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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에 대한 약간의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핑핑(平平)

[밍후이왕] 어느 날, 집에서 발정념을 했는데 손바닥이 넘어가고 몸도 비뚤어진 채 잠이 들었던 것 같다. 마침 수련하지 않는 며느리가 보고 옆에서 웃었다. “호호, 그게 무슨 발정념인가요? 손바닥도 거의 넘어졌는데 하나도 모르시나 봐요!” 내가 눈을 뜨고 보니 정말 부끄러웠다. 이는 사부님께서 일반인의 입을 빌려 점화하신 것이며 잘하지 못했으니 고쳐야 마땅하다!

나 자신을 점검해 이유를 생각해보니 매번 손바닥이 넘어질 때마다 대다수는 주의식(主意識)이 흐리멍덩하거나 집착하는 사상이 부지불식간에 어떤 염두에 이끌려 다른 일을 떠올렸기 때문이었고, 단지 일부분만 몸이 극도로 피곤해 일어난 것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피곤은 사마난귀(邪魔爛鬼)들이 다른 공간에서 교란했기 때문이며, 이때 정념을 하면 손바닥이 넘어졌다. 어쨌든 발정념할 때 손바닥이 넘어지는 것은 그 당시 자신의 에너지가 부족해 안팎으로 교란하는 힘을 이기기 어렵고, 공력이 부족해 일어난 것, 즉 사상의 불안정 때문이라고 느꼈다.

나는 수련인의 마음속 정념은 반드시 정진 속에서 자신의 집착심을 끊임없이 제거해야만 매우 확고하게 닦여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는 마치 반석처럼 굳건한 금강처럼 진정으로 강대하고 무너뜨릴 수 없는 것이다.

요 몇 년간의 수련을 통해 발정념할 때 구결 중의 모든 구절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불호(佛號)를 외우는 것처럼 글자 하나하나가 눈앞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처럼 일념이 만념을 대체하면 주의력 전체가 정념의 일념에 집중된다. 정념은 집중할수록 강해지고 교란하는 힘은 상대적으로 약해지며, 교란의 힘이 적어져서 손바닥이 넘어가는 현상은 자연히 적어진다. 법학습과 사부님의 점화 후 발정념에 대한 이런 깨우침과 끊임없는 실천을 통해 최근 2~3년간 발정념 할 때 손바닥이 넘어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내 발정념에서 비교적 좋은 상태는 무엇인가? 나는 마음의 신속한 안정이라고 생각한다. 발정념 구결을 외울 때 속으로 이전의 생활 속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을 빨리 내던질 수 있다면, 가령 대법 일 중의 일마저도 즉시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면 재빨리 차분히 가라앉아서 머리가 맑아지며 매우 단순하고 순수하며 정결한 상태로 들어갈 수 있다. 자신이 이러한 상태에 들어갔을 때 주위 모든 것이 순식간에 사라진 것 같고 마음은 바람 없는 가을밤 산촌처럼 고요하거나 무한한 우주에 앉아 있는 것처럼 온몸이 하늘하늘하고 따스하다. 특히 두 손이 팽창하고 찌릿찌릿하며 금방 열이 나고 심지어 몸마저 열기로 변하는 것처럼 천천히 사라지는 것을 느낀다. 머릿속 평소의 생각은 마치 무형의 힘에 의해 억제된 것 같지만 이때 마음은 매우 맑다. 구결에서 ‘몌(滅)’를 읽고 ‘몌’ 자에 정(定)해졌을 때 내 주위가 모두 우주의 끝없는 깊은 경관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때 전체 우주 대우주는 다 이 ‘몌’자다. 층층의 가장 큰 공간에서 가장 작은 무수한 공간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몌’자이고 빼곡하게 이 ‘몌’자로 모든 넓은 공간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흔히 아름답고 신비한 색채가 눈앞에서 변화하는 것을 느낀다. 사상은 얼어붙은 것 같고 잡념은 거의 없다. 간혹 잡념이 나타나도 매우 미약하다. 마치 강한 ‘몌’자에 빠르게 매몰되는 것처럼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다.

발정념을 할 때 이런 마음의 평온한 상태가 연공, 특히 5장 공법을 연마할 때의 평온한 상태와 유사한 점이 있다고 느낀다. 모두 주위 현실 환경의 소실감과 몸이 따끈따끈하고 찌릿찌릿하며 하늘하늘하고 우주적 교감이 있다. 다만 연공할 때는 더욱 특별한 느낌이 있다. 바로 매번 가부좌해 사상이 매우 평온할 때 듣는 연공 음악인데, 이것이 소리가 나자마자 바로 두 방향에서 들리는 소리가 된다. 원래의 소리를 제외하고 또 다른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마치 매우 먼 곳에서 들려오는 듯한 신비한 한 옥타브 높은 소리는 원래의 소리와 동기화됐지만, 방향이 일정하지 않았다. 대부분 원래 음악의 왼쪽, 때로는 오른쪽으로 날아가고 때로는 원래 음악의 방위로 가까워졌다. 그리고 이런 소리는 약간 방해가 있을 때 바로 사라지고 원래 연공음악 소리만 들을 수 있다. 조금 있다가 마음이 안정되면 이런 신기한 음악이 다시 떠돌며 나타났다.

이전에 이런 소리가 막 나타났을 때 너무 불가사의하다고 느꼈는데 나중에 천천히 익숙해지면서 습관이 됐다. 내 생각에 이것은 아마도 다른 공간에서 들려오는 소리일 것이다.

손바닥이 넘어가는 것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 내 깨달음은 매우 간단하다. 발정념은 다른 공간의 사악을 없애는 것이다. 다른 공간은 정사(正邪)대전이다. 만약에 발정념할 때 자주 손바닥이 넘어가서 자신이 맡아야 할 공간의 사악을 장시간 없애지 못하면 그것은 틀림없이 나쁜 짓을 할 것이다. 구차하게 목숨을 부지하며 계속 남을 해치는 것이 이 공간에 나타난다. 아마도 수련 과정에서 성가시게 교란하는 번거로운 일이 될 것이며 어느새 사악이 자행하는 박해의 심각성을 더해줄 것이다.

초기에 법을 얻은 노년 수련생 한 명이 있었는데 예전에는 시골의 한 여성 간부였다. 마음씨가 매우 선량하고 기꺼이 남을 도왔으며 법을 배우고 공을 연마하며 진상을 알려서 대법에 대해 확고했고 세 가지 일을 하는 데도 적극적이고 주동적이었다. 그런데 왜 그런지 20여 년간 수련인으로서 얼굴이 발그레해야 하는데 얼굴이 계속 노랗고 최근에 몇 번이나 갑자기 똑바로 서지 못하고 졸도했으며, 얼굴은 창백하고 입술이 파랗게 되어 두 눈을 꼭 감아 가족들도 놀랐다. 다행히도 나중에 마침내 단체 법학습에서 이 수련생이 발정념을 하는 데 장기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른 한 수련생이 발견했다. 그날 모두 발정념의 구체적인 내용을 토론하고 소리를 내어 읽자고 제의했다. 수련생은 그녀가 입으로 말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그녀의 말이 무엇인지 잘 들리지 않았다. 마치 사부님의 요구와 다른 것 같아서 그녀에게 조금 더 큰 소리로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에 수련생이 똑똑히 듣고 그녀가 과거에 여성 간부였을 때 정치사상 선전과 정치학습 중에 했던 그런 겉보기에 허울 좋은 무슨 ‘사심 잡념을 없애라’는 등 사당(邪黨)의 사악한 구호를 발정념의 내용으로 삼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발정념할 때 손바닥이 반 주먹처럼 휘어져 있어 똑바로 펴는 것을 보기 어려웠다.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 바로잡았더니 이 노년 수련생은 그 후 며칠도 안 되어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누렇게 변한 얼굴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체 동작을 일어서서 연마할 수 있고 기절하는 일도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녀의 변화에 정말로 기뻐서 축하했다!

또 한 명의 수련생 Z가 우리 집에 자주 왔는데 교류 중 그녀의 깨달음이 매우 좋다고 느꼈고 사고방식도 비교적 명석했다. 그녀는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에 속해 세 가지 일도 순조롭게 했고 발정념을 할 때도 그녀의 손바닥이 넘어지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한 번은 우리 집에 왔는데 갑자기 발정념 때 손바닥이 넘어가는 사람으로 변했다. 손바닥이 바닥과 거의 평평해졌는데 자신은 아직 느끼지 못했다. 그때는 이것이 우연인 줄 알았으며 깊은 원인을 찾을 시간도 없었다. 불행히도 그 후 한 달도 안 되어 Z는 사고를 당해 사악에게 납치됐다. 이런 것들은 발정념을 소홀히 해서 난 사고인데 이런 사례가 비교적 많다. 나는 몇몇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거나 비교적 큰 난이 발생한 것을 알고 있다. 심성 수련이 부족한 것 외에 모두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은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발정념이 사악을 소각하는 위대한 장관은 다른 공간에 나타난다. 우리는 육안으로 볼 수 없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대법제자들에게 발정념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강조하셨고, 발정념을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세 가지 일 중 하나로 열거하셨다. 우리는 그의 위대한 장관을 볼 수 없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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