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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대해 공경하지 않는 생각들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글/ 중국 랴오닝성 단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전염병으로 인해 아파트가 봉쇄되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집에서 법공부 하며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할 뿐이다. 스스로 매우 정진한다고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불편해지면서 위와 심장 부위가 계속 숨이 차서 견디기 힘들었다. 숨을 내쉴 수 없는 데다가 자꾸 트림까지 했고, 또 가부좌하면 다리가 심하게 아파서 ‘소업하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라고 생각했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명리심, 육친정, 원망심, 색심, 질투심, 과시심 등 집착심이 많아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아보니 자신이 법공부와 연공을 강화해야 하는데 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것을 보았다. 근본적인 집착을 찾지 못한 것이 아닐까? 이런 상황이 두 달 가까이 지속되자 조급한 마음이 났다.

어느 날, 사부님께 제자를 점화시켜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사부님, 제자는 오성이 좋지 않고 우둔하여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 부탁을 드린 후 플레이어를 켜고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들었다. 많은 수련생들이 법을 외운 경험에 대해 말했다. 한 수련생이 “법을 외울 때는 사부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속으로 ‘나는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은 적이 없다’고 생각했다. 수련생이 또 “법을 외울 때 이 구절은 발음하기가 좋지 않은 것 같고, 저 구절은 왜 이렇게 쓰지 않았는가.”라고 말할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아, 법을 외울 때의 마음가짐을 생각하자 문득 깨달았다.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았다!’ 이것은 내가 이렇다는 것을 점화해 주시는 것이다! 법을 외울 때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았는가? 바로 눈물이 흘러내리며 내가 틀렸음을 알았다. 나는 서둘러 “사부님, 죄송합니다. 제자가 잘못해서 사부님께 심려를 끼쳤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한 줄기 기가 마음 한 구석에서 단숨에 내려와 몸이 개운해지면서 편안해졌다.

정말 사부님께 너무 감사했다! 나는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는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냈음을 알았다.

​법을 외울 때의 마음가짐을 돌이켜보면, 정말 사부님께 죄송했다. 한 가닥의 원망, 독선적인 마음, 마음속의 나쁜 생각이 자주 밖으로 뿜어나와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제때에 부정하지 못했다. 좋지 않은 생각이나 사상업,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을 배척할 수 없는 것도 주의식이 강하지 못하여 사부님과 법을 공경하지 않는 원인이였다.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고 느슨해져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아 일부 교란을 초래한 것이다. 앞으로 수련 중에서 주의식을 반드시 강하게 하고,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잘 닦아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고 진정으로 법에 녹아들겠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 삼가 절을 올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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