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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위하는’ 경지와 너무 멀리 있는 나를 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인터넷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보았다. “자기 일에 바삐 보내겠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돕겠는가?”라는 질문에 수련생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선택했다. 그런후 수련생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수련인의 본능적인 반응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수련인의 본능적인 반응”이라는 말을 한 수련생의 경지는 나를 부끄럽게 했다.

4개월여 전에 있었던 한 가지 일로 인해 자신을 돌아보면서 지금의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경지와는 너무나 멀리 있음을 깊이 깨달았다.

당시 전염병 상황으로 인해 이미 열흘 동안 도시가 봉쇄돼 지역사회에서 일괄적으로 ‘채소 봉지’를 주문할 수밖에 없었다. 처음 주문할 때 나는 주문하지 못했다. 채소 봉지가 도착한 후에 남은 것이 있어야 주문하지 못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데 먼저 가는 사람이 살수 있었다. 나는 가서 등록했으나 인터넷으로 결제할 수 없어 친구에게 연락해 아래층으로 내려와 결제를 도와달라고 했다. 밤은 이미 늦었는데 자원봉사자 두 명이 한 봉지 채소를 위해 친구가 내려와 계산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괴로웠다. 당시 한 남자가 옆에 서 있었는데 나 역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았다. 친구가 내려온 후 돈을 지불하자 여러 명이 뿔뿔이 흩어졌다.

길을 걷다가 조금 전의 경과를 돌이켜 보았다. 옆에 서 있던 그 남자가 생각났다. 그제야 나는 그가 이 채소 봉지를 내가 포기하면 그와 그의 가족이 이 채소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입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때 나는 후회했다. 내가 일찍 알았더라면 그에게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때 나는 자신에게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경지와 거리가 너무 멀다고 말했다.

그런 후,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왜 항상 후회하는 일을 하고, 항상 내가 잘하지 못했음을 뒤늦게 깨닫고 나서 반드시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는가’. 나는 그것이 당시 나의 경지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수련생이 말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수련인의 본능적 반응’이란 말을 듣고 부끄러워 했던 것이다. 한 가지 일에 대한 현재 나의 첫 반응은 이렇게 ‘이기적’다. 즉 ‘나’만 생각했다. 내가 필요한 이 채소 봉지에만 관심이 있고, 다른 사람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다.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일사일념(一思一念), 일언일행(一言一行)의 배후에 모두 그 ‘사(私)’를 볼 수 있었다. 후천적인 모든 관념, 사람의 집착은 모두 그 ‘사’를 지키고 있었다. 법리에 비추어 보면 그것은 진실한 내가 아니기에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사’는 왜 이렇게 제거하기가 힘든지 고민도 해봤다. 때로는 진념(真念)이 움직여도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사’의 자취는 그야말로 그림자처럼 어디에나 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에서 제자가 수련 중에 도달해야 할 경지를 말씀하셨다. “매번 한 사건이 발생하거나 일종의 정황이 나타날 때, 설사 작은 일일지라도 나의 첫 일념(一念)은 우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인데,”[1] 그럼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대법제자가 해야할 일을 잘해서 유감을 적게 남기거나 남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수련해야 할 것은 사람의 것만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본래의 경지로 돌아가려면, 당신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나쁜 것들을 없애 버려야 한다. 사람의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 경지의 것이, 당신이 돌아갈 그 경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모두 청리해 버려야만 당신은 그 정도로 깨끗해질 수 있다. 사상이나 心性(씬씽) 중에서, 당신 신체를 구성하는 물질 중에서, 생명을 포함하여, 모두 이렇게 깨끗함에 도달해야 한다.”[2]

한번은 발정념 할 때 이런 일념을 내보냈다.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나쁜 사상을 깨끗이 제거하자 (층층 아래로 내려오면서 진선인을 벗어난 것들)……. 순간 몸속에서 수많은 화살을 내쏘듯이 몸의 느낌이 매우 강했다. 나의 이 순수한 일념으로 인해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미시적인 중에서 아주 많은 폐물을 제거해 주셨음을 알았다.

법공부 중에서 깊이 깨달았다. 한 수련인으로서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능동적으로 동화하고, 생명의 본원적 경지에 이르렀다 하더라도 새로운 우주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우주의 부동한 시기에 태어난 생명이고 ‘사’를 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구우주의 생명이 신우주 천국의 ‘왕’과 ‘주(主)’로 수련 성취하려면 무량하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선해(善解)해 주시고, 또 모든 것을 사부님께서 해 주셔야 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장래의 생명은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이며 사(私)적인 것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과정에서 바로 이렇게 당신들을 육성하고 있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자신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3] 사부님의 은혜는 가없이 넓고 크다!

제자는 오직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의 은혜에 생명의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싱가포르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7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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