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집착의 뿌리를 제거해 병업관을 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글의 제목을 처음엔 ‘병업관(病業關)을 돌파하다’라고 쓰려고 했다. 하지만 관을 넘은 과정을 생각해 보니 모두 사부님의 보호와 점화 속에서 법 공부하며 깨우쳤으며 한 걸음 한 걸음 지나온 것이었다. ‘돌파[闖]’라는 글자가 자신을 너무 강조한 것 같아 실제와 부합하지 않았으며 ‘병업관을 넘다’라고 하는 것이 그래도 좀 적합했다.

4월 26일 새벽 3시, 알람이 울렸으나 너무 졸려서 다시 잠들었고 5시가 돼서야 일어나서 정공만 연마했다. 연공이 끝나고 오른쪽 눈이 좀 침침함을 느꼈으나 신경 쓰지 않았다. 오전 업무 회의 때 부하 직원에게 불만을 품고 비평하며 선하지 않은 말투로 비꼬았는데 그의 감정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다. 회의가 끝나고 오른쪽 눈과 얼굴이 좀 불편함을 느꼈다. 이때야 안으로 찾고 아까 잘못했으며 수련인의 상태가 아니었음을 알게 됐다. 사실 전날 일을 시키면서도 말투가 선하지 않았는데 지나고 나서 잘못을 알았지만, 다음날도 고치지 않았고 말투는 더 선하지 못했다.

이틀이 지났으나 상황은 더 나빠졌다. 오른쪽 얼굴엔 표정이 아예 없고 오른쪽 눈도 처졌으며 말도 똑똑히 할 수 없었다. 양치질할 때도 오른쪽 입술을 꽉 다물 수 없어 물이 입 밖으로 흘러나왔다. 한 동료가 내게, 말이 분명하지 못하며 입도 틀어졌다고 했다. 그러나 직원들은 대부분 알아채지 못했다. 출근해서도 나는 되도록 내 사무실에 머물며 밖에 나가지 않았다. 회사에선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함을 모두 알고 있는데 내게 이런 일이 생겼으니 대법에 먹칠하는 것 아닌가? 나는 문제가 더 심각함을 의식했다. 게다가 4월 29일 저녁에는 신입 직원 환영회가 있는데 그때까지 이런 꼴이라면 어떻게들 생각하겠는가?

4월 29일 오후가 되자 더욱 불안했고 사부님께 비는 수밖에 없었다.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사부님, 이것은 구세력의 박해입니다. 저 자신이 고생을 좀 겪는 것은 괜찮으나 중생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는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상황이 변했는데 직원들이 휴가를 내 회식에 참석할 사람이 많지 않자 사람들은 회식의 의의가 없다고 생각하고 사무실에 연기를 요청했다.

다음날은 5월 1일, 휴일이어서 나는 대량으로 법 공부하기 시작했고 아울러 부단히 안으로 찾아 색욕과 원망, 과시심, 안일심, 화를 잘 내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는 등의 마음을 찾아냈다. 그러나 근본 문제는 찾아내지 못했다고 생각됐다. 발정념 시엔 사상 중에 업력의 교란이 아주 컸는데 사유는 혼란스럽고 공간장엔 제거하기 어려운, 좋지 않은 물질이 있었다. 자신이 거울을 들여다보니 오른쪽 눈매가 매우 사악하게 느껴졌다. 그 며칠 ‘왜 이렇지?’ 하며 마음속으로 매우 큰 압력을 느꼈다.

나는 법을 공부하면서 대법 서적 속의 사부님 법상도 틈틈이 보는데 감사의 마음이 올라오면 얼른 무릎을 꿇고 절을 올리기도 한다. 내 업력의 대부분을 사부님께서 감당하고 계시며 자신은 단지 그 중의 작디작은 일부를 감당하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휴가 첫날 아내(수련생 아님)가 이상함을 발견하고 “당신 왜 그래요. 입도 눈도 틀어지고 말도 똑똑하지 않네. 얼른 병원에 가봐요.”라고 했다. 나는 괜찮다며 며칠 지나면 좋아질 거라고 했다. 이후 이틀 동안도 아내는 안심하지 못하고 병원에 가라고 나를 재촉했다. 나는 “당신 마음 놓으세요. 휴가 끝나고 출근할 때 되면 틀림없이 좋아질 거예요.”라고 했다. 아내도 이전에 대법의 신기함을 보았기에 “그럼 좋아요. 당신 출근할 땐 좋아지는지 보겠어요.”라고 했다.

이후로도 나는 계속 안으로 찾아봤다. 어느 날 밤엔 꿈을 꿨는데 꿈속에서 큰 쇠뿔 하나를 30위안을 주고 샀다. 이후로 가격이 올라 몇만이 된 듯싶었다. 쇠뿔은 특별히 컸으며 질감도 좋았고 단지 좀 어두운 색깔일 뿐이었다. 깨어나서도 이 괴이한 꿈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계속 법 공부하는 과정에서 나는 공간장 속의 좋지 않은 물질이 약해짐을 느꼈다. 발정념하면서 마침내 근본적인 문제를 알게 됐는데 그것은 색욕심, 원한심 등의 뿌리를 제거하지 못한 것이었다. 바로 2022년 4월 23일 밍후이왕에 실린 ‘색욕심을 똑똑히 보고 제거한 청년 수련생’이라는 호주 수련생의 말과 같았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표면적으로는 해내고 단속했지만 마음 깊은 색욕심에 대한 집착심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니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도 더욱 높아졌다. 일체를 모두 뿌리에서부터 바로잡아야 하고 일사일념(一思一念)도 바르게 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은 색욕심에 있어서 실질적인 문제는 없었으나 뿌리까지 바로잡지는 못했으며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옷차림에 신경 쓰고 이성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등이다. 이때 꿈속 사부님의 점화를 깨달았는데 큰 뿔(大角)은 대각(大覺)의 뜻이고 가격이 오른 것은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진 것이었다. 쇠뿔의 색깔이 어두운 것은 나의 공간장이 깨끗하지 못하며 대각의 표준과는 멀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어느 날 저녁 귀가하는데 숙제하던 딸이 전화로 수정테이프를 사다 달라고 했다. ‘수정(修正)’이라는 두 글자가 내게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시는 것임을 알았다. 정법이 최후에 이르렀으니 모든 방면에서 근본적으로 수정해야 한다는 점화였다.

근본적인 문제를 찾은 후 이틀 휴가의 마지막 날엔 상황이 많이 변했다. 발정념의 힘이 매우 강했으며 공간장 속의 부패한 물질이 줄어듦을 느꼈다. 출근 첫날 내 얼굴 모습과 말투는 외관상 거의 정상으로 회복됐다.

사부님의 제자를 위해 감당하시고 심혈을 기울이신 배치, 자비하신 보호, 점화에 감사드립니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17/443700.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5/17/4437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