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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의 공고문 50여 장을 제거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리즈(가명)

[밍후이왕] 중공 사당은 1999년 7월부터 파룬궁 박해를 시작해 라디오, TV, 신문뿐 아니라 게시판과 광고판을 이용해 세인을 독해했는데 그 범위와 수량, 시간은 역대급이었다. 사악의 게시판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나는 두려운 마음을 없앴다.

현지 “통합관리사무실”(약칭 “종치판”)은 설립 초에 사무실 문 앞에 2m되는 선전판을 세웠는데, 모두 파룬궁을 모독하는 내용이었다. 도심 중앙에 자리 잡은 ‘종치판’ 문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다. 나도 자주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그 게시판을 볼 때마다 매우 괴로웠다. 수련생들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비바람 속에서 날마다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는데, 여기서는 끊임없이 독극물을 뿌려 아직 진상을 알지 못하는 많은 중생을 해치고 있다. 나는 정념으로 빨리 제거하리라 마음먹었다. 하지만 ‘종치판’ 2층에 고화질 카메라 세 개가 있는데 그것을 올려다보면 겁이 났다. 나는 여러 차례 사당의 중점 대상이 되어 박해받았기 때문이다. 사악이 나를 알아채지 않을까? 더 큰 박해를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동안 사상 투쟁이 매우 격렬했고 두려운 마음이 자꾸 올라왔다. 그러나 나는 대법제자이다. 세인을 해치지 못하게 사악을 제거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그래서 나는 법을 많이 배우고 외우면서 정념을 굳혔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자 정념이 강해졌고 두려움도 많이 제거됐다, 마침내 비바람이 몰아치는 한밤중에 나는 그 해로운 게시판을 제거했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자 수련생이 그 선전판에 또 여러 장의 대법을 모독하는 독극물이 붙어 있는데 단단히 붙어 있어 칼로 긁기도 힘들다고 했다. 이번에 나는 정념이 매우 강하게 느껴졌다. 저녁때가 되자 나는 준비해간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 세인을 해치는 몇 장의 게시물을 망가뜨렸다. 그 뒤로 이런 게시물이 더 나붙지 않았고 시간이 지나자 이 게시판도 철거해 버렸다.

또 한 번은 수련생이 내 직장인 가족단지 경비실에 공안국의 ‘유상 신고’ 공고를 게시했다고 하였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등 활동을 하는 파룬궁 수련생을 보고 신고하면 포상한다고 하였다. 수련생은 혼자 제거하기 어려워 나더러 도와줄 수 있는지 물었다. 나는 듣자마자 일을 미룰 수 없어 즉시 그곳으로 달려갔다. 이 가족단지는 시내 중심 대로변에 위치하여 인도에서 당직 경비원을 볼 수 있다. 홍보물은 당직실 창구에 붙어 있고 경비원은 당직실 창구에 앉아 있어 마치 그것을 지키고 있는 듯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좀 더 시간을 두고 방법을 연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시간을 끌수록 보는 사람이 많아져 독해 받는 사람이 늘어날 것이다. ‘이제는 미룰 수 없다, 지금 바로 행동하자.’ 나는 자전거를 타고 그곳에 도착해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서 경비원이 자리를 뜨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렸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경비원이 숙직실에서 나오더니 가족 건물 쪽으로 가는 것이 보였다.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다. 나는 얼른 컬러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고 그 대자보 앞에 도착해 재빨리 그것을 떼 내어 뭉치고 차 광주리에 담아 재빨리 자리를 떴다.

이번 홍보물 제거 과정에서 사부님께서 나의 두려운 마음을 많이 제거해 주셨다는 느낌이 든다.

또 한 번은 한 수련생이 어느 가족단지 입구 벽에 파룬궁을 모독하는 게시판이 오래도록 높이 걸려 있는데 강철못으로 박아 제거하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이 나쁜 것들이 더는 존재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과 함께 그곳에 가보았다. 난간 밑부분이 바닥에서 약 2m 떨어져 있어 확실히 매우 높았다. 만약 내가 직접 제거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고 또 단지 입구에는 행인이 많아서 쉽게 발견될 수 있어 제거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그들이 스스로 치우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과 의논해 그더러 발정념을 하게 한 후, 밤이 깊을 때 걸상과 스프레이를 들고 재빨리 사악의 게시판에 검은 페인트를 뿌렸다. 다음날 가서 보니 그들은 순순히 게시판을 뜯어냈다.

어떤 게시판은 제거하기 쉬워 두려운 마음이 적고 정념이 강할 때면 빨리 치울 수 있었고 어떤 것은 수련생과 협력해야 치울 수 있었다. 한 번은 읍내 정부청사 앞을 지나가다 대문 바로 옆에 홍보 진열장이 있는데 그 안쪽에 파룬궁을 모독하는 네 장의 큰 게시물이 붙은 것을 보았다. 이 선전란은 정부청사 당직실 근처에 있어 경비원의 감시하에 있었다. 앞쪽은 광장이었고, 특히 밤이 되면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제거하려면 최대한 재빠르게 진열장을 열고 처리한 후 빨리 떠나야 한다. 시간이 짧을수록 좋을 것이므로 수련생의 도움이 필요했다. 나는 집에 돌아간 후 진상을 알지 못한 사람들을 더 해치지 않도록 빨리 없애자고 수련생과 교류했다.

그날 오후,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가서 진열장을 잘 살펴보았다. 뒤쪽은 두 개로 나뉘었고, 양쪽 빗장은 철사로 묶어놓았다. 경비실과 가까이 있어 진열장을 훼손하지 않고는 짧은 시간 안에 게시판을 꺼내기 어려울 것 같았다. 집에 가서 아내에게 상황을 말한 후 비가 오는 날 밤에 우산을 쓰고 행동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니 사악의 게시판이 하루라도 더 전시되어 있으면 얼마나 많은 세인이 독해 받을지 모른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날 저녁 행동하기로 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사악의 게시판을 없애려는 정념이 있는 것을 보고 도와주셨다. 저녁을 먹자마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우산으로 엄호해 철거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 나는 아내를 자전거에 태우고 곧장 목표를 향해 달려갔다. 비가 내려 진열장 앞 광장의 산책객들은 다 집으로 돌아갔고, 간간이 오가는 차량만 있었다. 당직실 안팎에는 불이 켜져 있어 유리를 사이에 두고 경비원이 훤히 보인다. 아내가 경비를 지키고 내가 뜯기 시작했다. 나는 준비해간 집게로 빗장을 얽어맨 철사 네 곳을 뜯는데 약 7, 8분이 걸렸다. 아내가 우산으로 가리자 나는 재빨리 안에 붙인 게시판 4장을 떼 냈다. 게시판의 높이가 1m 넘는 데다 두꺼운 플라스틱판이어서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웠다. 다행히 집에서 편직물 마대 하나를 가지고 갔었기에 나는 게시판 중간을 살짝 접어 편직물 마대에 넣고 진열장을 잠근 후 자루를 들고 재빨리 철수했다.

이렇게 게시물을 제거한 후, 그 진열장에 다시는 파룬궁을 모독하는 내용을 붙이지 않았다.

언젠가 나는 우리 아파트 단지 입구 오른쪽에 있는 나무 두 그루 사이에 약 5m 길이의 대법을 모독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수막은 경비실과 가까워 처리하기 어려웠다. 집으로 돌아온 나는 아내와 함께 도배칼을 들고 그 현수막으로 다가가 경비원이 방심하는 틈을 타 재빨리 양쪽에서 동시에 칼로 줄을 끊자 현수막 전체가 바닥에 떨어졌다. 그런데 사람들이 오가는 큰길가에서 그렇게 큰 현수막을 치우기도 어려웠다. 나는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 작은 비닐봉지 몇 개를 찾아 먹물을 넣었다. 우리는 비닐봉지를 묶지 않은 상태로 현수막 위에 여러 개 던져 사람을 해치는 현수막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튿날 현수막은 관리사무소에서 치웠다. 우리는 사부님의 보호 아래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대문 앞에서 세인을 해치는 현수막을 제거했다.

2018년 우리 시 공안국에서는 각 구역과 농촌 촌민위원회 선전판에 파룬궁 수련생들을 제보하면 포상한다는 공고를 붙였다. 우리 몇 명 수련생은 함께 한 구역씩 살펴 가며 일일이 제거했다. 시내의 것을 다 처리한 후 우리는 또 차를 몰고 각 향진 마을로 가서 제거했다. 이번에 사악의 공고문 50여 장을 치웠다.

사악한 게시판을 없애는 과정에서 나는 때론 두려운 마음이 불쑥 생기다가도 결국 사부님의 가지하에 두려움을 버리고 정념으로 사람을 해치는 이것들을 제거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협조해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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