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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바닥이던 성적이 정상으로

글/ 중국 헤이룽장성 수련생

[밍후이왕] 우리 아들은 고등학생 때 문제 학생이었다. 한때 학급에서 거의 꼴찌를 기록했던 그는 고등학교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명문 예술대학에 입학했다. 그는 현재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으며 장래가 촉망되는 직업을 갖고 있다.

대입 시험

아내와 나는 아들이 어렸을 때 잘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부터 성적이 매우 좋지 않았다. 성적은 고등학교에 가면서 더 심해져 거의 반에서 꼴찌였다. 게다가 고등학교 때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절도, 흡연 등 나쁜 습관을 많이 들이기도 했다.

아내와 나는 그를 더 잘 가르치려고 노력했지만 그는 말했다. “저는 이제 다 컸고 사리 분별을 할 수 있어요. 엄마 아빠는 내 행동을 통제할 수 있지만 마음은 통제하지 못해요. 무슨 말씀을 해도 달라지는 건 없어요.”

나는 어쩔 수 없이 파룬따파 서적 ‘전법륜’을 아들에게 소개했다. 아내와 나는 2012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우리는 대법의 위대한 원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책을 중간쯤 읽었을 때 아들이 아내에게 말했다. “엄마 저는 뭘 해야 할지 알겠어요. 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스스로 알아서 잘할게요.”

그 후 아들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나쁜 습관을 모두 버렸으며 여자친구에게 공부에 집중하라고 설득까지 했다.

아들에게 예술적 재능이 좀 있었기에 우리는 그가 미대에 갈 수 있도록 회화 수업에 등록했다. 대법은 그에게 지혜를 줬다. 연습을 많이 하지 않고도 아들은 빠르게 발전했다. 처음 입시에서 미대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준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들은 재수해서 원하던 미대에 입학했다.

10년간 학교에서 가르쳤던 그의 고등학교 미술 교사는 그를 자랑스러워했다. “그는 제가 이곳에서 가르친 이후로 이 미대에 입학한 두 번째 학생입니다.”

대학 수업

아들은 대학에 다니는 동안 고등학교에서 놓친 것을 따라잡기 위해 계속 열심히 공부했다.

3학년 때 미술 전시회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이 그의 그림을 높이 평가했다. 친구가 아들에게 들려준 말인데, 다른 대학 학장이 그의 작품을 너무 좋아해서 이야기를 나누러 세 번이나 왔지만 아들이 자리에 없었다고 했다.

어느 날 아들이 자기 그림 옆에 서 있을 때 그곳에 있던 다른 유명 교수가 말했다. “이 그림을 그린 학생은 훌륭합니다! 매우 전문적이에요!” 아들은 매우 겸손해서 그 교수에게 자기가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이라는 사실도 말하지 않았다.

아들은 처음 대학원 시험을 봤을 때 떨어졌다. 두 번째 시험에서 붙었는데 예술 분야가 아닌 문제가 제출되어 시험을 포기하려 했는데 그는 자기가 잘 설명해서 시험에 어떤 점수를 주든지 그 교수가 앞으로는 그런 비전문적인 질문을 하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들은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3000자 정도 장문의 답을 썼다. 놀랍게도 그는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학원에 합격했다.

친구가 내 아들이 대학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그의 아들은 우리 아들과 거의 같은 나이였고 같은 해에 대학을 졸업했다. 둘 다 첫해 대입 시험에 실패해 재수했다. 우리 아들은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했지만, 그 친구는 인맥을 이용해 20만 위안(약 3800만 원)을 써서 아들을 대학원에 보내려고 했어도 실패했다.

아들의 고등학교 미술 교사는 종종 다른 학생들에게 아들 이야기를 들려주며 더 열심히 공부하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이익을 가볍게 여기다

아들이 다니던 대학원에서는 상급생들이 자기가 사들인 작품을 후배들에게 더 비싸게 팔아 차액을 얻는 일이 흔했다. 지금 상급생이 된 아들이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많은 학생이 작품을 인증하기 위해 아들을 찾아왔다. 아들은 항상 일을 잘 처리하고 균형을 유지했다.

그의 몇몇 교수들은 그에게 다른 상급생들과 똑같이 하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작품 검증 경험이 적고 쉽게 속는 후배들을 이용해 돈을 벌 수는 없다고 아들은 생각했다. 게다가 몇몇 가난한 학생들의 돈을 받고 싶지도 않았다.

아들의 지도교수는 대학원 4년 동안 각 학생이 한 번씩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교대로 신청해달라고 조언했다. 아들이 2학년 때 지원할 차례가 되자 전년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을 포함해 다른 학생들도 지원서를 제출했다.

아들은 화내지 않았으며 나에게 말했다. “되어가는 대로 따라야죠.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은 장학금을 받을 거예요.” 알고 보니 3학년 때 전시회에서 내 아들의 작품을 좋아했던 교수가 대학원 장학금의 최종 결정자였다. 그는 우리 아들의 이름을 보자마자 그를 기억하고 장학금을 주었다.

아들은 나중에 자신의 작품 중 일부를 온라인으로 판매해 약간의 수입을 올렸다. 한 구매자가 작품 여러 점을 사면서 1천 위안(약 20만 원)을 넘게 썼다. 그러나 그가 마음이 바뀌어 반품할 수 있는지 물었다. 대부분 그런 거래는 반품이 안 되지만 아들은 동의했다. 반품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지만 결국 모두 바로잡혔다. 구매자는 아들이 반품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에 감동했고 내 아들처럼 약속을 지킨 사람은 찾기가 드물다고 말했다.

작품을 반품하면서 그는 아들에게 중국 유명 서예가의 서예작품 세트를 선물했다. 아들은 나중에 그 서예가를 만나 많이 배웠다.

같은 반의 한 학생이 우리 아들을 좀 질투하며 종종 아들을 조롱했다. “너는 그다지 똑똑하지도 않고 뭔가를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 같은데 좋은 일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구나.”

이 학생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점쟁이에게 가서 아들에 관해 물어보기까지 했다. 점쟁이가 그에게 말했다. “이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나는 파룬따파가 우리 아들을 축복하고 대학과 대학원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지혜를 주었음을 알고 있다. 5월 13일은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파룬따파의 창시자 리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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