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대법을 접촉하고 대법책을 요청했다. 그러나 다른 공간의 교란이 너무 크고 사상업(思想業)이 너무 무거워 대법책을 들자마자 온갖 나쁜 사상이 몰려들어 도저히 볼 수 없었다. 게다가 오랜 불면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는데, 최장 18일간 밤낮으로 잠을 잘 수 없었다. 몸이 너무 허약해 아이가 옆방에서 해바라기 껍질 벗기는 소리도 참지 못해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이는 방과 후 집에 돌아와서도 살금살금 움직이며 기척을 내지 못했다. 내 성질도 급해져서 누구도 섣불리 나를 건드리지 못해 남편과 자식은 매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1. 십 년 허송세월 끝에 대법을 얻다
나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진심으로 수련하고 싶었지만, 책을 보고 대법을 배우기만 하면 사상 속에 각종 좋지 않은 나쁜 생각이 나타났다. 나는 자신이 잘 파악하지 못해 대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까 봐 감히 배우지 못하고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한번 내려놓은 것이 10년인데 대법을 배울 수 없다면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다고 느꼈다. 심지어 내가 머리를 부딪혀 죽는다면 다시 대법제자 집에 환생해 다시 법을 얻어 수련해 따라잡을 수 있다는 생각까지 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죽으면 대법에 먹칠하지 않겠는가? 나는 죽을 수 없었다.
하지만 대법을 배우지 못해 너무 조급했다. 평소 속으로 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10년 동안 중단한 적 없이 염했다. 한 가닥 희망만 있다면 대법을 배우고 싶었다.
2006년 정월, 마침내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대법에 들어와 진정으로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한 지 두 달여가 지나자 나는 잠을 잘 수 있었고 담낭염 등 다른 질병도 어느새 회복돼 기분이 아주 좋았다. 대법은 나를 구했고 우리 가족도 구했다.
2.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시어 우리 집에 작은 꽃이 피다
한 달여 수련했을 즈음, 자료점 수련생이 외지로 이사해야 했는데 그녀는 내가 그녀를 대신해 자료를 만들게 하려 했다. 나는 컴퓨터도 만져본 적이 없었고 마우스조차 몰랐다. 그녀는 나에게 마우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단하게 가르쳐줬다. 내가 무심결에 한 편의 문장을 눌렀는데 ‘자료점 수련생이 떠나야 해서 자료점 일을 다른 수련생에게 배치했다’가 바로 그 문장 첫머리였다. 나를 가르친 수련생이 말했다. “그것 봐요. 이것은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자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점화하신 게 아닌가요?” 나는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말했다 “자료점 수련생이 떠나야 한다며 제가 그녀를 이어서 대신하길 원해요. 신성한 일이므로 하고 싶어요.” 남편은 전혀 반대하지 않았다.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나는 곧 인쇄, CD 굽기, 대법경서 제작 등을 배웠다. 수련생은 날 데리고 소모품을 한 번 사러 갔는데, 이후 소모품은 모두 내가 직접 가서 샀다. 나는 매번 큰 주머니 몇 개를 들고 한 번에 많은 것을 샀는데 인쇄용지, CD, 잉크 등등이다. 만들어진 소책자 등 진상 자료를 현지 수련생들에게 공급한 것이 벌써 5~6년이 된다. 그간 박해를 받지 않고 평온하게 걸어왔다. 그 후 이사를 해서 다른 대법 프로젝트를 맡았다.
3. 수련해 집착을 제거하니 마음이 더욱 순수하고 정결하다
어느 때 동창 모임에서 고등학교 같은 반 남자 동창을 만났다. 우리는 40여 년간 만나지 못해 난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날 좋아한다고 했는데 학교 다닐 때부터 나를 좋아했다며 좋은 말은 다 했다. 남편이 내게 잘해주는지, 잘 생겼는지도 물어봤다. 또 특별히 나와 사진을 한 장 찍었고 헤어질 때 나와 포옹도 했다. 그리고 사진도 보내주고 문자도 보내줬다. 나는 줄곧 내가 색욕이 없다고 생각했다. 나는 매우 정숙한 사람으로 이렇게 나이가 들 때까지 그런 방면의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그는 다른 남자 동창들과 다른 느낌이었다. 그는 때로는 나에게 문자를 보냈고 때로는 보내지 않았는데, 나는 그의 문자가 왔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스스로 이것이 색욕인 것 같아 없애기로 했다. 사부님께 빌었고 수련생에게도 폭로했지만, 아직 깨끗하지 않은 것 같았다. 나는 화가 나서 입에 물집이 생겼다.
한번은 수련생 한 명이 우리 집에 왔다. 그녀는 지금 병업관을 넘고 있는데 나에게 그녀의 색욕을 폭로했다. 그녀가 간 후 나는 그녀가 한 말이 생각났다. 그녀가 색욕이 있다고 했는데 나에게도 아직 색욕이 있다는 것을 점화하는 게 아닌가? 그 후에 나는 색욕을 중시하기 시작했고 발정념으로 색욕을 깨끗이 제거했다. 꿈속에서 색욕이 내 신체에 반영되자 나는 이 색욕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고 공능으로 그것을 깨끗이 제거했다.
이후 그 동창생을 언급해도 다시는 그런 이상한 느낌이 없었다. 그는 이미 나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다. 나는 색욕이 진정으로 없어졌으며 제거됐다는 것을 알았다.
4. 사부님 보살핌으로 병업관을 돌파하다
한번은 딸네 집에서 아침에 일어나 연공하는데 갑자기 심박동이 빨라지고 피가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심장이 막힌 것 같았다. ‘훅’ 하고 피가 머리까지 솟아올랐는데 마치 목숨을 앗으러 온 것 같았다. 나는 소리를 질렀다. “사악이 제자를 박해합니다. 사부님 보호해 주세요!” 나는 ‘내 수련의 길은 오직 사부님 말씀대로만 하고 다른 안배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강대한 정념을 발했다.
조금 지나자 그 물질이 싹 내려와 없어지는 것을 느꼈다. 이후에 이러한 상황이 몇 차례 더 나타났다. 나는 모두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기를 간절히 빌면서 정념을 발해 사악을 해제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5. 대법의 자비로 아이가 혜택을 받다
내가 수련한 후 딸네 집은 큰 혜택을 받았다. 딸은 우울증이 있어서 항상 남편을 헐뜯고 폄하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갈수록 나빠지자 이혼 얘기가 나왔다. 내가 가서 대법 법리로 딸을 위로하고 일깨웠다. “네가 이렇게 남을 헐뜯고 나쁘다고 하니 너는 정말로 업을 쌓고 있구나.” 딸은 이후로 다시는 남편을 그렇게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바뀌었으며 차츰 부부 사이는 화목해졌다. 아이(외손자)가 신경성 질환에 걸려서 2~3년간 침술과 마사지를 받고 탕약을 자주 먹어도 잘 낫지 않았다. 나는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9자 진언(眞言)을 염하게 했다. 아이는 삼퇴에 대해 깨닫고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했다. 그러자 아이의 좋지 않은 증상이 모두 사라져 더는 치료할 필요가 없게 됐다.
법을 얻어 수련해온 지금까지 한걸음 한 걸음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점화와 보살피심을 떠날 수 없었다. 이 자리에서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여 안으로 많이 찾고 사람을 많이 구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와 고심하신 제도를 저버리지 않고 중생의 간절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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