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선심(善心)
[밍후이왕] 저는 법을 얻은 지 수년 되었고, 이곳 농촌에서 교직에 종사해 다른 농촌 수련생들보다 조건이 좀 나은 편입니다. 그래서 몇 년간 수련생 A에게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었는데, 최근에 이 수련생이 제게 “저한테 늘 이렇게 물건을 주지 마세요. 그러면 저를 해칩니다.”라고 했습니다.
법공부하고 안을 향해 찾으면서 저는 그 수련생의 말에 이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늘 수련생에게 물건을 주면 안 되고, 장기간 지속하면 모순이 생길 수도 있음을 법에서 깨달았습니다.
수련생 A에게 물건을 주지는 않았지만, 양성된 이 습관을 일시에 고치지 못하고 수련생 B에게 돈과 옷, 신발, 모자, 과일, 고기 등을 포함한 것들을 주었습니다.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과시심과 일을 처리하려는 마음, 쓸데없이 참견하는 마음 등이 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수련생의 수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입으로는 안 주겠다고 하면서도 이런 사람마음의 지시로 때가 되면 또 일부 물건을 주었습니다.
최근 갑자기 수련생 A가 제 앞에서 늘 B를 질책하는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A에게 안을 향해 찾으라고 권고했지만, 그녀는 그래도 매일 B를 질책하는 말을 했습니다. 계속 듣던 저는 이것은 B를 나무라는 말이 아니라 분명 제가 잘못했기 때문이고, 제게 집착심이 있어 수련생을 번거롭게 했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안을 향해 찾다가 타인을 얕보는 강한 마음과 늘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마음, 자신을 매우 우수하다고 여기는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수년간 수련생과 대화할 때면 늘 그녀들을 훈계하곤 했는데, 마음에는 그녀들을 싫어하는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이 한 부 대법에서 수련생은 모두 사존의 제자이면서 사존의 친인입니다. 제게 수련생을 훈계하고 싫어할 권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 그녀들은 세 가지 일에서 매우 정진합니다. 저는 정말로 형편없는지라 질투심과 타인을 얕보고 자신이 옳은 줄 아는 이기심의 지시로 잘못된 일을 많이 했지만, 그녀들은 저에게 따지고 들지 않고 웃는 낯으로 저를 대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제게 질책받고 집에 가서 울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지 말고 진즉 안을 향해 찾아야 했습니다. 수련생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이 문장을 써내 저 자신과 수련생을 일깨우고자 합니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아야 하는데, 일을 잘했을 때도 안을 향해 찾아야 하며, 다른 사람의 다툼을 목격하더라도 안을 향해 찾아 사람마음을 제거하고 모순과 간격을 없애 정체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 문장을 써낸 다음 날, 수련생 A가 저를 보더니 B를 질책한 자신이 잘못했다며 앞으로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존의 자비로 우리의 모순과 간격이 사라졌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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