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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갇혀있던 재무관리자 파룬궁 수련 혐의로 기소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난성 보도) 후난(湖南)성 샹탄(湘潭)시 출신 파룬궁(法輪功) 수련자 모리충(莫利瓊.여)은 1999년부터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아왔는데, 최근 또 기소됐다.

모리충

모리충은 2021년 2월 5일 거리에서 경찰에 불법적으로 납치됐다. 그녀가 검은색 가방에서 파룬궁 소책자 몇 부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것이 경찰의 납치 이유였다. 경찰은 납치 후 가택수색까지 벌렸지만 그 외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감금된 모리충은 경찰에게 진술했다. “체포될 당시 마을을 지나가던 중이었고, 당시 검은색 가방을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녀의 변호사 장촨리(張傳利)가 보석 석방을 신청했지만, 610 사무실(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기관)이 거부했다.

2021년 5월 초 경찰이 사건을 위후(雨湖)구 검찰에 송치하자, 모리충은 새로 셰옌이(謝燕益), 천진쉐(陳進學) 등 2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 두 변호사 역시 파룬궁 수련은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변호사들은 사건기록에 모리충이 파룬궁 수련으로 9년형을 선고받은 것은 상습범으로 낙인찍었기 때문이라면서, 처음부터 형이 선고도지 않았어야 했다. 만약 범죄가 된다고 해도 이중처벌은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들은 마팅제(馬婷潔) 검사에게 모리충의 사건은 범죄구성이 안되니 사건을 기각하라고 촉구하는 서신을 보냈지만, 검사는 기소장을 법원으로 넘겼다.

판사가 재판일정을 12월 24일로 잡을 예정이었으나, 변호사들의 이의제기로 12월 31로 재판기일이 연기되었지만, 중공전염병 문제로 재판 날자가 전부 취소되었다.

지난 6월부터 모리충의 모친(80대) 등 가족들이 법원, 검찰, 경찰, 정법위 등을 찾아다니며 석방을 요구했지만, 정문 입구에서 막으며 면담조차 거부했다.

모리충은 박해가 시작된 이후 여러 차례 납치되었다. 2003년 8월 25일 납치되어 징역 9년형을 선고 받고 후난성 여자교도소에 감금되었다. 그녀가 감금되자 직장인 샹탄 직물인쇄 염색공장에서 해고됐고, 남편에게 이혼 당했다. 2012년 3월 12일 풀려났을 때 당시 10세였던 아들은 엄마를 알아보지 못했다.

석방된 지 7일 만에 그녀는 후난성 창사(長沙)시에 재정 관리자로 취직했고, 그 후 2017년 다른 직장을 찾아 광둥성 광저우(廣州)시로 이주했다. 아들은 샹탄 친정집에 맡기고 생활비를 대며 종종 아들을 보러 갔다.

모 씨는 2021년 2월 초 중국 설을 보내기 위해 샹탄에 갔을 때 납치되어 지금까지 감금되어 있는 상태다.

가해자 연락처:​
양자(楊佳), 양자차오(楊嘉橋) 경찰서 차장: +86-18773285123
우원이(武文義) 샹탄 국내 보안 사무소장: +86-13973214529
허보(賀博) 샹탄현 610사무소장: +86-13873217188, +86-731-57888130
탕런광(唐仁光), 샹탄 정법위 서기

(자세한 가해자 연락처는 원문 참조바람)

 

원문발표: 2022년 4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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