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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인 당문화(黨文化)

글/ 일언(一言)

[밍후이왕] 지금 각종 원인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수련생이 해외 현지 수련생보다 훨씬 많다. 이들 중국인 수련생 대부분은 사상, 언행, 관념이 현지 수련생과 상당히 차이가 난다.

물론 중국에서 착실히 수련하는 수련생도 많으며 모두 사람을 구하는 일을 견지하고 있다. 기존에 해외에 있던 수련생도 다 같은 것은 아니고, 일부는 해외에 나와서 수련한 지 20~30년 된 노수련생이다. 하지만 사상 관념은 줄곧 중국의 그런 식으로, 이런 좋지 않고 두뇌가 경직되고 정진하지 않는 현상이 있다.

당문화 오염은 중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상과 습관이 사람을 따라 곳곳으로 간다. 지금 이런 나쁜 물질은 오히려 중국에서 온 해외 수련생의 ‘모델’이 됐다. 누구는 해외에 온 지 오래됐는데 지금도 그렇잖은가? 그 뜻은 해외에도 나보다 잘 수련한 수련생이 없고 나보다 못하다, 그 나라 말도 할 줄 모르고 중국 음식만 먹지 않는가, 사상이 현지 사회에 녹아들지 못하지 않는가 하는 등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비교한다면 분명 아주 차한 수련생일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로 전체를 평가하는 것이 당문화 특징인 극단적 사상이 드러난 것이기 때문이다. 전통문화는 사람에게 어느 쪽도 치우치지 않는 바른 것을 가르친다. 옛사람은 말한다. “어진 사람을 보면 (어진 사람과 같이) 맞출 것을 생각하고, 어질지 않은 사람을 보면 속으로 자신을 돌아본다.” 이것도 속인 중의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자신의 수양을 높이는 것이다. 하물며 우리는 수련인이 아닌가? 표준이 어디에 있는가? 오만과 자존심이 자기를 주도하면 제3자가 당사자보다 더 잘 안다.

사부님께서 언급하신 외에 중국 수련생은 해외에 온 후 외국인을 얕보고 생각이 단순하다(바보)고 생각한다. 해외는 이것도 좋지 않고 저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 몇 가지 보편적인 습관을 통해 중국에서 강하게 세뇌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습관들은 중국 출신 수련생이 선한 마음으로 자신에게 있는 당문화 오염물질을 씻어 버리는 데 장애가 된다.

1. 공공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큰 소리로 말한다

현지 주민을 ‘라오와이(老外)’, ‘구이라오(鬼佬)’라고 부른다. 이런 ‘내가 천하제일’이라는 습관은 사실 자아 중심적이고 남을 존중할 줄 모르고 동시에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이다. 남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나쁜 습관이다. 속인 층차에서 남을 위해 생각하고 남을 존중하는 것은 문명인의 소양이다. 수련인은 속인에서부터 좋은 사람이 돼야 하기에 마땅히 기본적으로 남을 존중해야 한다.

2. 소통하지 않고 매사 남에 대해 단언한다

여기에서 소통하지 않는 것은 ‘말하고’ ‘듣는’ 두 방면에서 표현된다. 이런 습관이 있는 사람은 남의 말을 들을 때 근본적으로 듣지 않고 항상 바쁘고 자기 생각으로 남에게 정의를 내리고 결론을 내린다. 그렇잖아요? 하면서 쉽게 판단한다. 많을 때 남의 말이 끝나기 전에 자기가 생각한 말을 중복하거나 혹은 완전히 주제에서 벗어난 말을 한다. 마치 방금 남이 한마디도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렇게 한 말을 또 하고 집요하게 하는 것은 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 것 같다. 다른 공간의 그 ‘녹음기’에 자신의 습관과 강요가 있다. 그는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남이 한 말을 모두 오해할 수 있고 정의를 내릴 수 있으며, 심지어 말하는 사람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도 한다.

이런 사람은 청력이 문제가 아니고 당문화에 깊이 물든 것이다. 당문화에서 양성된 관념으로 ‘진짜 나’를 덮어 감췄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수시로 남에게 결론을 내린다. 이런 습관이 자신의 선념보다 강하다.

3. 사람 마음으로 수련을 대하고 속인의 표준으로 수련을 대한다

이 방면의 예를 들겠다. 첫 번째, 자신이 근본적으로 병이 제거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자신을 ‘어리고’ ‘귀한’ 표준으로 본다. 지금까지 아직 속인 관념이 많은 수련생이 다수 있다. 입만 열면 전에 다친 적이 있어서 힘든 일을 하지 못한다. 전에 나는 어떤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먹으면 설사한다. 나는 어려서부터 몸 어디가 좋지 않아 어떠어떠하다. 그에게 언제부터 수련했냐고 물으면 대부분 10년, 십수 년, 심지어 20여 년 전부터 수련했다고 한다. 진수(真修)했는가? 물론 이런 표현은 ‘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기타 관념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람은 어려서부터 고집이 세다고 한다. 이런 성격을 닦지 않으면 수련 성취할 수 있는가? 어느 천국의 불도신의 특성도 모두 진선인에 부합돼야 한다. 억지를 부리고 진선인으로 ‘고집스러운’ 것을 가늠하지 않으면 어느 천국 중생의 모범이 될 수 있겠는가?

4. 누가 지적해 주는 것을 싫어한다

누가 지적해 주는 것을 싫어한다. 수련생 사이에 서로 이익을 나누고 이익을 위해 쟁투하고 관계를 맺는다. 스스로 수련한지 10년, 십몇 년, 20여 년이라고 하지만, 좋은 말만 들으려 하고 속인의 ‘편안한 말’을 들으려 하며 비평을 전혀 듣지 못한다. 늘 자신이 이치가 있고 누구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습관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법에 이미 똑똑히 나온다. 어진 사람은 어질게 보고, 지혜로운 사람은 지혜롭게 본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수련했으면 오로지 당신이 얻는 것으로, 수련하는 자가 얻는다.”[1]

이상 문제는 비교적 보편적인 것 같아서 참고가 될까 하여 글로 적었다. 수련생들께서 많이 주의하여 우리의 환경이 진정으로 진선인을 지도로 삼아 안으로 자신을 닦는 것이 습관 된 수련자의 환경이 되기를 바라서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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