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타이완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작년 10월, 인터넷에서 법을 얻은 청년 수련생이며, 지금까지 수련해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고심하신 안배로 법을 얻었기에 그 감사함은 말로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이 글을 써내는 것은 수련생들 사이에서 발정념 문제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 않아 발정념 시 사상적 이탈 문제에 부딪힌 부분을 교류해 공동으로 제고하려는 것입니다.
최근 학교 방역 조치로 많은 여가 시간이 생겨, 저는 집에서 법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발정념을 시작한 이래로 사상적 이탈 문제가 매우 심각했기 때문에, 어제 아침에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우선 밍후이왕에서 발정념 요령을 보고 깨달은 후에 15분 발정념을 했고, 이어서 ‘밍후이왕 발정념 사상 이탈’에 관한 수련생 교류문장을 검색해 읽고, 15분 발정념 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으로 오전에 앉아서 해보니, 발정념하는 태도와 방법이 크게 진보했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정오 즈음, ‘션윈(神韻) 타이완 공연이 교란받고 있으니 수련생들은 긴급 발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하기 바랍니다’라는 불학회 통지를 받고, 저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통지대로 발정념을 했습니다. 오늘 그중 단순하고 확고한 한 가지 일념을 반복해 내보냈습니다. “그 누가 이 교란에 참여했든지, 아무리 높은 신이라도 떨어져 내려와야 한다.” 그 순간 안밖으로 갑자기 몸이 달아올랐는데, 오랫동안 이런 느낌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깜짝 놀랐고, 이어서 환희심과 과시심이 일어났습니다. 다시 시험해 보려고 내보낸 염두가 순수하지 않았고, ‘이런 느낌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떨치지 못해 어떻게 해도 그 느낌은 없었습니다.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 보니 원래는 더 큰 작용을 일으킬 수 있었는데, 집착심의 교란으로 효과가 멈춰버린 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저는 이런 환희심의 근원을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저는 항상 자신을 신 수련생으로 생각했고, 마음가짐에서 정법수련의 일을 많이 하는 것으로 여겼으며, 자신의 책임을 깊이 깨닫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법학습장에서 저는 유일한 신 수련생으로서 늘 화제의 초점이 돼, 저도 모르게 다른 수련생의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비록 상호작용에서 표현하지 않아도 마음가짐에서 항상 남보다 뛰어나다는 느낌이 있었고,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기면 언제나 착실하게 안으로 찾으려고 하지 않았기에, 이런 생각들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션윈이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사명은 모든 낡은 법리의 규범을 초월한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션윈이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죄는 구도(救度) 받아야 할 중생의 영원한 미래를 교란하는 것입니다. 그 죄는 심지어 살생보다 헤아릴 수 없이 더 큽니다! “그럼 누가 이 일을 혼란시켰다면 그 고급생명마저 그를 용서하지 않는다.”[1] “어떤 사부는 이런 일을 안배한 고급생명보다 층차가 높지 않으므로 그의 사부까지도 따라서 재앙을 당할 것인데, 그러면 모두 떨어져 내려와야 한다. 당신이 생각해 보라. 이것이 보통 문제인가?”[1] 정법에 대한 교란에 직면해 모든 대법제자들은 반드시 이 문제를 엄숙하게 대해야 합니다. 신 수련생과 노 수련생의 구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가장 큰 자비로 우리를 구도하셨지만, 법 자체는 표준이 있고 정법은 층층이 신과 중생을 규범화했는데, 모든 대법제자와 저를 포함합니다.
발정념은 엄숙한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신통(神通)과 공능을 주셨으며,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도에 따라 그만한 위력을 체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아직 수련해 내지 못한 공능과 신통이라도 그 순간의 염두가 바르고 심성이 법의 요구에 도달하기만 하면, 사부님의 법신과 무수한 정신(正神)은 무엇이든지 우리를 위해 해주실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발정념을 할 때 사상이 바르지 않고, 어떤 현상에 집착해 과시심이 마음을 움직이면 바로 층차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발정념은 반드시 해야 합니다. 어떤 것도 한 번 빠뜨리면 이것은 반드시 보충해 빨리 따라가야 하는 층차의 격차라고 항상 자신을 일깨워야 합니다. 동시에 항상 발정념을 한다고 해서 그것을 형식으로 삼지 않도록 자신을 독려해야 합니다. 한 청년 교포 수련생이 ‘발정념은 생활방식(lifestyle)이 아니라 원칙(principle)’이라고 교류한 내용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법공부하며 환자가 생로병사하는 것을 목격하는데, 몇십 년은 참 빠릅니다. 대법제자의 원칙을 장악하고, 이 만고의 기연을 놓치지 않도록 서로 격려하며, 처음과 같이 수련하고, 자신을 잘 닦아서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으로 층차에 한계가 있기에 법을 스승으로 삼아 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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