위를 바로잡다

이 일을 겪으면서 나는 수련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일하면서 대법 원칙을 고려하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난법(亂法)에는 여러 형식이 있다. 그중 내부 제자의 무의식적인 파괴가 가장 알아차리기 어렵다. 석가모니교의 말법은 바로 이렇게 시작된 것이며 교훈은 엄중하다.”[1]

어떻게 대법을 수호할 것인가에 대해 나는 깨닫지 못했고 진지하게 대하지도 않으며 자신과 무관하다고 느꼈다. 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뿐만 아니라 수련자에게도 보여줬는데 계속 이렇게 전해진다면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리며 내 문제점을 지적해준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바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 그때 바로 그 종이를 태우지 않았는데 이것은 깨달음의 문제였고 교훈은 매우 컸다. 만약 출처를 표기하지 않은 사부님 말씀과 수련생 말을 함께 베껴둔 종이가 후대에 전해진다면 그들은 도대체 누가 그런 말을 했는지 분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다지 큰일 같지 않지만 사실은 난법의 시작이었다.

제자로서 우주 대법을 수호해야 하며 절대 난법해선 안 된다. 난법 행위에는 이런 사소한 일도 포함된다.

이상 개인적인 깨달음이므로 수련생들이 거울로 삼기를 바란다. 법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급히 깨어나라(驚醒)’

 

원문발표: 2022년 11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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