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존께서 위험으로부터 세 번 보호해주시다

글/ 중국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5년 가을, 나는 서점에서 책 한 권을 보았는데 제목은 ‘전법륜(轉法輪)’이었다. 이 세 글자가 매우 익숙하다고 느꼈다. 책을 들고 몇 페이지를 읽은 후 구매해 집에서 밤새도록 다 읽었다. 이것이야말로 내가 찾았던 것이며 수련을 지도해야 할 책이라고 느꼈다. 이때부터 나는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퇴직 전 나는 회사 현장 주임으로 공장의 생산 업무를 배치 관리했고, 나중에는 건강 상황에 따라 인쇄공장으로 이동해 보관 담당원, 식당 관리원을 맡았다. 비록 세 가지 일을 겸직했지만 바쁘지 않고 여유가 있었다. 그리고 합리적으로 일을 안배하고 시간을 내 법을 좀 배울 수 있었다. 직장 지도자와 동료들은 다 이해했고 내가 파룬궁 수련하는 것을 지지했다.

1. 한 번은 내가 삼륜차를 타고 공장으로 상표를 싣고 갔다. 나는 차에 실린 짐을 호송했는데 얼굴을 앞으로 향한 채 한가로이 다리를 늘어뜨리고 상표가 가득 실린 차에 앉아 길가 풍경을 바라보았다. 다리를 건너 모퉁이를 돌 때 기사가 갑자기 급브레이크를 밟아 나는 기사 뒤로 넘어졌다. 왼발은 삼륜차가 끄는 적재함을, 오른발은 삼륜차의 삼각 벨트를 밟았다. 두 손은 기사의 왼쪽 어깨와 오른쪽 팔을 단번에 꽉 잡았는데, 차 밑으로 떨어지진 않았다.

당시 기사는 아무 반응도 없이 여전히 액셀을 밟고 있었고 삼륜차 엔진은 고속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나는 오른발 발바닥 가운데에서 뭔가가 돌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내가 떨어졌으니 차를 세우라고 소리쳤다. 기사는 고함을 듣고서 몸을 부르르 떨며 급히 차를 세우고 시동을 끈 후 나를 부축해 차에서 내리게 했다. 살펴보니 오른발에 신었던 구두가 보이지 않았고 삼륜차의 삼각 벨트 세 개는 내가 밟아 한데 엉켰다. 기사는 나를 부축해 길가에 앉혔다. 오른발 양말 한가운데에 구멍이 났고 오른쪽 발등에는 큰 혹이 생긴 것을 보았다. 나는 양말을 벗고 두 손으로 오른쪽 발등과 발바닥을 천천히 문지르며 마음속으로 말했다. ‘괜찮아,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니 괜찮아, 모든 것이 정상이야.’

기사가 내 오른쪽 발등에 혹이 생긴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얼른 나에게 아프지 않은지, 골절은 아닌지, 병원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닌지 등을 물었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므로 모든 것이 정상입니다.” 기사는 한 번 더 말했다. “오른쪽 발등이 불룩한 것을 보니 골절임이 틀림없어요. 병원에 갑시다.” 나는 또 말했다. “골절이 아니니 괜찮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관리하십니다.” 나는 또 한고비를 넘겼다. 마음속으로 ‘좋고 나쁨은 일념에서 나온다’[1]라고 말했다. ‘내 발은 반드시 좋아질 것이고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사부님은 반드시 날 관여하실 것이다!’

잠시 문질렀더니 오른발 등에 있던 혹이 없어졌고 발이 정상으로 돌아와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오른발 구두가 없어졌다. 기사가 신발을 찾으러 갔는데 바닥에서 찾지 못했고 나중에 신발이 삼각 벨트 세 개에 꼬여 있는 걸 발견했다. 기사가 신발을 찾아와 보니 신발도 꼬여 망가졌지만 그래도 대충 신었다. 내가 신발을 신고 일어나보니 오른발도 아프지 않아 걸을 수 있었다.

나는 다시 차에 올라 공장에 가서 상표를 정리하고 돌아갔더니, 기사에게 사고 이야기를 들은 작업장 주임이 나에게 물었다. “당신 사부님께서 당신을 책임지시는데 저도 책임져 주실 수 있을까요?”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당신을 책임지실 것이고, 수련하지 않으면 자신의 업력은 스스로 소업해야 하고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말했다. “저는 오늘 정말로 감탄했어요. 파룬궁은 정말 신기해요!”

2. 나는 여름에 자전거를 타고 퇴근했다. 도중에 길을 걷는데 길에 사람이 없었다. 길 반대편에 십 대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맞은편에서 왔다. 나는 길 남쪽에서 동쪽으로 갔고, 그 소년은 길 북쪽에서 서쪽으로 갔다. 소년은 내 맞은편에서 돌연 길을 건너더니 빠르게 날 향해 달려왔다. 나는 피할 겨를도 없이 소년에게 부딪혀 길가 도랑으로 넘어졌다. 자전거가 내 오른쪽 다리를 눌러 일어날 수 없었다. 내가 고개를 들어보니 소년은 넘어지지 않고 도랑가에 서서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 소년을 불렀다. “내려와서 자전거를 좀 옮겨봐.” 소년이 도랑으로 내려와 자전거를 옮겼고 나는 일어날 수 있었다.

우리 둘은 도로에 올라갔고, 그 후 소년에게 물었다. “부딪쳐 망가진 곳이 있니?” 소년은 없다고 대답했다. 내가 말했다. “너는 길 북쪽에서 가다가 왜 갑자기 내 쪽으로 왔니?” 소년이 말했다. “그냥 부딪치고 싶었어요.” 나는 이런 방식으로 우리 두 사람의 예전 원한을 매듭짓는 것이고, 내가 마음이 움직이는지 않는지 보는 것임을 단번에 알았다. 나는 말했다. “네가 다치지 않았으면 괜찮고 자전거도 고장 나지 않았으니 가봐라, 앞으로 천천히 타.” 소년은 기뻐하며 떠났다.

3. 2019년 봄, 아내가 채소를 사러 거리로 나갔는데 나 혼자 집에 있었다. 화장실에 가고 싶어 일어났는데 갑자기 머리가 어지럽고 발을 헛디뎠다. 한 걸음 내디디면 두 걸음을 물러나야 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발에게 말했다. ‘좀 침착해, 천천히 가, 괜찮아, 가상이야.’ 나는 천천히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 설사하기 시작했는데 끊임없이 설사하며 변기에서 거의 떨어질 수 없었다. 설사로 다리에 힘이 빠져 일어나지 못했다. 힘껏 일어났지만 다시 바닥에 주저앉았고 더는 일어나지 못했다.

아무리 힘을 쓰고 노력해도 일어나지 못하고 바닥에 앉아 아내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렸다. 아내가 날 끌어당겨 침대에 눕히자, 나는 왝왝 토하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노란색과 녹색 담즙까지 토해냈다.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나서 침대에 누워도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고 다른 사람이 잡아당겨야만 앉을 수 있었다. 아내는 놀라서 구급차를 부르려 했다. 나는 힘들게 말했다. “구급차 부르지 않아도 돼요. 난 괜찮아요. 사부님께서 신체를 정화해 주셨어요. 가상이에요.” 아내가 아들에게 전화하려 했지만 나는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

저녁에 아들이 돌아와서 내가 몹시 위중한 것을 보고 급히 말했다. “병원에 가셔야 해요. 들어 올려서라도 아버지를 데리고 갈 거예요!” 나는 아픈 게 아니라 가상이니 한숨 자면 괜찮아질 거라고 힘겹게 말했다. 말이 끝나자마자 나는 침대에 누워서 얼떨떨해 움직일 수가 없었지만 머리가 아주 맑고 밝아서 법을 외우고 있었다. 가족들은 내가 침대에 누워 아무것도 모른 채 약하게 숨쉬는 것을 보고 걱정하고 무서워했다. 아내는 속인이었지만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보호를 청했고, 아들에게 “네 아버지는 사부님이 보호하시므로 괜찮다”고 말했다!

갑자기 알람 소리를 듣고 깨어나 아내에게 몇 시냐고 물었다. 아내는 곧 자정이 된다고 했다. 내가 발정념을 해야 한다면서 스스로 버둥거리며 일어나 화장실에 가는데 아내가 부축하려 했다. 나는 부축하지 않아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천천히 거실로 가는데 아들이 자지 않고 소파에 앉아 나를 보고 있었다. 내가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돼서였다. “자러 가라니까, 난 괜찮아.” 아들은 내가 거실로 걸어가는 것을 보고 놀랍고도 기뻐서 말했다. “아버지, 정말 괜찮으세요?” 내가 괜찮다고 하자 아들은 안심하고 자러 갔다. 화장실을 갔다 와서 침대에 앉아 12시에 발정념을 하고 나니 많이 좋아졌다.

이튿날 아침 죽을 조금 먹은 후 며느리와 아내가 말했다. “아버님 어제 그렇게 위중하셨는데 너무 놀랐어요. 하룻밤 주무시니 회복되셨네요. 파룬궁은 너무 신기해요. 감탄했습니다.”

나는 법을 얻어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됐는데 비틀거리며 걸어왔다. 사부님께서 날 위해 감당하신 것이 너무 많아 사부님 은혜를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제자는 보답할 길이 없으며 오직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수밖에 없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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